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Way의 AI 경영 코칭 플랫폼 세와커뮤니티(SEWWA)를 이끄는 배세와 대표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힘펠 본사에서 임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AI 기반 업무 혁신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5월 26일 진행된 강연에서 배세와 대표는 AI를 활용한 부서별 업무 혁신 전략을 중심으로, 영업, 마케팅, 인사, 교육, R&D 등 각 조직에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AI 도구 추천, AI 맞춤형 직원세팅, 챗봇 도입 사례 등을 소개하며, 제조업 환경에서도 실행 가능한 구체적인 활용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강연은 힘펠 창립자인 김정환 대표이사가 라디오 방송을 통해 배세와 대표의 강연을 들은 뒤, “우리 임직원들도 이 내용을 꼭 듣고, AI를 활용해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데 통찰을 얻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직접 초청하게 됐다”고 밝히며 성사됐다.
힘펠은 지난 35년간 환기 기술에 집중해온 환기가전 전문기업으로, 욕실 환기 시장에서 국내 점유율 60%를 기록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에너지 절감 기술과 고효율 환기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환기가전 부문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이러한 국내 1위 환기가전 기업에 배 대표가 직접 방문해 AI 전략을 전달했다는 점에서, 업종을 뛰어넘는 실전형 경영 코칭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그간 프랜차이즈, 소상공인, 중소기업 중심으로 AI 교육을 전개해온 세와커뮤니티는, 이번 강연을 계기로 제조업 기반 중견기업에도 적용 가능한 AI 기반 디지털 전환 모델을 제시하며 활동 범위를 넓혔다.
김정환 대표는 “AI 시대를 준비하는 데 꼭 필요한 통찰을 얻었다”며, “대표인 나부터도 관심을 가지고, SNS 콘텐츠 활용과 글로벌 진출과 관련된 업무에 점진적으로 적용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의를 진행한 배세와 대표는 다양한 업종과 규모의 조직에 특화된 AI 경영 코칭을 제공해온 전문가로, 세와커뮤니티를 통해 CEO 전용 1:1 맞춤 코칭부터 기업 대상 그룹 교육까지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배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함께 일하는 ‘업무 파트너’로 인식될 때 조직의 문제 해결 방식이 달라진다”며, “AI 에이전트 시대로 전환되는 흐름 속에서 변화하는 검색 환경에 맞춰 고객 유입 경로를 재점검하고, 쇼핑·커머스 연동 전략과 오픈AI 협업 가능성까지 전략적으로 고려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세와커뮤니티는 앞으로도 AI 업무 혁신 전략을 중심으로 산업별·부서별·업무 파트별 맞춤형 코칭을 확대하고, 기업들이 AI 시대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 교육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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