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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씨의 #샤넬보다_재테크]로봇이 내 돈을 굴려준다고?
경제 · 금융 재테크 2017.02.15 15:46:21“태권V 같은 로봇이 내 돈을 불려준다고?” 작년 12월 초였다. 출근을 위해 들어선 지하철 역 안은 무채색 옷을 입은 사람들로 꽉 차 있었다. 사람들의 뒷통수와 묵직한 겨울 옷을 보고 있자니 숨이 막히는 서경씨. 얼른 스마트폰으로 눈을 돌렸다. 아무 생각 없이 모바일 서핑을 하던 서경씨 눈에 생소한 단어가 하나 들어 왔다. 로보어드바이저? 이건 뭐지?로봇? 조언? 아니, 로봇이 무슨 조언을 해... 뭔가 싶어 내용을 좀 더 -
[서경씨의 #샤넬보다_재테크] 부자들이 좋아한다는 E시리즈 정복하기
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2017.02.08 14:44:00실로 오랜만에 방 청소에 나선 서경씨. 큰 맘 먹고 옷장 정리, 책장 정리… 온갖 서랍이란 서랍을 ‘전격 해체’ 중이다. 이것도 버리고 저것도 버리다 보니 참으로 시간이 잘 간다. 그러던 중 발견한 오래된 책 한 권.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초등학생 때 어머니께서 사주신 책이니 벌써 15년이 넘는 세월 갖고 있었다. 책을 다시금 들춰보면서 많은 생각이 드는 서경씨. “키라는 열두 살에 부자가 됐구나. 그랬구나. 키 -
[서경씨의 #샤넬보다_재테크] P2P투자 할까, 말까? 실투자 후기 전격 공개
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2017.02.01 09:59:20지난해 없는 살림에 애써 모은 800만원을 손에 쥐게 된 서경씨!(와우~~) 정기 예금에 넣어 묶어 놓으려고 이 곳 저 곳 상품을 알아봤지만 세금을 뗀 후 실제 수익률은 2%도 안 된다. 고민하던 끝에 서경씨 큰 맘 먹었다. “그래, 요즘 ‘핫’ 하다는 개인 간(P2P) 대출업체 상품, 너로 정했어!” P2P 투자는 중개업체가 자체 심사한 투자상품(대출)을 사이트에 올려 다수의 투자자를 모집한 후 대출자가 납부한 이자를 투자자 각각 -
[서경씨의 #샤넬보다_재테크]"나도 황제금리 받아봐?" 신용등급 1등급 득템 프로젝트 가동!
경제 · 금융 금융가 2017.01.25 14:57:59“음, 한번 볼게요. 고객님은 저희 주택담보대출 금리 4.2%까지 가능하네요” “네? 은행 홈페이지에 봤을 땐 최저금리 2.9%로 나와 있던데요?” “그건 최고 신용등급에 드리는 건데 고객님 신용은 중간 정도라서요.” “허… 1억원을 1%포인트 높게 대출받아도 1년에 추가 이자만 100만원인데…네, 아쉽지만 할 수 없죠. 알겠습니다 ㅠㅠ” 서경씨는 최근 꿈이 하나 생겼다. 내 집 마련의 꿈. 지금 살고 있는 반전세 집이 겨울 -
[서경씨의 #샤넬보다_재테크] 이자 500원→ 2만원 성형하면서 비과세까지 받은 꿀팁
경제 · 금융 재테크 2017.01.18 10:23:11‘이자 488원’. 재테크를 시작하면서 서경씨가 가장 먼저 시도했던 것은 통장 쪼개기였다. 일단 월급이 들어오면 연금보험 50만원, 건강보험 10만원, 적금 50만원, 그리고 카드값이 쓱~~ 통장을 스치고 지나간다. 가계비 통장으로 생활비까지 나가고 나면 월급 통장에 남는 돈은 50만~100만원 사이다. 빠질 것들이 빠지고 나면, 이 통장은 수시입출금 용도로 바뀐다. 저금리 시대 수시입출금 통장에 이자를 기대하는 것은 큰 욕심 -
[서경씨의 #샤넬보다_재테크]연 4.8% 금리를 주는 저축은행이 있다고요?
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2017.01.11 14:14:50새해가 밝았다. 그래, 새해답게 뭔가 새로운 계획을 세우자. 서경씨, 재테크에 새로운 계획을 더해 보기로 결심한다. 방에서 뒹굴던 서경씨는 벌떡 일어나 노트북을 열었다. 그리고 검색창에 ‘재테크 방법’을 친다. 그러자 쏟아지는 온갖 정보들…. 어지럽다. 많아도 너무 많잖아. 주식 정보 공유하는 채팅방에, 채권 투자에, 펀드에… 머리가 지끈거린다.때마침 서경씨 머리에 스쳐 지나가는 생각 하나. “그래 저축은행 금리가 -
[서경씨의 #샤넬보다_재테크] 푼돈도 모으고, 연 4% 이자까지 받는 꿀팁 대공개
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2017.01.04 09:39:18“아무리 땅을 파봐라, 10원 하나 나오나” 서경씨가 어린 시절 동전을 방바닥에 굴리며 놀 때면 어김없이 어머니의 잔소리가 날아왔다. 맞는 말이긴 하다. 땅을 아무리 파도 돈은 나오지 않는다. 이자율이 1% 대인 요즘엔 이 말이 더욱 절절하게 와 닿는 서경씨. 1년짜리 정기예금 상품에 돈을 넣어도 세금 떼고 손에 쥐어지는 이자는 쥐꼬리만큼도 안돼 티끌 모아 태산은 커녕 저축하는 재미도 점점 잃고 있다. (ㅠㅠ) 이대론 안 -
[서경씨의 #샤넬보다_재테크] 가계부 직접 써보니…자산관리앱 두 달간의 성적표
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2016.12.28 10:47:48재테크의 시작은 가계부에서 시작해 가계부로 끝난다고 했던가. 그냥 주머니에 있는 돈을 아무 생각 없이 쓰고 신용카드 대금은 결제일이 닥치면 그때 가서 생각하면 된다는 서경씨였다. 그런데 재테크의 세계에 발을 들이자 첫 관문은 가계부란다. 그렇지,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통장에 카드도 여러 장, 서경씨 자신도 본인의 한 달 수입과 지출이 한 눈에 안 그려지는 게 사실이다. 그렇다면 그 옛날, 응답하라 1988에서 뽀글머 -
[서경씨의 #샤넬보다_재테크]신용카드 혜택 아는만큼 챙긴다
경제 · 금융 재테크 2016.12.21 14:36:42오랜만에 대학 동창을 만나 함께 영화관에 간 서경씨. 친구가 자기 표 한장은 4,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며 신용카드를 꺼냈다. 그제서야 부랴부랴 카드 혜택을 찾아본 서경씨는 자기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은 고작 2,000원 캐시백에 불과함을 깨달았다. 서경씨는 영화를 재밌게 본 후에 친구와 근처 별다방으로 갔다. 결제를 하려는데 친구가 자긴 커피 한잔을 4,000원 청구 할인 받는다며 너는 어떠냐고 물어봤다. 서경씨가 가진 -
[서경씨의 #샤넬보다_재테크] 헌옷도 연말정산 대상이 된다구요?
경제 · 금융 재테크 2016.12.14 10:20:02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언젠가 다시 쓸 일이 생길 것만 같아 무언가를 버리는 게 힘들었던 서경씨. 옷장을 열어보면 겨울을 세 번이나 보내는 동안 한 번도 입지 않은 코트는 기본, 심지어 대학 때 입던 후드 티까지 고이 모셔져 있다. 언젠가 한 번은 입게 될 것만 같고, 또 입지 않더라도 버리자니 멀쩡해서 못 버리는 옷들로 가득한 옷장이다.서경씨는 올해 이사를 하면서 이제는 좀 다르게 살아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꾸 -
[서경씨의 #샤넬보다_재테크] "골드바 이달 물량이 벌써 동났다고요?"
경제 · 금융 재테크 2016.12.07 10:52:53“최순실에, 트럼프에 너무 뒤숭숭한데, 금이라도 좀 살 수 없나??” 서경씨 엄마, 대뜸 서경씨에게 전화를 해 금 얘기를 꺼낸다. “에? 뭐요??” 하고 물어보니, 엄마의 논리는 이렇다. 귀동냥하니 원화는 혼란기에 돈도 아니라는데(가치가 그만큼 낮아진다는 얘기인 듯), 그럴 경우 만에 하나를 대비해 금이나 달러 같은 게 좀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는, 서경씨가 들으니 일견 일리가 있다.(우리 엄마가 이렇게 똑똑했나??ㅋㅋㅋ) -
[서경씨의 #샤넬보다_재테크] "푼돈 재테크 놓치지 않을거에요!"
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2016.11.30 10:26:36서경씨의 월급날은 25일. 서경씨의 월급은 통장을 스친 채 흔적도 없이 빠져나간다. 서경씨 이번 달 카드 대금을 보니 완전 후덜덜하다. 아니, 쓴 것도 없는데 무슨 카드값이 이렇게 많이 나와 ㅠㅠ 잘못 청구된 거 아냐?서경씨, 그간 숱하게 냈던 카드대금이지만 사실 그동안 한 번도 명세서를 제대로 들여다 본 적이 없다. 재테크를 한다면서 카드 명세서 한번 안 보는 건 말이 안 되지. 서경씨, 뚫어져라 명세서를 살펴본다. 근 -
[서경씨의 #샤넬보다_재테크] 호환·마마보다 무서운 연말정산 뽀개기
경제 · 금융 재테크 2016.11.23 10:59:30“근데 호환, 마마보다 무섭다는 싱글세를 피하려면 카드 공제로는 너무 약해. 뭔가 좀 더 적극적인 비책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서경씨, 이번 연말 연말정산에서는 방긋 웃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신용카드와 기부가 수비책이라면 이제는 공격형을 찾아보자. 연말정산뿐 아니라 알토란같은 재테크도 하면서 연말정산도 받는 그런 상품 없을까. 먼저 ‘주택청약저축’은 내 집 마련의 꿈과 소득공제를 한번에. 아니 ‘나홀로’ -
[서경씨의 #샤넬보다_재테크] ‘싱글세’ 피하려면...국세청 '호갱님' 탈출하기
경제 · 금융 재테크 2016.11.16 10:11:12“아오. 싱글인 것도 서러운데 거의 ‘싱글세’ 급이야. 올해는 또 연말정산으로 얼마를 토해낼꼬.”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이맘때가 되면 서경씨에게 스치는 알싸한 기분, 바로 연말정산이다. 연말정산만 생각하면 뒷골이 마구 땡긴다. 아, 또 올해는 얼마를 토해내야 하나. 호랑이 담배 피울 적, 고대 그리스와 로마 때부터 결혼 적령기를 넘긴 남자가 30세가 넘도록 미혼으로 남아 있으면 선거권 박탈과 함께 부과했다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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