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AR/MR을 활용한 유아 교육 기기와 교육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브이브이알(대표 목영훈)은 멀티 플랫폼 모바일 골프 시뮬레이터 전문 업체인 파이네트웍스와 지난달 25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파이네트웍스는 파이네트웍스 만의 모션 센서와 골프 시뮬레이터 앱을 갖춘 Phigolf를 개발한 회사이며 시장에서 가장 많이 찾고 인정받은 골프 시뮬레이터이다. Phigolf는 더 이상 골프를 손가락 게임이 아닌 리얼한 골프 스윙을 하며 가정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홈 스포츠이다.
브이브이알은 학습과 스포츠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미래형 MR 실내 스포츠 ‘스포디(SPODY)’를 개발한 AR/MR 을 활용한 유아 인터렉티브 교육 서비스 전문 업체다.
스포디는 미세먼지, 코로나 등으로 실외 체육이 불가능한 현시대에 실내 공간에서 거리를 유지하며 운동과 공부를 함께 진행하는 장비로 국내 에듀테크의 새바람을 선도하고 있다.
‘스포디(SPODY)’는 누리교육 과정을 반영한 교육형 콘텐츠와 신체활동 중심 체험형 콘텐츠등 매달 12개이상의 컨텐츠를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전국 육기관에 공급 하고 있으며, 메타버스 형태로 전세계 어린이들이 함께 놀면서 공부하는 게임형 학습 가상공간도 준비하고 있다 .
브이브이알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크린 골프 형식의 '골프' 콘텐츠 론칭 이후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로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를 활용한 신체활동 영역 콘텐츠로 넓여나가 실내스포츠 시장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브이브이알 목영훈 대표는 “파이네트웍스와 협약으로 유아 교육 전문 '스포디'의 초등 교육 시장으로의 확대와 기관 네트워크 대결 콘텐츠 개발을 통해 다양한 교육기관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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