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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캠퍼스] 야심찬 출범 1년도 못돼...미래대학포럼 좌초 위기
사회 사회일반 2017.03.02 17:34:42고려대·연세대 등 서울 10개 대학 총장들이 ‘자율성 확보’를 기치로 만든 미래대학포럼이 1년도 안 돼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일방적인 정부 주도의 대학구조개혁을 성토하고 대입 수시 상시모집을 주장하는 등 교육부의 각종 통제에서 벗어나려는 집단행동이 용두사미로 끝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2일 대학가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야심 차게 출범했던 미래대학포럼이 종적을 감췄다. 분기별로 개최해 대학 사회의 어젠다를 -
[톡톡 캠퍼스] 대학가 시국선언 바람, 총학 선거까지 좌지우지?
사회 사회일반 2016.11.10 19:08:59대학 총학생회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는 ‘최순실 게이트’가 선거 결과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각 대학의 시국선언이 잇따르는 과정에서 외부 단체를 개입시키거나 수준 미달의 시국선언문으로 학내 반대 여론에 뭇매를 맞은 대학의 총학들은 재당선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일부 대학 총학들은 학생들의 반발로 총학 선거 일정도 짜지 못하는 처지에 놓였다. 시국선언으 -
[톡톡 캠퍼스] 내우외환 서강대 "정시모집 차질빚나" 걱정
사회 사회일반 2016.11.03 18:36:35“선배님, 서강의 표어를 더이상 더럽히지 마십시오.”대통령 뉴스가 오르내릴 때마다 가슴을 졸이는 이들이 있다. 박 대통령 모교인 서강인들. 박 대통령은 이 학교 전자공학과 70학번 출신이다. 설립 53주년을 맞은 서강대는 지난 2013년 박 대통령이 제18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 재조명됐다. ‘서강학파’와 서강대 출신 금융인 모임인 ‘서금회’ 등 출신 인사들이 주목 받으면서 서강인이 되기를 기대하는 수험생들도 늘어났 -
[톡톡 캠퍼스] KAIST "연구실 공동자금 부정 사용 막자"
사회 사회일반 2016.10.20 17:50:07교수들이 공동연구자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사적으로 유용하는 행태가 도를 넘어서면서 대학원생들이 집단 반발에 나서기 시작했다. KAIST는 지난달 26일부터 10월 말까지 대학원 총학생회 주관 아래 감사실과 연구지원팀이 ‘연구실 공동자금 근절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KAIST 모든 구성원이 연구실 자금의 부적절 사례와 관련 규정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고 이를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돕는 게 목표다. 연구책임자를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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