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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 등 교통망 중심축 기대"…대전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분양 [집슐랭]

대덕구 읍내동 일대에 745가구 규모로 조성

대전 1·2산단 인접…대전조차장 이전도 호재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투시도. 사진 제공=쌍용건설




대전시 대덕구 읍내동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대전 읍내동 일대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착공으로 교통 호재 등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쌍용건설은 대전 대덕구 읍내동 51-9번지 일대에 조성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7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59㎡A 47가구, 59㎡B 220가구, 74㎡ 13가구, 84㎡ 54가구 등 33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인근에는 대전 제1·2 일반산업단지, 평촌 중소기업단지, 대덕연구개발특구 등 대전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다. 약 12만 명에 달하는 산업단지 근로자의 수요가 있어 ‘직주근접’의 최적지라는 평가이다.

교통개발 호재도 기대된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립이 확정돼 착공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총연장 38.8km에 45개 정거장이 예정된 순환형 노선으로 2028년 개통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영국 더블린은 2004년 트램 개통 후 약 2년 만에 트램 노선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평균 15% 상승했다”며 “읍내역이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선다는 발표 이후 아파트 분양 문의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로망 확충도 호재로 평가받는다. 경부고속도로 회덕IC와 충청권 광역철도 회덕역도 예정돼 있어 읍내동이 광역 교통망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는 분석에서다. 지난 2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철도 지하화 국가 선도사업’에 대전 대덕구 읍내동 일원의 대전조차장 이전·개발 사업이 선정된 점도 긍정적이다.



계족산 황톳길과 송촌체육공원, 한밭수목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숲세권 입지이며, 이마트, 하나로마트, 대전병원, 송촌동 학원가 등 주요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계약금 부담도 크지 않다. 계약 축하금 지급으로 입주 시까지 약 500만 원대부터 계약이 가능하다. 또 중도금 무이자 등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대전 2호선 초역세권, 대전 조차장 개발 호재와 더불어 직주근접, 숲세권, 미래 교통 인프라까지 동시에 갖춘 입지는 흔치 않다”며 “실거주는 물론, 미래가치를 고려한 합리적인 투자처로도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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