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외국인 취업자 증가세…안전한 한국취업의 시작 '워크인포'

비자 발급부터 취업생활 정보 서비스까지 한눈에 파악





국내 고용시장이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외국인 취업자도 3년 만에 증가세를 보였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9년(-2.4%)과 2020년(-1.8%) 2년 연속 줄어들었던 외국인 취업자는 85만5000명으로 늘었다.

2020년 40% 가까이 늘어나면서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던 실업자 수도 안정세를 찾았다. 2021년 외국인 실업자는 5만4000명으로 전년대비 1만5000명(-21.9%) 감소했다. 실업률은 6.0%로 1.6%p 하락했다.

외국인 취업자는 늘어나고 있지만 양질의 취업 정보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를 방증하듯 외국인 실업자의 구직 경로는 친척·친구·동료(60.0%), 대중매체(41.1%), 민간직업 알선기관(31.5%) 순으로, 대부분 개인적인 인맥에 의존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런 상황 속 한국 취업 외국인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케이비자(K-VISA, 대표 이상욱)는 안전한 국내 취업의 시작을 돕는 ‘워크인포’ 모바일 앱을 출시하며, 취업 외국인의 어려움과 사회적 문제를 해결에 나섰다. 케이비자는 이미 사업 초기화 단계에서부터 탁월한 가능성을 인정받아 인천테크노파크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되기도 했다.

워크인포는 ‘우리나라에서 체류하는 모든 취업 외국인들의 평범한 일상으로 가는 길을 제공하겠다’는 기업 슬로건에 걸맞게 △인증된 한국회사 △취업비자 서비스 △취업생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워크인포가 무료로 제공하는 구인구직 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업종, 지역 등으로 세분화된 카테고리에서 원하는 정보를 선택하면 조건에 부합하는 기업들의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구직 정보뿐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들이 국내에 체류하면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외국인 취업비자 가이드’를 자체 제작해 비자의 종류와 취업 가능한 업종 그리고 변경 가능한 추천 비자 등 취업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비자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출입국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한 추천 비자 및 상담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취업 외국인들이 취업 정보뿐 아니라 한국생활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일자리뿐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케이비자 이상욱 대표는 “취업 외국인들은 언어, 정보의 부재 등 다양한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워크인포는 구인구직부터 비자 발급 및 변경, 안정적인 생활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