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순돌이드론, 드론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용 드론 출시





지난 상반기 드론법이 개정되면서 드론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이에 순돌이드론은 교육용드론을 출시해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들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3월 1일 자로 드론법이 개정됐다. 과거 12kg 이상 드론을 상업적으로 이용했을 때만 드론자격증이 필수였지만, 법 개정으로 인해 250g이 넘는 드론을 비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조종 면허를 필수로 지녀야 한다. 최대 이륙 가능한 중량에 따라서 1~4종으로 나뉘며, 단순 온라인 교육부터 필기, 실기 시험 등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에 순돌이드론은 드론 1종 자격증 취득을 돕기 위한 교육용 드론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SDR H-E2021으로, 최대 이륙 중량은 25kg을 초과하는 26kg이다. 현재 항공 안전 기술원의 시험을 통과한 안전한 제품인 만큼 안심하고 조종 면허 취득을 위한 연습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순돌이드론에서 생산 중인 해당 모델은 지난 6월 기준 드론 교육원에 약 200대 이상 연습을 위해 납품을 마친 바 있으며, 실제 실기 평가 시 100퍼센트 합격률을 자랑할 정도로 실제 시험과 동일한 성능을 자랑한다.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교육용 드론으로 베스트 셀러에 오른 바 있으며, 실제로 전국 각지에 있는 300개 이상의 교육원에서도 순돌이 드론을 사용하고 있을 정도다. 그만큼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이고, 시험장에서 사용하는 제품과 흡사해 연습 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구조적 설계를 통해 안정적으로 호버링을 경험할 수 있고, 높은 효율의 신형 BLDC 모터를 장착해 25분간 비행을 할 수 있다. 또한, 동체 폴더다 보니 관리나 운반에도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진다. 배터리 수납이 가능해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제작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AS 서비스를 빠르게 받을 수 있고, 그 품질 역시 우수하다. 현재 원격 제어 시스템을 도입해서 외부에서도 간단하게 프로그램 수리를 진행 중이며, 외부 파손의 경우 부품 키트를 발송해 손쉽게 수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그 외에도 조립 교육을 제공해 제품의 원리를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순돌이드론 관계자는 "한국 드론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품을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고, 서서히 국내산으로 전부 교체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계속 연구, 개발을 통해서 드론이 보편화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며, 이를 통해 현재 뒤처진 업계를 세계 시장에서도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