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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외 투자유치 성공률 높인다'…중소 혁신기업 핀셋 지원





경기도가 글로벌 경제위기 속 도내 기업의 투자유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투자유치 최종단계에 있는 중소 혁신기업에 대한 핀셋 지원에 나선다.

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글로벌 비즈니스 매칭 촉진을 위한 ‘경기도 투자유치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참여할 중소 혁신기업을 오는 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가 2019년부터 시행한 글로벌 비즈니스 기업 매칭 지원사업에서 도출된 투자유치 최종단계 기업의 다양한 수요를 맞추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외자 유치, 기술 제휴, 합작 등을 추진 중인 경기도 내 중소 또는 중견기업이며 외국인 투자기업도 포함된다.



지원항목은 계약서 법률 검토, 기업가치평가, 기타 투자유치 최종단계에 필요한 컨설팅으로 기업당 1,000만원 상당의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 24일 사업 참여 희망기업 및 투자유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2022년 투자유치 컨설팅 사업 설명회’를 열고 투자유치 활동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투자유치 역량 강화 지원을 받은 경기도 내 중소 혁신기업이 최종협상 단계에서 성공적인 유치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투자유치 초기부터 완성단계까지 전 주기를 지원한다는 목표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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