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1일 오후 2시 기준 1명(울산 999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울산 999번은 북구에 거주하는 50대로 지난 19일 미국에서 입국했다.
자가격리 중으로 별다른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확진자의 거주지를 소독했다.
울산은 최근 부산 장례식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어 30명이 감염됐으나 이날은 발생하지 않았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