한예슬과 테디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프로듀서 테디 측이 한예슬과의 결별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4일 테디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한예슬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두 사람의 결별은 사실이다”며 “두 분이 서로를 응원해주는 좋은 연예계 선후배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결별 시기나 구체적 결별 사유에 대해선 “배우의 개인적인 일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한편 이로써 지난 2013년 5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던 두 사람은 약 4년 만에 연인 관계를 마무리하게 됐다.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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