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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다, 헤이즈 표절 논란에 “2년 전 만든 곡…화제 되니 그저 신기”

지다, 헤이즈 표절 논란에 “2년 전 만든 곡…화제 되니 그저 신기”




가수 지다(JIDA)가 헤이즈가 자신의 곡 ‘어텀 브리즈’를 표절했다는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다는 5일 자신의 SNS에 “의도치 않게 저의 곡 ‘Autumn Breeze’가 화제가 되었습니다”라며 “2년 전에 만들어 놓은 곡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려 올해 10월은 저에게 참 뜻 깊은 해였는데, 연말에 더 재미나게 화제의 반열에 오르다니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지다는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저는 내년에도 저만의 스타일로 더 열심히 작업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헤이즈는 신곡 ‘저 별’을 이날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 직후 8대 음원 사이트 1위를 차지했지만 지다(JIDA)의 ‘어텀 브리즈’와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지다 SNS 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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