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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불광동 식사 ‘아츄커플’ 도전! 현우는 결국 편의점 라면?결국 실패

‘한끼줍쇼’ 불광동 식사 ‘아츄커플’ 도전! 현우는 결국 편의점 라면?결국 실패




‘한끼줍쇼’ 아츄 커플 현우·이세영이 서울 불광동에서 한 끼 식사에 도전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현우·이세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서울 불광동에서 식사에 도전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한끼줍쇼’ 불광동편에서 강호동은 현우·이세영의 출연에 들뜬 모습을 보이며 이들을 환영했으며 출연자들과 버스에 탑승한 출연자들은 도란도란 이야기를 진행했다.

MC 이경규는 현우의 데뷔 시기에 대해 질문했고, 현우는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했다. 아버지가 영화 ‘산딸기’를 제작한 김수형 감독인데, 덕분에 어려서부터 촬영장 모습은 많이 봤다”고 밝혔다.

또한, 이세영은 “처음에 ‘한끼줍쇼’를 보고 곧 폐지될 줄 알았다”고 말하며 돌직구 발언으로 MC들의 웃음을 만들었다.



이세영에게 강호동은 “이세영은 90년대 김희선이다. 톡톡 튀는 모습이 닮았고, 얼굴에도 김희선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하자 이경규는 “김희선이 음주 후 구토를 해서 도산 공원의 비둘기를 다 키웠다고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보였다.

‘한끼줍쇼’ 불광동 식사 시도 끝에 이경규·이세영이 먼저 섭외에 성공했으며 두 사람은 고등어와 묵은지, 소주를 곁들이며 식사를 시작했고, 식사를 허락한 부부는 솔직한 입담으로 ‘현실 부부’의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보였다.

강호동·이현우 역시 극적으로 섭외에 성공하는 듯 보였지만 아쉽게 실패했으며 두 번째 편의점 게스트로 등록된 현우는 “이런 리얼도 처음 봤다”고 소감을 전하며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사연을 털어놨고, 강호동과 함께 편의점을 찾아 라면으로 식사를 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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