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는 지자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지역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공시하고, 이를 실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시는 이를 위해 △산단 환경개선 및 미래산업 육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대상별 공공일자리 확대 △청년 창업 지원확대 △문화관광 개발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을 6대 핵심전략으로 수립하고 반월·시화산단의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조성 등 민선 7기 주요 공약사업과 연계해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 시민 체감형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노인, 저소득 등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12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민선7기 임기동안 시민의 생활안정과 소득증대를 위하여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며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좋은 일자리창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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