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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조우종 “퇴사 2달 째, 번 돈 없어…관리비 4개월 밀렸다”





‘택시’ 조우종이 KBS 퇴사 후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퇴직자 특집으로 조우종, 한석준, 다니엘이 출연했다.

이날 조우종은 “퇴사 후 두 달 됐는데 번 돈이 없다”며 “현재 퇴직금으로 생활 중이다. 이거 사실 얘기하기 그런데 퇴직금도 중간에 정산을 한 번 해서 얼마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집이 반전세인데 매달 1일에 돈을 드려야 한다. 관리비는 4개월이 밀렸다”며 “대출도 있다. 임직원 우대금리로 대출을 받았는데 나가자마자 대출 금리가 올라서 상환하라는 독촉 전화가 계속 온다”고 밝혔다.



이에 MB 오만석은 “왜 나왔냐?”고 물어 조우종을 당황하게 했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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