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 월드 클래스' 엘에이 리드에 릴펌프까지, 초호화 캐스팅

25일 밤 11시 Mnet과 네이버 VLIVE(V앱)를 통해 방송되는 글로벌 K-POP 아이돌 성장 일기 ‘투 비 월드 클래스(TO BE WORLD KLASS)’ 4회에서는 또 다른 월드 클래스 릴펌프(Lil Pump)를 만난 예비 TOO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Mnet

지난 3회에서는 예비 TOO 연습생들이 미국 LA에서 세계적인 프로듀서 엘에이 리드(L.A.Reid)를 만나 두 번째 미션인 ‘월드 프로듀서 평가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져 많은 관심을 모았다. 3회에서 보여줬던 팀, <삐삐>팀에 이어 <도원경>팀, <아브라카다브라>팀이 엘에이 리드에게 평가를 받게 되는데 과연 통과점수 이상을 받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 4회 예고편에서는 엘에이 리드에 이어 또 다른 월드 클래스 릴펌프를 만나는 모습이 펼쳐져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전 세계 힙합 시장에 새로운 흐름을 선도한 릴펌프는 데뷔와 동시에 첫 앨범이 빌보트 차트 3위에 오르는 가 하면 데뷔 2년 동안 앨범 판매 총 6개의 골드 인증, 100만 장 판매고의 플래티넘 4개 달성, 카니예 웨스트와의 콜로보로 10일 만에 1억 뷰를 달성하는 등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리얼 월드 클래스이다. 릴펌프 앞에서 즉석 프리스타일 랩 배틀을 벌이는 예비 TOO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그러나 전원 통과를 했던 첫 번째 평가 미션과는 달리 두 번째 평가 미션에서는 실수를 연발하는 예비 TOO 연습생들의 모습과 세 번째 미션을 연습하던 예비 TOO 연습생들이 연습 도중 “이렇게는 무대 못 올라가!”, “안 틀려야 되는 거 아니야?”라며 처음으로 목소리를 높이고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지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언제나 화기애애하고 한 마음 한 뜻으로 칼군무를 보여주던 예비 TOO 연습생들에게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이들이 또 한 번 전원 통과라는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세계적인 프로듀서 엘에이 리드에 이어 글로벌 대세 힙합퍼 릴펌프까지 등장하며 ‘월드 클래스’의 이름에 걸맞은 역대급 스케일의 라인업으로 화제를 끌고 있는 ‘투 비 월드 클래스(TO BE WORLD KLASS)’ 4회는 25일 밤 11시 Mnet과 네이버 VLIVE(V앱)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주희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