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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차] 한국도요타 '올 뉴 라브4 하이브리드'
산업 2016.03.13 18:39:21도심과 오프로드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원조인 '올 뉴 라브4 하이브리드'(사진)가 더 강한 심장을 달고 돌아왔다.한국도요타가 출시한 라브4 하이브리드를 지난 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경기 청평 자연휴양림까지 약 120㎞ 구간에서 시승해 봤다.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역시 정숙성이다. 신호 대기 중일 때는 물론 중저속 주행시에도 엔진 소음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쾌적함을 느낄 수 있었다. -
[주목! 이차] 기아차 '더 뉴 모하비'
산업 2016.03.06 18:17:51'남자의 차' 모하비가 돌아왔다. 기아자동차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하비는 구매고객 가운데 80%가 남성이다. V6 S2 3.0 디젤 엔진이 뿜어내는 강력한 힘이 오프로드 주행을 즐기려는 남성들에게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특히 'KIA'라는 브랜드 엠블럼 대신 엄지손가락 지문을 뜻하는 모하비만의 독자적인 엠블럼은 차량 오너에게 특별한 기분을 들게 한다. 경기도 일산 엠블호텔에서 임진강 자갈뜰을 돌아오는 130㎞ -
[주목! 이차] 렉서스 '뉴 RX', 정숙하고 부드러운 주행감 '세단같은 SUV'
산업 2016.02.28 17:59:04렉서스가 지난 17일 출시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뉴 RX(사진)'는 마치 세단에 앉아있는 듯 부드러운 주행감을 느끼게 했다. 잠실 롯데타워에서 출발해 경기 가평 크리스탈밸리CC까지 60㎞ 구간을 시승하는 동안 RX가 여성을 위한 SUV로 불리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이전 모델보다 전장 120㎜, 전폭 10㎜, 전고 20㎜, 휠베이스 50㎜를 키워 플래그십 세단인 'LS'에 버금가는 덩치를 자랑하지만 운전 중 몸으로 느끼는 크기는 그 -
[주목! 이차]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S Q4'
산업 기업 2016.02.21 18:07:25콰트로포르테의 첫 인상은 야수(野獸) 같았다. 으르릉거리는 마세라티 특유의 배기음 때문이다. 밖에서 들었을 때는 귀에 거슬렸지만 직접 운전대를 잡고 액셀러레이터를 밟으니 그 소리는 묘한 충동을 불러일으켰다. 레이싱카의 DNA를 물려받은 차답게 운전자의 질주 본능을 자극했다.콰트로포르테는 마세라티를 대표하는 럭셔리 스포츠세단이다. 직접 몰아본 '2016년형 콰트로포르테 S Q4(사진)'는 V6 3.0 트윈 터보 엔진을 장착 -
[주목! 이차] 링컨 올 뉴 MKX, 강력한 주행성능·정숙성 자랑… 럭셔리 SUV의 진수
산업 2016.01.31 18:11:43포드의 고급 브랜드 '링컨'은 미국인이 생각하는 럭셔리카의 방향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대통령의 차'라는 별명답게 눈에 띄는 독특하고 웅장한 외관을 갖추고 안정감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주행성능과 정숙성을 자랑한다.지난해 11월 국내 출시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올 뉴 MKX'를 타고 서울을 출발해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까지 왕복 200㎞를 달려보니 왜 링컨이 오랜시간 동안 사랑을 받아 -
[주목! 이차][360도영상]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산업 2016.01.24 18:16:47현대자동차가 올 초 야심차게 내놓은 친환경 전용 모델 ‘아이오닉(사진)’. 일본 도요타의 ‘프리우스’를 겨냥해 선보인 차량이다. 국내 최초 친환경 전용 모델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아이오닉을 시승하기 전부터 전세계에서 350만대가 필린 프리우스와 어떤 차별점이 있을지 궁금했다.지난 22일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 파주·일산 일대의 자유로를 포함한 약 50km 구간을 아이오닉을 타고 달렸다. 현대차가 공들여 출시한 첫 친 -
[주목! 이차] BMW 'X5 M50d', 381마력 강력한 힘… 5.3초만에 시속 100km
산업 2016.01.17 18:10:00올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그먼트는 프리미엄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다. BMW의 X5와 아우디 Q5·Q7, 포르쉐 카이엔 등이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GLE, 볼보 XC90, 재규어의 F-페이스 등이 가세할 예정이다. X5는 프리미엄 대형 SUV 시장에서 오랫동안 강자로 군림해왔다. 1999년 첫 출시된 X5는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130만대 이상 팔렸다. X5 모델 중에서 가장 강력한 주 -
[주목! 이차] 올 뉴 지프 레니게이드, 고속주행 안정감 탁월… 실내공간도 넉넉
산업 2016.01.10 18:06:59최근 출시되는 디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은 정숙함을 추구한다. 디젤차지만 소음을 최대한 줄여 다소 거친 SUV의 감성 대신 도심형 차량으로 거듭나고 있다.지프가 74년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내놓은 소형 SUV '올 뉴 지프 레니게이드(사진)'는 이 같은 대세를 거스른다. 외관 디자인부터 남성적인 엔진음까지 도시를 떠나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을 느끼게 한다. 주말 동안 시승한 올 뉴 레니게이드 리미티트 2.0 AWD 모델은 -
[주목! 이차] 기아차 '더 뉴 K3', 저중속 구간 출력 UP… 편안해진 드라이빙
산업 기업 2016.01.01 11:00:00기아차를 대표하는 준중형 세단 'K3'이 새롭게 돌아왔다. 2012년 출시 이후 3년 만에 부분변경(페이스 리프트)된 모델이다. 더 뉴 K3(사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외관 디자인이다.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을 넓혀 차체가 더욱 크게 느껴진다. 다른 국가와 달리 큰 차를 선호하는 경향 탓인지 준중형차임에도 웅장함을 더하려는 노력의 흔적이 보인다.운전석에 들어서면 D컷 스티어링 휠이 눈에 들어온다. 주로 스포츠카에 장착 -
[주목! 이차] 포드 '뉴 쿠가', 가속력·정숙성 탁월… 스마트 기능도 대거 탑재
산업 기업 2015.12.27 18:23:54배기량 2,000cc급 스포츠유틸리티차(SUV)는 가장 경쟁이 치열한 세그먼트로 꼽힌다. 국산차는 현대차 '싼타페', 수입차는 폭스바겐 '티구안'이 강자다. '익스플로러'로 대형 가솔린 SUV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포드가 수요가 가장 많은 준중형 디젤 SUV 시장 공략을 위해 투입한 차가 '뉴 쿠가(사진)'다. 뉴 쿠가는 포드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디젤 SUV로, 동급 가솔린 SUV인 '이스케이프'의 디젤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달 -
[주목! 이차] 기아차 'K5 하이브리드', 연비·주행성능 대폭 개선… 가격도 내려 '매력'
산업 기업 2015.12.20 18:33:03하이브리드차가 높은 연비 효율성과 정숙성을 지녔음에도 일반인들이 구매를 주저하는데는 주행성능이 다소 떨어진다는 선입견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가속력이 가솔린차나 디젤차에 비해 부족하다는 인식이 많다. 실제 기아차동차가 지난 2011년 출시한 1세대 K5 하이브리드는 주행성능이 다소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다.기아차가 4년 간 공들여 개발한 신형 K5 하이브리드(사진)는 이러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주행성능 개선에 초 -
[주목! 이차] 혼다 뉴 어코드
산업 기업 2015.12.13 18:00:30올해로 출시 40년째를 맞은 혼다 어코드는 지금까지 8세대를 거듭하면서 전세계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차다. 혼다하면 어코드를 떠올릴 정도로 인기를 누렸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올드한 이미지를 갖게 되면서 동급 세그먼트에서 입지가 좁아진 것도 사실이다. 이 때문에 지난 달 국내 출시된 9세대 모델 '뉴 어코드(사진)'는 패밀리 세단 이미지에 스포티한 젊은 감각을 더한 것이 눈에 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전 -
[주목! 이차] 렉서스 'IS 200t'
산업 2015.12.06 18:23:24조용하고 얌전하던 렉서스가 사나워졌다. '프리미엄 터보' 전략을 통해 고급스러움뿐만 아니라 주행의 즐거움까지 더한 브랜드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렉서스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모델은 준중형 스포츠 세단 'IS 200t(사진)'다. 렉서스 모델 중에서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타차(SUV) 'NX 200t'에 이은 두 번째 가솔린 터보 모델이다. 지난달 IS 200t를 타고 서울 잠실에서 외곽순환도로를 경유해 김포까지 왕복 162km를 달려보니 완 -
[주목! 이차] BMW '뉴 미니 클럽맨'
산업 기업 2015.11.29 18:47:27미니(MINI)만큼 호불호가 극명하게 엇갈리는 차도 드물다. 특유의 앙증맞고 귀여운 디자인에 열광하는 마니아층이 두텁게 형성돼 있지만 가격 대비 성능이 떨어진다고 혹평하는 이들도 많다. 비판론자들은 무엇보다 미니의 좁은 실내공간을 지적한다. 그것이 미니 브랜드의 정체성인데도 말이다. 시트 위치 조절을 수동으로 해야 한다는 것도 미니가 평가절하되는 이유 중 하나다. 이달 출시된 뉴 미니 클럽맨(사진)은 미니가 변신 -
[주목! 이차] 링컨 '올 뉴 MKX'
산업 2015.11.22 18:20:18국산차 뿐만 아니라 수입차 시장에서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경쟁이 치열하다.현재 수입차 브랜드 중에서는 포드가 대형 SUV '익스플로러' 를 앞세워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포드가 여세를 몰아 프리미엄 브랜드 링컨을 대표하는 대형 SUV '올 뉴 MKX'(사진)를 최근 출시했다.'올 뉴 MKX'는 링컨 최초로 2.7리터(ℓ) 트윈터보 에코부스트 엔진에 6단 변속기를 더해 최고 340마력의 힘을 낸다. 2.3ℓ 엔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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