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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3분기 매출 1,481억…전년 比 9.2% ↑

주요 오리지널 의약품 실적 지속 성장세로 매출 상승

원가율 개선, 영업이익은 86억…전년比 703.3% ↑





JW중외제약(001060)이 주요 오리지널 전문 의약품의 실적 성장세에 힘 입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JW중외제약은 10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 1,481억 원, 영업이익 8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1,356억 원) 대비 9.2%,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1억 원) 대비 703.3% 증가한 것이다.

우선 처방약(ETC) 사업부문의 올해 3분기 매출은 1,232억 원으로 전년 동기 1,135억 원 대비 8.5% 늘었다. 제품 별로 살펴보면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가 173억 원,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악템라가 53억 원,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가 43억 원,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트루패스 27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경장영양수액제 엔커버는 59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 개선에는 리바로 주원료의 생산체제 전환이 큰 영향을 미쳤다. 올해부터 리바로의 주원료를 자체 생산하면서 원가율이 대폭 낮아진 것이 영업이익 개선에 도움이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주요 오리지널 제품의 지속적인 매출 증대로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이뤄지고 있다”며 “지난달 출시한 이상지질혈증 복합성분 개량신약 리바로젯, 수액 독감 치료제 플루엔페라주 등 신제품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의 실적 성장세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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