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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 출신 엠버, 중국에서 걸그룹 재데뷔…오디션 최종 2위

가수 엠버 / 사진=인스타그램




걸그룹 에프엑스(fx) 출신 엠버(본명 엠버 조세핀 리우)가 중국 걸그룹 오디션에서 2위에 오르며 재데뷔하게 됐다.

엠버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중국의 방송사 망고TV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乘風破浪的姐姐)'의 네 번째 시즌인 '승풍 2023'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엠버는 "지난 4개월이 내 인생을 얼마나 변화시켰는지 말로 다 할 수 없다. 스스로 도전하고 싶었고, 안락함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으로 도전했지만 정말 무서운 순간도 많았다. 하지만 모든 동료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으며 방송을 이어나갔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연습하느라 밤새웠던 수많은 날을 잊지 못할 것이다.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최고의 뮤지션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 내 음악을 공유하겠다. 팬 분들과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승풍파랑적저저'는 '30세 이상 여성 연예인의 재데뷔'를 추진하는 데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앞서 소녀시대 제시카가 출연한 바 있으며 엠버와 같은 시즌에는 배우 추자현이 출연하기도 했다. 데뷔조 11인을 뽑는 최종화에서 엠버는 최종 2위로 준우승 자리에 올라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하게 됐다. 엠버는 오는 8월 중국에서 '엠버 2023 투어로드 노 모어 새드 송(No More Sad Songs)'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대만계 미국인인 엠버는 지난 2009년 SM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했다. 팀 내 메인 래퍼로 활동하며 중성적인 보컬과 매력으로 사랑받았다. 2019년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된 후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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