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누나’ 손예진이 슈가맨 제보에 나서 화제다.
5월 13일(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 17회는 유재석과 유희열이 아껴둔 히든카드가 출격하는 ‘불이 빛나는 밤에’ 특집이 전파를 탄다.
시작에 앞서 양 팀 모두 “이번 대결이야 말로 ‘자존심 싸움’이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유희열은 “오늘 우리 팀 슈가송은 시즌 1, 2를 통틀어 가장 ‘인생곡’이라고 자신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유재석은 “우리는 시즌 3(?)까지 다 합쳐서 좋아하는 슈가송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먼저 유희열 팀의 히든카드는 2000년대를 대표하는 감성 발라드 곡을 부른 가수. 오랜 기간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 슈가맨의 제보자로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손예진이 직접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손예진이 직접 소개한 이 가수는 슈가송 외에도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무대를 가득 채운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 팀 슈가맨 또한 2000년대를 대표하는 감성 발라드의 대표 주자로 전해졌다. 어디를 가든 흘러 나왔던 대박 히트곡의 주인공으로 이 슈가맨이 등장하자 100인 판정단이 모두 환호성과 함께 ‘떼창’을 선보여 출연진 모두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투유 팀의 자존심이 걸린 이번 대결에서 보다 많은 ‘불이 빛나는 밤’을 만들 슈가맨은 누가될지 5월 13일(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슈가맨2’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JTBC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