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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전교육협회, 서울특별시장 오세훈에 ‘중대사고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관리 교육’ 실시

[이미지 제공 : 대한안전교육협회]




대한안전교육협회(회장 정성호, 이하 협회)는 2월 24일, 25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특별시청 본관에서 서울시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대상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포함해 25개 자치구청장, 50인 이상 사업 소장과 투자출연기관장 등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총 123명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명의 오프라인 참석자는 사전 방역과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였으며 113명의 관리책임자는 실시간 온라인 비대면으로 교육에 참석했다.

안전·보건 직무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 제32조 및 시행규칙 제29조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 선임되면 3개월 내 해당 직무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이에 협회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개요와 판례 등 기초 이론을 기반으로, 빈번하게 일어나는 재해와 서울시의 사고 사례를 분석하여 산재 예방 방안 등 현장중심의 내용으로 짜임새 있는 교육을 구성했다.

세부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배경, ▲사업장 안전과 보건 확보 의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용어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직무와 역할 ▲사업장 사고 및 재해 유형 및 예방 대책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내용 의 항목이다.



오세훈 시장은 “작은 것도 소홀히 여기지 않을 때 사고는 예방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 낼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며 교육의 자리를 마련해준 대한안전교육협회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협회 정성호 회장은 "서울시의 앞장선 안전보건 관련 법정의무교육을 협회가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안전에 대한 엄중함과 교육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대한안전교육협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협회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존의 안전 교육 콘텐츠 뿐 아니라 생생한 산업 안전 체험 교육을 위한 천장 크레인, 추락, 지게차, 밀폐공간 VR 기중기 작동 VR 콘텐츠를 도입하며 안전교육에 힘 쏟고 있다. 협회의 안전 교육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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