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이 경기 의왕시 고천 공공주택지구에 조성하는 대단지 아파트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을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빠른 입주가 가능하고, 착한 분양가로 향후 높은 시세차익까지 기대된다는 점에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은 경기도 의왕시 고천 공공주택지구 B-2 BL 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8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900세대로 구성된다. 이번에 본청약을 통해 사전공급 세대를 제외한 466세대가 공급됐으며, 1순위 청약에서 165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560명이 몰리며 평균 21.6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정당계약을 마치고 예비당첨자 추첨 및 계약이 진행 중이다.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의 가장 큰 장점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되었다는 점에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의 분양가는 전용 84㎡A 최고가 기준 7억4,100만원대로 책정됐다.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1억원에서 2억원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이와 함께 교통과 교육, 행정 등을 고루 갖춘 우수한 입지 조건도 주목받고 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가칭/예정)’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자리한 역세권이며 바로 옆에 의왕시청을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등이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2026년 개교 예정인 고천2 초등학교를 비롯해 경기외국어고등학교, 고천중학교, 의왕중학교, 우성고등학교 등 다양한 학군도 가깝다.
후분양으로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의 입주 예정일은 2026년 3월이다. 빠른 입주를 통해 주거 안정성을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다.
차별화된 설계도 관심사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조망 및 채광을 극대화했다. 또 전용 84㎡A·B 타입의 경우 4Bay, 3룸, 맞통풍 구조가 적용되며 주방 팬트리 등을 통해 공간 효율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전용 84㎡C 타입은 3Bay, 4룸 구조로 현관 팬트리와 주방 팬트리 등이 도입될 계획이다. 이밖에 세대당 1.50대의 여유로운 주차공간이 조성되며, 실내골프연습장, 입주민 카페, 다목적 체육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제일건설의 ‘제일풍경채 의왕고천’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일대에 위치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