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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세계’노정의-‘영주’ 김향기-‘여중생A’김환희..이제는 어엿한 주연 배우 등극

누구나 한번쯤 겪은 학창 시절의 풋풋하고 설레는 첫사랑 이야기를 그린 <소녀의 세계>의 노정의가 잘 자란 아역 배우로 꼽히고 있는 김향기, 김환희에 이어 충무로 기대주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최근 극장가에 떡잎부터 남다른 존재감으로 어엿한 주연 배우로 거듭난 아역 출신의 배우들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김향기, 김환희에 이어 <소녀의 세계>의 노정의가 한층 성장한 모습과 함께 충무로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가장 먼저, 잘 자란 아역 출신의 대표 배우로 꼽히는 김향기는 <마음이>, <우아한 거짓말>, <오빠생각>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탁월한 연기력과 존재감을 입증 받았다. 최근에는 <신과 함께> 시리즈를 통해 천만 배우 대열에 합류한 데 이어, 오는 11월 개봉예정인 <영주>에서 사고로 부모을 잃고 한 순간 가장이 된 열 아홉 소녀를 맡아 배우 김향기의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나홍진 감독의 <곡성>에서 아역답지 않은 신들린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았던 배우 김환희는 지난 6월 <여중생A>에서 첫 주연을 맡아, 학교와 가정 어디에도 마음 둘 곳 없는 상처투성이 소녀 ‘미래’를 섬세한 내면으로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오는 11월 개봉을 앞둔 <소녀의 세계>의 주인공 노정의 또한 열일곱 소녀 모습 그대로 담은 ‘봉선화’ 역으로 첫 주연을 선보인다. <소녀의 세계>는 알쏭달쏭했지만, 혼자만의 비밀이고 싶었던 첫사랑과 함께 특별한 이야기가 시작된 열일곱 사춘기 소녀들의 성장기를 그린 영화. 박신혜, 이요원 등 대한민국 여배우들의 어린 시절을 맡으며 차근차근 인지도를 쌓은 노정의는 이후 <더 폰>,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등 성인 배우들 사이에서도 당찬 존재감을 뽐내며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소녀의 세계>에서 천진난만한 열일곱 소녀 ‘봉선화’로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친 노정의는 자신의 모습과 닮은 점이 많아 연기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주연 배우로서의 완벽한 성장을 보여준다. 특히,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섬세한 감정 연기로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아내게 할 <소녀의 세계>는 배우로서 보여줄 노정의의 다채로운 모습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배우로서의 눈부신 성장과 함께 새로운 충무로의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는 노정의의 첫 주연작 <소녀의 세계>는 오는 11월, 관객들을 찾아간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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