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윤미향, '투명한 후원, 깨끗한 정치' 후원금 모금에 조수진 "당혹스럽다"

/사진=조수진 미래통합당 의원 페이스북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후원금 유용 의혹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후원금 모금 안내문을 올린 것과 관련, 조수진 미래통합당 의원이 “당혹스럽다”고 일침을 가했다.

조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후원금 모금을 위한 안내문을 띄웠다. ‘투명한 후원’을 당부하는 내용”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조 의원이 올린 윤 의원의 후원금 안내문을 보면 윤 의원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상징하는 나비 뱃지를 착용하고 있다.



조수진 미래통합당 의원/연합뉴스


뿐만 아니라 ‘투명한 후원, 깨끗한 정치’라는 문구와 함께 후원회 계좌번호 등을 함께 올렸다.

이에 대해 조 의원은 “(윤 의원이) 독재 시절이나 있었던 여당의 단독 국회 개원, 단독 상임위원장 선출 강행 사태를 틈타 후원금 모금에 나섰다”고 쏘아붙인 뒤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시절 후원금 모금, 집행 여부의 투명성부터 밝혀주길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