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국회의원선거
내가 만드는 변화의 시작
제22회 국회의원선거
인터뷰총 31개의 기사
  • 김재섭 “민심 외면하다가 총선 참패…‘당원 100% 전대 룰’부터 손봐야”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정부·여당의 대응이 결국 총선 참패로 이어졌습니다. 새롭게 당을 이끌 차기 지도부 선출도 중요하지만 철저한 자기 반성이 우선돼야 합니다. 더욱이 제대로 된 민심을 반영하기 위해선 ‘100% 당원투표’로 지도부를 뽑는 지금의 전당대회 룰도 손볼 필요가 있습니다.” 4·10 총선에서 여당 후보로는 유일하게 서울 강북지역에서 생존한 김재섭 국민의힘 서울 도봉갑 당선인은 14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여당의 총선 참패 원인으로 ‘국민 눈높이에 미흡한 당정’을 꼽았다. 김 당선인은 “정치는 ‘사실의 영역’이 아니라 ‘인식의 영역’인데도 정부·여당은 정책 집행과정에서 불필요한 논쟁이 벌어졌을 때 ‘그건 사실이 아닌 거짓말’이라는 식으로만 일관해왔다”며 “사실 여부 못지않게 당정의 대응능력을 원했던 국민 눈높이와도 맞지 않았던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선거 운동을 하면서 유권자들 사이에선 국민의힘이 ‘부자를 위한 정당’이라는 오해가 깊다는 것도 느꼈다”며 “이번 총선에선 ‘정권심판론’ 탓에 모든 정책이 묻히긴 했지만 앞으로는 사회적 약자와 일반 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들이 좀
    인터뷰 2024.05.14 14:07:09
  • 이준석 “한동훈 당권 도전? 여의도 떠나 매력 키워야”[일문일답]
    “집권 여당에서 선거를 패배로 이끈 사람은 권위를 오래 유지하기 힘듭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당 대회에 나올 것이 아니라 당장 여의도를 떠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해 키워나갈 때입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9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 전 위원장에 대해 냉혹한 평가를 내렸다. 이 대표는 “4·10 총선 패배에 대해 한 전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을 탓할 필요가 없다”며 “본인이 실패한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2022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당시 당 대표로서 국민의힘의 승리를 지휘한 이 대표는 “목숨 걸고 당을 위해 싸우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선·지선 때도 온갖 방해 공작과 변수들이 많았지만 이를 뚫고 선거에서 이긴 사람이 나”라며 “당 대표라는 큰 권한을 가지면 그에 걸맞은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 지방선거 전까지 자신에 대한 평가를 반전시킬 기회도 마땅치 않기 때문에 한 전 위원장이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음은 이 대표와 일문일답. △총선 당시 초반 여론조사에선 1위 후보와 20%포인트 넘게 차이가 났다. 열세를 뒤집고
    인터뷰 2024.05.10 07:00:00
  • 황우여, 전당대회 룰 개정 두고 "급하다고 출산 앞당길 순 없어"[일문일답]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진행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비대위는 짧아야 한다는 생각에는 동의한다”면서도 “급하다고 열 달 걸릴 출산을 앞당길 수는 없지 않느냐”며 8월 초를 데드라인으로 전당대회를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르면 6월 말에 전당대회가 열릴 가능성에 대해서는 “물리적으로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당원투표 100%’인 현행 전당대회 룰 개정에 대해서는 “일반 여론조사 반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워낙 큰 만큼 따를 수밖에 없지 않느냐”며 “당원 100% 투표만으로 전당대회를 치른다면 숨어 있는 보수층의 여론은 담을 수 없다”며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음은 황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비대위원장으로 보는 국민의힘 총선 패배의 원인이 무엇일까. △(선거에서 패배할 경우) 개인에게 책임을 돌리는 경우가 많은데, 책임론이 없을 수는 없지만 왜 이런 결과가 생겼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전반적인 관점에서 당이 어떤 전략을 취했는데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를 살펴볼 수는 있지만, 특정 대상을 상대로 책임을 돌려서는 안된다. 논공행상도 아니고 그런 식으로 가면 못할 얘기가 많아
    인터뷰 2024.05.09 06:00:00
  • 천하람 "물리적 젊음 아닌 실질적 젊음으로 초당적 협력 앞장"
    “산업화를 이룬 정권, 민주화 운동의 주역 등 과거 영광만 파는 정치는 이제 종식돼야 합니다. 단순히 ‘물리적 젊음’이 아닌 싸가지 없다는 말을 들어도 미래를 향한 소신을 굽히지 않는 ‘실질적 젊음’으로 초당적 협력에 앞장설 것입니다.” 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은 6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청년 중심의 정치 개혁” 필요성을 역설했다. 국회의원 배지를 단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천 당선인은 앞서 청년 정치 단체 ‘정치개혁 2050’에서 활동하는 등 이미 대표적 청년 정치인 중 한 명으로 부상한 바 있다. 그는 “처음 정치를 시작하는 젊은 의원들은 모두 소신 있는 의정 활동을 하고 싶어하지만 각 정당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매우 적다”며 “반면 개혁신당은 당선인 3명 모두 1980년대생이기 때문에 우리가 주도해 청년 정치인들을 한데 모아 다양한 토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천 당선인이 가장 힘을 쏟으려는 의제는 대통령 결선 투표제 도입이다. 그는 “정당들이 인위적 단일화를 하지 않고 각자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선거에 임할 수 있는 제도가 바로 결선투표제”라며 “과거에는 녹색정의당 같은 군소 정당 때문에 아쉽게 진
    인터뷰 2024.05.06 17:48:47
  • 천하람 “‘키보드 배틀’ 방치는 정치인 직무유기…성역없는 토론 이끌 것”
    “논란이 될 만한 주제에 대해 국민들끼리 ‘키보드 배틀(인터넷상 논쟁)’만 하도록 방치하는 것은 정치인으로서 직무유기입니다. 기성 정치인들은 꺼낼 수 없는 의제를 수면 위로 올리고 성역을 두지 않고 토론하도록 이끄는 것이 청년 정치인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은 6일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청년 정치인으로서 소명을 이같이 밝혔다. 4·10 총선에서 개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2번에 배정된 천 당선인은 개표 완료를 0.03% 남겨둔 다음날 오전에야 당선을 확정지었다. ‘화제의 당선인’으로 떠오른 만큼 그는 거침없는 발언과 비판으로 벌써부터 다양한 ‘이슈 몰이’를 주도하고 있다. 지난달 성인 페스티벌을 금지한 지역자치단체의 결정을 ‘자의적 행정’이라고 비판한 천 당선인은 “찬반 논란이 있더라도 민감한 주제에 대해 다양한 사회적 논의를 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기성 정치인들은 각자의 텃밭에서 최대한 표를 깎아먹지 않는 안정적인 방향을 택하지만 우리는 선진국형 정치를 해야한다” 며 “갈등이 있으면 있는 대로 적극적으로 토론을 장려하는 정치 문화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다
    인터뷰 2024.05.06 14:24:37
  • 조인철 “기초과학 키울 골든타임…지금은 돈 쓸 때, 과감히 베팅해야"
    “우리나라가 그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신제품이나 신기술을 재빨리 따라가는 ‘패스트 팔로어’로 성장해왔다면 이제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시장을 선점하는 ‘퍼스트 무버’가 돼야 합니다. 기초과학 투자를 늘리고 인재를 적극 육성해야 할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4·10 총선에서 광주 서갑에 당선돼 22대 국회에 입성하게 된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23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재정 건전성에만 얽매일 게 아니라 돈을 써야 할 곳에는 과감히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획재정부 예산실 출신의 조 당선인은 2022년 6월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을 끝으로 공직을 떠난 뒤 첫 도전한 총선에서 국회의원 배지를 달게 됐다. 조 당선인은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총체적 난국”이라며 매몰찬 평가를 내렸다. 그는 “수출 주도 국가에서 수출길이 막혀 무역적자가 계속되는 상황이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반도체 등 일부 산업에서 회복세가 있었지만 지속 여부도 장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기에 고금리·고물가 속 내수경제를 뒷받침할 만한 정책도 없고 재정적자로 투자 여력이 떨어져 악순환이 반복되는데도
    인터뷰 2024.04.23 14:19:46
  • '568표차' 울산 동구 김태선 "지역 첫 민주당 승리, 민생회복"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울산 동구에 출마해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태선(44) 당선인은 “민생회복과 동구의 미래를 위해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당선인은 3만8474표를 얻어 3만7906표에 그친 국민의힘 권명호 후보를 568표차(0.68%포인트)로 누르고 당선됐다. 전국 최소 표차다. 노동당 이장우 후보는 7465표를 얻어 8.90%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김 당선인은 “동구 주민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울산 동구 첫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으로 기대해주시는 만큼 좋은 정치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총선 당선 요인에 대해 그는 “동구 주민들이 이제는 변화를 선택해 준 것”이라며 “특히 이번 총선은 민주당을 지지해서 라기보다 윤석열 대통령의 총체적 무능, 국민 무시, 대책 없는 국정 운영에 국민이 투표로 분노를 표출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민주당, 진보당의 선거 연대도 빼놓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22대 국회 역점 추진 정책에 대해 “수도권과 지방이 하나의 특별법으로 묶여 있는데 일원화된 법으로는 동구 지방소멸을 막기 어렵다. 그렇기에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동구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특별법을 개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터뷰 2024.04.11 11:54:02
  • 서미화 “장애인 권리 향상 위해선 언제든 협치 가능”
    “장애인을 위한 정책에 내 당, 네 당이 어디 있겠어요.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야죠.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1번인 최보윤 후보와 만났을 때도 장애인을 위해 함께 일해보자고 얘기를 나눴어요. 우리 사회의 취약 계층들을 위한 일이라면 힘을 합칠 준비가 돼 있습니다.”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1번으로 22대 국회에 입성하는 서미화 당선인은 10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협치’를 강조했다. 거대 양당이 모두 비례 1번을 장애인으로 배정한 만큼 22대 국회에서는 장애인들을 위한 입법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 당선인은 1급 시각장애인이다. 중학생 때 망막색소변성증을 앓으며 시력을 잃었다. 그럼에도 2010년 지방선거에서 목포시의원에 당선됐고 문재인 정부 당시 시각장애인으로는 최초로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에 임명되기도 했다. 서 당선인은 “우리 사회에서 누구도 배제되지 않고 차별받지 않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역할을 22대 국회에서 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업무를 보려면 비장애인보다 두세 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한글을 점자로 바꾸는 점역을 하거나 음성으로 변환하는 작
    인터뷰 2024.04.11 02:52:00
  • '尹의 남자' 주진우 "활력 잃은 해운대, 정부와 원팀 기조로 발전 일궈낼 것"
    “해운대는 갈수록 정체되고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해운대의 새로운 도약을 통해 부산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습니다." 4·10 총선의 격전지로 떠오른 부산 해운대갑에 출마한 주진우 국민의힘 후보는 대표적 ‘친윤(친윤석열)계’ 인사로 분류된다. 문재인 정부 당시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로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했던 주 후보는 좌천성 인사 발령을 받았다. 그 후 2022년 대선에서 윤석열 캠프에 합류한 그는 윤석열 정부의 초대 대통령비서실 법률비서관으로 임명됐다. 주 후보는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여의도행을 택한 배경에 대해 “정권교체는 이뤘지만 사사건건 국정의 발목을 잡는 거대 야당의 입법 권력 횡포를 목격했다”며 “집권 3년차에 접어든 윤석열 정부가 민생과제 하나도 제대로 해결할 수 없는 지경”이라고 설명했다. 총선 출마를 위해 올해 초 대통령실을 떠난 주 후보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정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그가 출마한 해운대갑은 부산에서도 대표적으로 보수세가 강한 국민의힘 ‘텃밭’이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해운대구청장을 지낸 홍
    인터뷰 2024.04.09 11:30:19
  • 김한규 “與, 4·3 폄훼 후보 공천…도민 무시한 것”
    “처음으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참여해 예산 심사를 하는데 제주해녀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것을 보고 ‘정말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더군다나 당시 국무위원 중에서도 힘이 세다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제주지사 출신(원희룡)이었는데도 말이죠. 다행히 겨우 설득해서 예산은 살렸지만 윤석열 정부의 ‘제주 홀대’를 몸으로 느낀 순간이었습니다.” 4·10 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을 후보는 7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정부의 제주 홀대와 무능함에 맞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이 ‘제주 4·3 비하 발언’ 논란을 일으킨 태영호(서울 구로을)·조수연(대전 서갑)의 공천을 강행한 것을 언급하며 “우리 제주도민들을 얼마나 무시하면 이러시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어 “저희가 이번 선거 슬로건을 ‘제주를 지키고 미래를 열겠습니다’로 정했는데, 4·3에 대한 왜곡과 허위사실 유포를 하시는 분들이 책임을 지게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4·3 폄훼 세력에 맞서 도민들의 명예를 지키겠다. 우리 도민들의 아픔을 더 이상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않으셨으면 한다”고 호소
    인터뷰 2024.04.07 06:30:00
  • 신동욱 "與, '시스템공천'으로 기선제압…野는 민생 아닌 탄핵 얘기"
    “보통 선거를 앞두고 서너번의 변곡점이 생깁니다. 조용한 공천을 비롯한 소위 기선 제압은 국민의힘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했습니다. 앞으로는 민생 어젠다를 누가 제대로 제시하느냐에 달렸습니다" TV조선 앵커 출신인 신동욱 국민의힘 서울 서초을 후보는 5일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총선 열세 분위기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최근 국민의힘이 생활필수품의 부가가치세 인하, 5세 무상교육 확대 등 민생 공약을 연이어 내놓고 있는 만큼 지지율 반등이 충분하다는 것이다.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대변인을 맡고 있는 그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대한민국의 미래나 국민의 삶이 아닌 탄핵 얘기를 하고 있다”고도 비판했다. 신 후보는 1992년 SBS에 입사해 기자 생활을 시작했고 2017년 TV조선으로 이직했다. 지난해 12월 언론인 생활을 마무리했고 지난 1월 국민의힘 영입인재로 발탁됐다. 그리고 지난달 초 현역 박성중 의원의 지역구인 ‘텃밭’ 서초을에 단수추천을 받았다. 그는 “앵커를 하다가 갑자기 ‘너 정치 한번 안 해볼래’ 해서 온 게 아니다"라며 “31년이면 언론인 생활 자체는 충분히 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정치에 뛰어
    인터뷰 2024.04.06 06:30:00
  • 박경미 “재건축 패스트트랙…보다 역동적인 강남으로”
    “유세를 하면 조용히 다가와서 ‘지지자입니다’라고 하시는 분도 있고, 어떤 분들은 저를 확 부둥켜안고 눈물을 글썽이시면서 ‘꼭 당선돼 달라’고 말씀하세요. 특히 학교 앞에서 학부모 분들이 많이 반겨주십니다. 바닥 민심은 계속 바뀌는 게 감지되고 있습니다.”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출마하는 ‘서울 강남병’은 삼성동·도곡동·대치동이 속해있어 ‘강남 중에 강남’으로 불린다. 지난 대선 당시에도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득표율이 강남구 3개 지역구 중에서도 가장 낮은 24.61%(강남갑 28.14%, 강남을 34.99%)에 그쳤다. 민주당에게는 가장 험지인 지역에 출마했지만 박 후보는 인터뷰 내내 그의 별명인 ‘비타민’처럼 에너지와 자신감을 꾸준히 발산하는 모습이었다. 박 후보는 6일 서울경제신문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보다 역동적인 강남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강남병에 산적한 재건축 이슈를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조속히 마무리 지어 지역에 새로운 활력소를 만들겠다는 의지다. 박 후보는 “이곳에서 추진되고 있는 재건축 사업이 주민 의견에 따라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재건축 패스트트랙 강남’을 만들겠다”고
    인터뷰 2024.04.06 06:10:00
  • “현장서 발로 뛴 민생 전문가…‘핫플’ 성수동에 복합첨단산업밸리 만들 것”
    “서울 중·성동갑은 역대 선거에서 특정 정당에 치우치지 않고 ‘인물론’이 통했던 곳입니다. 국민권익위원장으로서 윤석열 정권의 탄압에 맞서 싸운 저야말로 정권 심판을 위한 이번 총선에 최적화된 후보입니다.”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서울 중·성동갑 후보는 1일 서울 성동구 선거사무소에서 진행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정권 심판론을 앞세워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이끌 ‘적임자’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 ‘보수 텃밭’인 서울 강남을에서 당시 현역 의원이던 새누리당 후보를 꺾고 당선된 그는 민주당 내 ‘승리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국민권익위원장에 임명된 전 후보는 정권 교체 이후 감사원의 ‘표적 감사’ 논란 등 갖은 고초를 겪고도 끝까지 임기를 채운 뒤 지역구를 바꿔 다시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했다. 연고가 전혀 없는 중·성동갑 공천은 예상 밖의 결과였지만 전 후보는 ‘민생 전문가’라는 점을 내세워 승기를 잡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성동갑은 최근 젊은 세대들의 ‘핫플레이스’가 되면서 자영업자들이 대거 늘었을 뿐 아니라 봉제·수제화 등 전통 산업을 영위하는 지역 상권이 중요
    인터뷰 2024.04.01 17:45:23
  • 추미애 "하남엔 '尹호위무사' 아닌 주민 대변인 필요"
    “여당 정치인들이 서로 자신을 ‘친박(친박근혜)’이라고 소개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민생과 국민을 챙기기보다 대통령 눈치 보기 바빴죠. 그런 분들이 과연 주민들을 제대로 대변하고 대통령의 실책을 비판할 수 있을까요.” 더불어민주당의 경기 하남갑 후보로 4년 만의 국회 복귀에 도전하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상대 후보인 이용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대통령 이름에 기대다 보니 행정부를 견제해야 할 입법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지 못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여당 내 대표적 ‘친윤(친윤석열)’ 인사인 이 의원의 별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호위무사’다. 추 전 장관은 27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본모습을 누구보다 먼저 밝혀내고 징계했던 법무부 장관으로서 여전히 속고 계신 국민들께 진실을 꼭 알려드려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경제·민주주의·평화가 무너진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절실한 마음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 전 장관에게는 유독 최초의 여성 지역구 5선 의원, 최초의 선출직 여성 여당 대표 등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이 붙는다. 그에게 ‘추다르크’라
    인터뷰 2024.03.27 17:54:53
  • 정권심판 총대 멘 ‘女총경' 이지은 “마포 제2고향…부끄럼 아는 정치인될 것”
    “국민들께서 정치인을 보고 ‘참 염치없다’고들 말씀하시잖아요.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는 쉽지 않겠지만 잎새에 이는 바람에 아파하는, 그런 부끄러움을 아는 정치인이 되고 싶습니다.” 더불어민주당 11호 인재로 영입돼 서울 마포갑에 출마하는 이지은 전 총경은 정치를 결심한 날부터 매일 아침마다 윤동주의 ‘서시’를 읊고 있다. 정치인으로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겠다는 초심을 지키기 위한 본인 스스로와의 다짐인 것이다. 이 후보는 26일 서울 마포구 선거 사무소에서 진행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고등학교 졸업 이후 27년간 입어온 제복을 벗는다고 생각하니 눈물도 많이 났다”면서도 “그럼에도 윤석열 정권에서 권력의 도구가 된 경찰을 국민의 경찰로 돌려놓겠다는 마음으로 정치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후보가 대중에게 알려진 것은 경찰의 소환 요구에 불응한 검찰을 규탄하는 일명 ‘미니스커트 시위’와 윤석열 정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발해 소집된 ‘전국총경회의’ 참석을 통해서다. 하지만 경찰 내부에서는 서울에서 가장 업무 강도가 높은 곳인 연신내·홍익·화양지구대 대장을 모두 역임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
    인터뷰 2024.03.26 12:00:00
총선 현장포토
선거 일정
  • 2023.12.12.(화)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3.19.(화) ~ 3.23.(토)
    선거인명부 작성
    기소선상투표신고 및 거소선상 투표신고인명부 작성
    군인 등 선거공보 발송신
  • 3.21.(목) ~ 3.22.(금)
    후보자등록 신청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 4.5.(금) ~ 4.6.(토)
    사전투표 (매일 오전 6시~오후 6시)
  • 4.10.(수)
    투표 (오전 6시~오후 6시), 개표 (투표 종료 후 즉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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