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경헌이 ‘불타는 청춘’ 새 멤버로 합류한 가운데 그의 이력에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경헌이 새 멤버로 합류했다. 그는 기존 멤버들과 강원도 정선으로 함께 떠났다.
“김광규, 박선영과 작품 활동을 했다”는 그는 특유의 친근한 매력을 바탕으로 남자 멤버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특히 구본승은 평소 무뚝뚝한 성격과 달리 적극적으로 질문을 던지며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1975년생인 강경헌은 지난 1996년 KBS 슈퍼탤런트선발대회에서 포토제닉상을 받으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올해로 23년 차를 맞은 베테랑 배우인 것.
그는 영화 ‘거미숲’(2004) ‘마법사들’(2006) ‘잔혹한 출근’(2006) ‘순수의 시대’(2015)를 비롯해 드라마 ‘푸른 안개’(2001) ‘제국의 아침’(2002) ‘태양의 남쪽’(2003) ‘대왕세종’(2008) ‘마이더스’(2011) ‘빠스껫 볼’(2013) ‘미녀의 탄생’(2014) 등에 출연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그는 최근에도 눈에 띄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OCN ‘구해줘’에서 이지희 역을 맡은 것에 이어 지난달 종영한 SBS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는 봉재순 역을 맡아 활약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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