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3시36분께 부산 기장군 장안마을 입구 하천에서 A(3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오후 3시7분께 “남동생이 계곡에 갔는데 오지 않는다”는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과 경찰이 현장 주변을 수색하던 중 익사 상태의 A 씨를 발견했다. 이 하천은 폭이 5m, 깊이 1.5m가량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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