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크로아티아 만주키치 국대 은퇴 "월드컵, 아름다운 여행이었다"





크로아티아를 2018러시아월드컵 준우승으로 이끈 마리오 만주키치(32·유벤투스)가 대표팀에서 은퇴했다.

크로아티아 축구협회는 15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축구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골을 기록한 만주키치가 대표팀에서 은퇴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만주키치는 협회를 통해 “월드컵에서 좋은 결과를 내 비교적 쉽게 은퇴를 결정할 수 있었다”며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여행이었고 평생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만주키치는 지난 2007년 크로아티아 축구대표팀에 발탁된 뒤 11년 동안 89차례의 A매치에서 33골을 넣었다.



러시아월드컵에서도 덴마크와의 16강전, 러시아와의 8강전, 잉글랜드와의 4강전에서 모두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뒤 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서도 골을 터뜨렸다.

만주키치는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나 역시 수많은 기회와 공을 놓쳤지만 항상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양준호기자 migue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