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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위탁판매 공인중개사 모집

10월 12일부터 31일까지 500명 모집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12일부터 31일까지 위탁판매 공인중개사를 모집하고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위탁판매를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500명이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집주인이 보증금 반환을 거부하거나 집값 하락 등으로 전세 세입자가 보증금을 돌려받기 어려울 때 HUG가 대신 전세보증금을 내어주는 서민주거안정 상품이다.

9월 현재 5만 6,000가구가 가입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높은 전세가율과 집값 하락 우려 등으로 앞으로 수요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위탁판매를 희망하는 공인중개사는 업무위탁 신청을 통해 위탁판매 공인중개사로 등록할 수 있으며 교육을 마친 후 보증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위탁업무는 보증상품 상담, 신청서류 접수이며 취급실적에 따라 건당 3만 5,000원의 위탁수수료를 지급한다.

김선덕 HUG 사장은 “임대차시장의 일선에 있는 공인중개사의 네트워크를 통해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보증가입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되고 깡통전세 등 주거불안 해소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HUG 홈페이지(http://www.khug.or.kr), 콜센터(1566-9009) 및 전국 각 영업점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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