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국회의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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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국회의원선거
공약총 138개의 기사
  • 황운하 “한동훈 특검법은 사적 복수 아닌 공정의 문제”
    “‘한동훈특별검사법’은 사적 복수가 아닌 공정의 문제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설 수 있었던 것도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검사 시절 공정의 잣대를 앞세워 문재인 전 대통령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공격했기 때문이죠. 그들도 똑같은 잣대를 적용받아야 한다는 게 한동훈특검법의 취지입니다.” 조국혁신당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황운하 의원은 25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당의 총선 1호 법안으로 추진 중인 ‘한동훈특검법(정치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관련 의혹, 딸 논문 대필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법)’에 대해 “정권의 정통성과 직결된 문제로 피해갈 수 없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동훈특검법 외에도 해병대 채 모 상병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 등을 통해 진상 규명을 해야 한다는 게 이번 총선의 민심”이라며 “특검법 발의를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이미 논의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경찰대 1기의 치안감 출신 황 의원은 21대 총선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국회에 입성한 뒤 22대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을 탈당하고 조국혁신당에 입당해 비례대표 재선
    공약 2024.04.26 06:30:00
  • 황운하 “‘한동훈 특검’이 총선 민심…공정 잣대 똑같이 적용받아야”
    “‘한동훈 특별검사법’은 사적 복수가 아닌 공정의 문제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설 수 있었던 것도 윤 대통령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검사 시절 공정의 잣대를 앞세워 문재인 전 대통령과 조국 전 장관을 공격했기 때문이죠. 그들도 똑같은 잣대를 적용받아야 한다는 게 한동훈 특검법의 취지입니다.” 조국혁신당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황운하 의원은 25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당의 총선 1호 법안으로 추진 중인 ‘한동훈 특검법’(정치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관련 의혹·딸 논문 대필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법)에 대해 “정권의 정통성과 직결된 문제로 피해갈 수 없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동훈 특검법 외에도 해병대 채모 상병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 등을 통해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는 게 이번 총선의 민심”이라며 “특검법 발의를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이미 논의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경찰대 1기의 치안감 출신인 황 의원은 21대 총선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국회에 입성한 뒤 22대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을 탈당한 뒤 조국혁신당에 입당해 비례대표 재선에 성공
    공약 2024.04.25 16:10:38
  • 조국·이준석 한자리 모여 "정부·여당 채상병 특검 협조하라"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 6개 야당이 19일 해병대예비역연대와 함께 정부·여당에게 ‘채상병 특검법’ 신속 통과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 제3지대 당대표로 나란히 22대 국회 입성에 성공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례적으로 한 자리에 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19일 조국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채상병 특검법 신속 통과 촉구’ 기자회견에서 “채상병 특검은 좌우 문제도 아니고 진보·보수 문제도 아니다”라면서 “채 상병이 어떻게 죽었고 그에 대해 진상규명해서 합당한 처벌을 하는 것이 진보·보수, 좌우와 무슨 관계 있나. 이 점을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대통령실은 수사 대상자로서 입건을 받고 수사받아야 할 사람들을 국민의힘 공천을 주거나 승진시켜주는 방식으로 혜택을 줬다. 입을 막기 위해서다.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해외 도피 시킨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주장하면서 “대통령실 관계자가 관련됐다는 게 매우 의심되는 이 사건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국민은 바로 그러한 대통령을 거부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마이크를 이어받은 이준석 대표는 “스타 검사 윤석열
    공약 2024.04.19 16:55:30
  • 개혁신당, 지도부 선출에 대학생·기자 평가 25% 반영
    개혁신당이 차기 당 지도부 선출 과정에서 당원뿐 아니라 대학생과 언론인의 평가도 반영하기로 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 룰을 논의한 결과 대학생·언론인 평가를 25% 반영하기로 했다”며 “당원 투표는 50%, 여론조사는 25%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당대회 의장으로는 당내 최다선인 이원욱 의원, 선거관리위원장으로는 이종훈 정치평론가를 선임했다. 이 대표는 “대학생 토론 동아리 위주로 모집해서 미래 세대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는 것”이라며 “지금까지 정치인을 가까이 봐온 언론인들의 평가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희망하시는 분들을 추첨을 통해 일정 수 선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당원들의 당심을 50% 반영하기로 한 것은 개혁신당 창당 때부터 온라인 당원 위주로 열의가 있는 분들과 함께했기에 그분들의 의사를 많이 반영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권역별 토론회를 예상하고 있다” 며 “중앙 언론과 지방 언론 참여 비율을 정해 지역 문제에 정통한 지방지의 참여도 일정 부분 확보할 생각”이라며 지역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겠다고
    공약 2024.04.19 14:32:23
  • 조국혁신당 "尹, 4·19 '도둑 참배'…김건희 '도둑 투표' 닮아"
    조국혁신당이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기념식 공식행사 시작 두 시간 전 4·19 민주묘지를 참배한 것을 두고 “도둑 참배”라며 맹비난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께 4·19민주묘지에 도착해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4·19혁명 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4·19 기념탑으로 이동했다. 이날 참배는 국민의힘의 4·10 총선 참패 이후 윤 대통령의 첫 외부 공식 일정이다. 윤 대통령은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묵념을 올리는 것으로 참배를 마쳤다. 윤 대통령은 “혁명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조국혁신당은 ‘참배마저 혼자 몰래 하는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해 윤 대통령을 비난했다. 김보협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날 윤 대통령은 오전 8시 4·19민주묘지를 다녀갔다. 4·19단체 대표와 대통령실 관계자들만 참석했다”며 “유공자와 유족, 정부 요인과 여야 지도자들은 없었다. 공식행사가 두 시간 뒤인 오전 10시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어디서 많이 본 그림이다.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4.10 총선 때 따가운 여론을 의식해 혼자 몰래 사전투표를
    공약 2024.04.19 11:48:52
  • 조국혁신당 "교제폭력 피해자 보호제도 마련하겠다"
    조국혁신당은 19일 “교제폭력 범죄에 대해서도 피해자보호 제도를 적용해야 한다”며 “21대 국회가 계류돼 있는 교제폭력 관련 법안을 처리하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김보협 조국혁신당 대변인, 김선민·정춘생 당선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교제폭력으로 여성이 또 희생됐다. 피해자는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모두 열 한 차례나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국가의 보호를 받지 못했다”면서 “국가가 더 이상 제도 개선을 미뤄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교제폭력 신고건수는 2019년 5만 581건에서 2022년 7만 312건으로 40% 넘게 늘어났지만 2022년도 교제폭력 피의자 1만2821명 가운데 구속 수사를 받은 인원은 310명으로 고작 2.2%에 불과하다. 상황이 이런데도 현재 가정폭력처벌법, 스토킹처벌법과 달리 교제폭력 사건에는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제도가 없다. 폭행, 협박죄가 적용돼도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으면 가해자를 처벌할 수 없으며 분리조치조차 이뤄지지 않는다. 관련해 피해자 보호제도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등 법안이 21대 국회에 여러 건 제출됐으나 아직 처리되지
    공약 2024.04.19 11:36:46
  • 이준석 "尹, '뜬금포' 날리면 안돼…왜 지지율 최저 찍었는지 생각해보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9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한 여론조사에서 취임 이후 최저치를 찍었다. 기존 지지층에게도 지지를 못 끌어냈다는 뜻”이라며 “그런 맥락에서 ‘뜬금포’를 너무 날리면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박영선 총리·양정철 비서실장설 같은 안이 복수의 언론에서 나오는 것 보고 얼마나 ‘뜬금포’였으면 이같은 여론조사 반응이 있겠는지 대통령께서도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16~18일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23%으로 직전(3월 넷째주)보다 11%포인트 떨어진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10%포인트 오른 68%였다. 최근 대통령실 인사를 두고 혼선이 빚어진 것이 지지율 추가 하락으로 이어졌다는 지적이다. 특히 박영선 전 중기부 장관·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등 ‘친문’ 핵심 인사들을 인선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여야 모두에서 비판이 쏟아졌다. 이 대표는 대통령이 “가까운 곳부터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야권보다는 여권 내 인사들
    공약 2024.04.19 11:16:56
  • 이준석 "투표 결과 무시하겠다는 대통령실…제정신 아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대통령실 관계자가 “선거 때문에 국정 방향을 바꿀 수 없다”는 취지의 말을 한 것을 두고 “제정신이 아니”라고 18일 일갈했다. 이 대표는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이번 총선의 결과는 국정 운영 방향을 바꾸라는 중간평가적 성격이 크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직접선거는 국민들이 행하는 최고 수준의 정치적 의사표시다. 대통령도 선거에 당선되었기에 권력이 나오는 것”이라면서 “국정운영의 방향을 바꾸라는 국민들의 투표 결과를 무시하겠다는 말을 대놓고 하는 대통령실 관계자가 있다면 당장 잘라야 된다”고 강조했다. 전날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무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어떤 단순한 사건이라든지 선거 때문에 국정 방향을 근본적으로 바꾼다는 것은 국민에 대한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 게 될 수도 있다”고 발언한 바 있다.
    공약 2024.04.18 09:36:00
  • 조국 “교섭단체 서두르지 않을 것…연말까지도 할 수 있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7일 “원내 교섭단체 구성 목표는 분명하지만 만만찮은 문제라 서두르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이 총선이 끝나자마자 교섭단체 구성요건 완화 공약을 파기하려는 낌새를 보이자 조국혁신당도 한 발 물러서며 분위기를 살피는 모양새다. 조 대표는 이날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원내 교섭단체 구성을 22대 국회 개원 전에 하면 가장 좋지만 개원 후, 연말까지도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시쳇말로 쪽수를 막 늘리는 데 집중하면 당 정체성이 흐려질 수 있고, 다른 당에서 사람을 빼오면 욕을 먹을 수 밖에 없다”며 “조국혁신당 지지자 그리고 범민주 유권자들이 이해할 수 있을 방식, 그리고 시간에 교섭단체를 만드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조국혁신당은 지난 15~16일 당선인 워크숍을 개최해 교섭단체 구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조국혁신당이 22대 국회에서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선 20석 이상을 확보해 교섭단체가 돼야 한다. 교섭단체가 되면 상임위원회에서 실무와 협의를 담당하는 간사를 배치하고 국회 의사일정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제3당의 경우 의회
    공약 2024.04.17 15:13:14
  • 조국 "한동훈, 왜 정치하려는지 도대체 모르겠다…더 낮은곳 가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7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왜 정치를 하려는지 도대체 모르겠다”며 “국민들의 고통과 시련이 무엇인지 아무런 생각도 없는 것 같다”고 직격했다. 조 대표는 이날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한 전 위원장이 말하는 전체주의, 이재명·조국 심판과 우리나라 실제 사정과는 아무것도 맞는 게 없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또 “연설도 연설 같지가 않고 외운 걸 읽은 느낌이다. 평소 생각들을 다져서 대중 연설때 자연스레 나오는 느낌이 아니라 정치인이 되려면 더 낮은 곳으로 가야겠구나 하고 생각한다”고 했다. 조 대표는 한 전 위원장이 계속해서 본인을 거론한 것이 오히려 조국혁신당의 선전에 도움이 됐다고도 말했다. 그는 “한 전 위원장이 계속 잽을 날려서 실시간으로 기자들이 질문했고 답을 했다”며 “대부분 틀린 말이거나 (제가) 반박하면 답을 하지 않아 저와 조국혁신당을 많이 도와줬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날선 비판도 이어갔다. 전날 윤 대통령이 국무회의 모두발언 형식으로 본인의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정말 황당하다. 제가 참모였으면
    공약 2024.04.17 10:01:04
  • 조국혁신당 ‘비즈니스석 금지’ 결의에…김웅 “내로남불” 저격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조국 대표의 비즈니스석 탑승 기록을 공개하며 조국혁신당이 당 의원들의 국회 회기 중 국내선 항공 비즈니스석 탑승을 금지하기로 결의한 것을 비판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의 페이스북에 지난 2일 오후 20시 50분 김포에서 출발한 제주행 비행기 편명과 함께 “이 비행기의 비즈니스석에 탄 사람은 누굴까요?”라는 글을 올렸다. “내로남불의_GOAT”라는 태그도 덧붙였다. ‘GOAT’(Greatest of All Time)란 특정 분야 역사상 최고 인물을 뜻한다. 김 의원은 이 게시물에 조국혁신당의 ‘비즈니스석 탑승 금지 결의’ 기사를 캡처한 사진도 첨부했다. 그러자 조용우 당대표 비서실장은 김 의원 게시물에 “제가 (조 대표와) 동승했는데 그날 (비즈니스석을) 타고 나서 불편을 느껴서 다시는 타지 말자고 한 것”이라며 “참 깨알같이 챙기셨다. 사랑하는 후배님, 남은 의정활동에 충실하시고 특검법 찬성 부탁드린다”고 댓글을 달았다. 이번 총선에 불출마한 김 의원을 향해 범야권이 21대 국회 임기 내 처리를 추진 중인 ‘채상병 특검법(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에 찬성해 달라고 당부한 것이다.
    공약 2024.04.16 16:47:39
  • 총선 지역구 10표 중 4표가 사표…'이준석' 화성을 사표율 58% '최고'
    유권자 10명 중 4명은 4·10 총선 지역구 국회의원 투표에서 낙선한 후보에게 표를 준 것으로 집계됐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삼파전 속 당선된 경기 화성을의 사표율은 58%에 달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전국 254개 지역구에서 무효표와 기권표를 제외한 유효표 수는 2923만 4129표였다. 이 중 당선되지 못한 후보를 찍은 ‘사표’(死票)는 전체의 41.52%인 1213만 6757표에 달했다. 앞서 참여연대가 2020년 5월 분석한 21대 총선 사표율(유효표 중 사표가 차지하는 비율)은 43.73%였다. 이번 총선 전국에서 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구는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 한정민 국민의힘 후보를 제치고 당선된 경기 화성을이었다. 유효표 12만 2260표 중 사표가 7만 404표(57.59%)에 달했다. 조지연 국민의힘 후보가 무소속 최경환 후보를 꺾고 당선된 경북 경산(56.57%), 김성회 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한창섭·녹색정의당 심상정 후보를 꺾은 경기 고양갑(54.69%)도 사표율이 높았다. 반대로 전국에서 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구는 민주당 박지원 후보가 전국 최고 득표율로 당선된 전남 해남·완도·
    공약 2024.04.16 15:57:54
  • 평산마을 찾은 조국, 정장에 우산 들고 반긴 文
    원내 3당으로 부상한 조국혁신당이 15~16일 당선자 워크숍 진행지로 김해 봉하마을을 택했다. 봉하마을 방문에 앞서 조국 대표를 필두로 22대 총선 당선인 12명이 일제히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해 ‘친노·친문 적통’ 이미지를 강조했다. 조 대표를 포함한 조국혁신당 당선인 12명은 15일 오전 11시 45분께 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 도착했다. 문 전 대통령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정장 차림으로 우산을 쓰고 현관문 앞으로 나와 당선인들을 맞았다. 조 대표는 두 차례 고개를 숙이며 깍듯이 인사해 환대에 보답했다. 문 전 대통령과 조 대표는 사저로 들어가면서 도로에 있는 지지자들을 향해 함께 손을 흔들기도 했다. 조 대표 등 당선인들은 오후에 봉하마을로 이동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조 대표는 빗속에서도 우산을 쓰지 않은 채 참배를 마친 후 마이크를 잡고 “노무현 대통령께서 추구하셨지만 이루지 못한 과제, 검찰 개혁과 민생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국혁신당은 봉하연수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당선자 워크숍을 열어 지도 체제 구성, 22대
    공약 2024.04.15 17:45:52
  • '제4당'은 '무효표'당?…131만표 역대 최다
    4·10 총선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 투표에서 무효표가 131만 표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례대표 2석을 얻은 개혁신당(103만 표)보다도 30만 표 가까이 많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총선 정당 투표수 2834만 4519표 중 4.4%인 130만 9931표가 무효로 처리됐다. 이번 총선 정당 투표는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약 1040만 표), 더불어민주당 주도 범야권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약 757만 표), 조국혁신당(약 687만 표), 개혁신당(약 103만 표) 순으로 득표수가 많았다. 개혁신당이 얻은 표보다 무효표가 더 많은 것으로, 무효표만으로 '제4당'을 구성할 수 있었던 셈이다. 이번 총선 무효표 수와 비율은 정당 투표가 도입된 2004년 17대 총선 이후 최다 및 최고 기록이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되기 전인 2015년 20대 총선까지만 해도 정당 투표 무효표 수는 100만 표를 넘은 적이 없다. 17대 약 29만 표, 18대 약 28만 표, 19대 약 47만 표, 20대 약 67만 표 등이었다. 전체 투표수 대비 무효표 비율 역시 1∼2%대 정도였다. 그러나 2020년 21대 총선에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되면서 무효표가 폭증했다. 21대 총선에서 정
    공약 2024.04.15 10:13:19
  • 조국 "尹, 본인·배우자 '방탄'이 서울중앙지검장 인선 기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5일 서울중앙지검장 인선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과 배우자를 위해 뻔뻔한 방패 역할을 할 사람을 찾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에서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자리를 놓고 대통령실과 검찰 내부에서 긴장이 발생하고 있다. ‘윤 라인’ 고위급 검사 사이에서 긴장과 암투가 전개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충성도와 김건희씨 관련 혐의 처리 입장이 인선의 핵심 기준”이라고 주장하면서 “윤 대통령은 곧 ’데드덕‘이 될 운명인 자신과 배우자를 위해서 뻔뻔한 방패 역할을 하고, 정적에 대해서는 더 무자비한 칼을 휘두를 사람을 찾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정운영능력이 0에 가까운 윤 대통령의 관심은 이제 온통 자신과 배우자의 신변안전뿐”이라고 조롱했다.
    공약 2024.04.15 09:17:26
총선 현장포토
선거 일정
  • 2023.12.12.(화)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3.19.(화) ~ 3.23.(토)
    선거인명부 작성
    기소선상투표신고 및 거소선상 투표신고인명부 작성
    군인 등 선거공보 발송신
  • 3.21.(목) ~ 3.22.(금)
    후보자등록 신청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 4.5.(금) ~ 4.6.(토)
    사전투표 (매일 오전 6시~오후 6시)
  • 4.10.(수)
    투표 (오전 6시~오후 6시), 개표 (투표 종료 후 즉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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