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표도서관은 도내 지자체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2021년 경남대표도서관 문화누리 사업’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경남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일선 시·군 공공도서관에 지역적 특성과 차별화된 양질의 프로그램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사업 신청서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3월 5일까지다.
사업 계획의 적정성과 내용의 합리성, 수행기관의 역량, 사업의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뒤 우수한 프로그램 4개를 선정해 총 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경남대표도서관 정책과로 하면 된다.
/창원=황상욱 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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