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가 7년만에 해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씨스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씨스타는 오는 31일 발매할 음반을 끝으로 그룹 활동을 마무리한다”라며 씨스타에 해체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오랜 시간 씨스타 멤버들과 논의했고, 멤버들의 선택을 존중했다”며 “멤버들 각자 가고자 하는 길이 있었고, 발전적 차원에서 멤버들의 결정을 따라 그룹 활동을 마무리 짓기로 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씨스타는 오는 31일 발매될 것으로 알려진 싱글이 마지막 음반이 될 것으로 전해졌으며 재계약 여부는 멤버 별로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씨스타는 지난 2010년 데뷔한 이후 빼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 속에 큰 인기를 누려 온 바 있다.
[사진 = KBS]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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