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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앞으로 남은 1년 쉼 없이 최선 다하겠다"

SNS 통해 재임11년 감사인사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1일 재임 11년을 맞아 SNS를 통해 “한결같이 함께한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1년 쉼 없이 최선을 다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 시장은 “서울 외곽의 대도시에 둘러싸여 조그마한 변방에 불과했던 오산시가 공교육과 지역교육을 한데 어우러진 마을교육공동체로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며 “특히 오산천의 생태환경은 오산의 자랑으로 시민들이 직접 조성한 109곳의 작은 정원이 있고 수달이 자리 잡을 만큼 깨끗해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산시는 소외된 이웃을 이중 삼중으로 찾아내 복지 사각지대를 메워 지난 5년간 주요 복지행정평가에서 대상, 최우수상 등 수상에서 빠진 적이 없어 단 한 명의 소외된 이웃을 만들지 않겠다는 복지도시 오산의 참모습을 여실히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곽 시장은 “오랜 기간 추진해온 내삼미동 공유부지에 한류콘텐츠인 드라마세트장과 국민안전체험관, 미니어처빌리지로 가득 채우고 자연생태체험관, 반려동물테마파크와 함께 문화 불모지였던 오산시를 교육과 문화, 관광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또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는 분당선 연장(기흥~동탄~오산)사업이 확정되어 교통난 해소 및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발전이 가속화될 것이며, 지난 11년간 오산시민들과 함께 오산천 생태복원, 오산역환승센터, 죽미령평화공원 등 노력의 결과물을 만들어냈고, 그 결과 공약이행 평가에서는 10년간 약속을 잘 지킨 시장으로 평가받아 민선 5,6기 공약대상과 다산 목민대상도 수상했다”고 말했다.

그는 “필봉·금오터널 개통에 이어 분당선연결과 동탄트램으로 사통팔달의 본모습을 찾고 내삼미동과 오산시 곳곳에 관광개발을 통해 문화관광도시로 그리고 미래형 AI교육도시로 우리 오산의 도시가치를 더욱 드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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