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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봉천1역세권·면목1역세권, 도시환경정비구역 해제





서울 지하철 2호선 봉천역 인근 봉천1역세권과 7호선 면목역 인근 면목1역세권이 장기전세주택 도시환경정비구역에서 해제된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관악구 봉천동 봉천1역세권(위치도)과 중랑구 면목동 면목1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환경정비구역 해제 심의안이 각각 조건부 가결과 원안 가결로 통과됐다고 17일 밝혔다. 두 구역은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된 지 5년이 지났지만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하지 않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정비구역에서 해제된다. 서울시는 봉천1역세권은 기존 주거환경개선구역으로 되돌리고, 정비구역 해제 후 관리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면목1역세권은 중랑구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생활권 중심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마곡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변경안이 수정 가결됐다. 주민 등의 요구에 따라 유수지 복개 상부 구간을 공원 및 주차장으로 하고, 공공청사는 종교시설로 바꾸지 않고, 유지하기로 했다.

금천구 시흥동 현대아파트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은 수정 가결됐다. 시흥동 220-2번지 일대 현대아파트는 1984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다. 이번 정비계획 통과로 최고 13층(평균 11층)·용적률 228%·건폐율 60% 이하가 적용되며, 총 235세대가 들어서게 됐다. 중랑구 신내동 122-3번지 신내4 공공주택지구 지정은 보류됐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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