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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협업 플랫폼 스윗, ‘컴업 2021’서 포스트 코로나시대 협업에 대해 발표

184개국 3만 7천 여개 고객사 확보한 실리콘밸리의 K-테크 스타트업으로 주목받아...올 하반기부터 한국 시장 본격 진출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 스윗(Swit Technologies Inc., 대표 이주환)이 17일부터 사흘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컴업조직위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행사 ‘컴업 2021(ComeUp 2021)’ 개막식날 카카오벤처스 정신아 대표와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협업(Work)’ 세션의 발표 연사로 섰다.





실리콘밸리에서 시작해 2019년 공식 서비스 출시 이래 184개국 3만 7천 여개의 고객사를 확보하며 글로벌 협업툴으로 성장한 스윗은, 국내외 VC와 기업고객들에게 주목 받으며 이번 컴업 2021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리모트 협업’라는 주제로 개막식날 온오프라인의 관객들과 소통했다.

카카오벤처스 정신아 대표가 모더레이터로 이끄는 파이어사이드챗(노변담화)에서 스윗의 창업자 겸 CEO인 이주환 대표는 현재 기업들과 근로자들이 고민하고 궁금해하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서의 업무 환경과 그에 따른 협업의 변화, 리모트 워크의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눴다.

팬데믹이 가속화 시킨 업무 환경의 변화로 리모트 근무, 출퇴근과 리모트가 병행된 하이브리드형 근무, 오피스의 분산 등 ‘장소’에 대한 변화와 다른 표준시간대(Timezone)에 근무하거나 서비스하는 기업들의 증가로 인한 비동기적 업무와 연속적으로 근무하지 않고 유연적으로 일하는 비선형 업무 형태로 나타난 ‘시간적’ 변화를 언급했다.

특히 직원들이 서로 어떻게 일하는지가 기업의 생산성을 재정의할 것이라 말하며, 미래에는 단순히 ‘산출량(Output)’만을 계산할 것이 아니라 직원간의 ‘소통비용’을 생산성에 포함시켜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스윗은 업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채팅과 업무관리를 결합하고, 전세계 대다수의 기관과 기업이 사용하는 구글워크스페이스 또는 MS오피스 365 기능들인 이메일·일정관리·화상회의 등과 완벽히 연동되어 한 화면에서 필수적 업무기능을 지원하는 협업 플랫폼이자 운영체제(Work OS)이다.

팬데믹 이후 다양한 기업 환경에 대한 요구가 급증하며 기존 협업툴과는 달리 멀티기능으로서 협업을 지원하는 스윗의 특징이 알려지며 구글, 페이스북, 위워크 등의 글로벌 기업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센트랄, 대한항공, 티켓몬스터 등이 속속 도입하고 있다.

이주환, 정신아 대표의 대담 전체 내용은 컴업 2021 유투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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