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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서울 평균 분양가 상승률 1.8%...최근 4년새 최저
부동산 분양 2017.12.14 10:30:39서울의 아파트 분양가는 올해 1.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4년 내 최저치 기록이다. 14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가 ‘부동산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분양가 상승률은 올해(12월 1주 기준) 1.8%로 집계됐다. 앞서 2014년 15.8%까지 분양가가 치솟았으나 이후 △2015년 3.1% △2016년 9.5% △2017년 1.8% 등 10% 미만의 분양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올해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에서 분양가 인상에 제동을 걸면서 분양가 상승이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며 “규제 강화 등으로 소비자 눈치를 보는 건설사가 늘면서 공격적인 분양가 책정도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2000년대 참여정부(2003~2007년) 때는 5년 내내 분양가가 올랐다. 5년 중 10% 미만 상승률을 기록한 해는 2006년뿐이었다. 2003년에는 20%를 넘어서기도 했다. 금융위기를 겪은 MB 정부 때는 등락을 반복했다. 당시 지방권역의 미분양 해소를 위해 양도세, 취득세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나오면서 지방권역 미분양이 감소하고 분위기가 반전됐으나, 수도권은 약세가 이어졌다. 2011년에는 정부가 공격적으로 추진했던 보금자리 주택 공급으로 강남, 서초 지역에도 3.3㎡당 평균 1,000만원대 분양가에 아파트가 공급되면서 평균 분양가가 낮아졌다.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3년에는 강남 보금자리지구, 공공택지 위례신도시 등의 공공분양이 늘면서 분양가(-16.1%)가 낮아졌다. 그러나 이듬해부터 규제완화 등으로 분양시장이 호조세로 돌아서자 매년 분양가가 상승했다. 부동산인포는 내년 서울 지역 분양가는 하락할 가능성이 낮다고 전망했다. 권 팀장은 “내년 분양시장에는 올해 재건축 초과이익환수를 피하려 관리처분인가 신청을 마친 사업장들이 이주, 멸실을 거쳐 하반기께 분양할 예정인데 이들 대부분이 강남권 선호지역이라 시장 분위기를 이끌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올해처럼 HUG 등이 깐깐하게 분양가를 심사하고 대출규제 등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면서 청약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적극성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우미건설,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 1월 분양
부동산 분양 2017.12.14 09:53:50우미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지구 A20블록에서 오는 1월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는 지하 1층~지상 20층, 8개동, 총 58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A 325가구 △84㎡B 260가구 등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별내지구는 총 면적 509만 2,000㎡ 규모로 2만 5,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수도권 동북부의 대표 택지지구다. 서울 도심에서 약 16km 거리이며 남양주시 내에서 서울 접근성이 가장 우수한 곳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별내지구 중앙을 관통하여 별내IC를 통해 수도권 어느 지역이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지난 6월 말에는 세종-포천고속도로 구리-포천 구간이 개통되어 교통여건이 더 개선됐다. 또 별내지구 남쪽에 위치한 경춘선 별내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지하철 4호선과 8호선이 각각 2019년, 2022년까지 별내지구로 연장될 계획이다. 별내지구 내 대부분의 단지가 입주를 마친 상태이기 때문에 다른 신도시·택지지구에서 겪는 입주 초기 불편함도 없다. 샛별초등학교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별가람중·고등학교도 가깝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별내점, 메가박스 별내점, 무궁화공원, 별내체육공원, 별내동 카페거리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현재 추진 중인 메가볼시티 사업이 완료되면 이용가능한 편의시설은 더 증가할 전망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교통·교육·편의시설 등 모든 것을 갖춘 완성형 도시인 별내지구에서 2년 만에 나오는 물량이라 벌써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향후 지하철 4·8호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817번지 옆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상업용지 첫 분양
부동산 주택 2017.12.14 09:52:07LH는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중심상업지역내 상업용지 9필지 15,654㎡와 업무시설용지 2필지 24,188㎡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중심상업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956㎡~2,564㎡, 공급예정가격은 3.3㎡당 2,012만원선이다. 업무시설용지의 면적은 필지당 약 1만2,000㎡,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726만원이다 이는 고덕국제신도시 중심상업지역에서 첫 공급되는 물량으로 면적이 큰 업무시설용지는 추후 건축시 분할도 가능하다. 고덕국제신도시는 면적 약 13,419천㎡, 수용인구 14만명의 규모이며, 화성동탄2지구 이후 수도권 남부의 대규모 신도시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나 LH 평택사업본부 판매부(031-612-8788~9)로 문의하면 된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거여·마천 뉴타운 첫 분양 'e편한세상 송파 파크 센트럴' 15대 1
부동산 주택 2017.12.13 22:04:21서울 송파구의 거여·마천뉴타운 첫 분양 아파트단지인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투시도)이 평균 15.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1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마감된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315가구 모집에 4,817명이 접수했다. 최고경쟁률은 1가구를 모집한 59C형에 121명이 접수해 121대 1로 나타났다. 59A형은 13가구 모집에 768명이 접수해 59.08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은 지난 2005년 12월 거여·마천동이 뉴타운으로 지정된 이후 분양하는 첫 단지로 지하 4층~지상 33층, 12개동 1,199가구로 구성된다. 지하철 5호선 마천역과 거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농협 하나로마트(송파점), 마천중앙시장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마천초가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 거원중, 보인중·고도 가깝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내년 1월 전국 6,300가구 분양…서울은 없어
부동산 주택 2017.12.13 09:41:53내년 1월에 전국에서 아파트 6,000여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올해 1월(6,448가구)과 비슷한 수준이며 2000년 이후 1월 평균 분양실적(6,466가구)에는 조금 못 미치는 것이다. 13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018년 1월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조합원 분양물량 및 임대아파트 제외)는 총 16개 단지, 6,375가구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9개 단지 3,864가구 △5대 광역시 4개 단지 779가구 △지방 중소도시 3개 단지 1,732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서울은 분양물량이 없다. 경기도는 7개 단지에서 3,22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 힐스테이트 동탄 2차(주상복합, 443가구), e편한세상 온수역(부천 동신아파트 재건축, 216가구), 시흥 장현지구 B4블록 제일풍경채(698가구) 등이 분양된다. 인천은 부개인우 코오롱하늘채(부개인우구역 재개발, 552가구) 등 2개 단지, 642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5대 광역시에선 4개 단지, 779가구가 분양된다. 대구(2곳 307가구), 대전(1곳, 236가구), 광주(1곳 236가구) 순이다. 대구 e편한세상 재마루(재마루지구 재건축, 283가구), 대전 e편한세상 탄방(236가구) 등이 주요 분양단지다. 지방 중소도시는 3개 단지, 1,732가구가 분양된다.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2차(776가구),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창원회원1구역 재개발, 545가구)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허세민 인턴기자 semin@@sedaily.com -
구미 '힐스테이트 송정' 내년 1월 526가구 분양
부동산 분양 2017.12.13 09:35:25현대엔지니어링이 경북 구미시 송정동 37번지 일대(옛 삼성전자 사원아파트 부지)에서 아파트 단지 ‘힐스테이트 송정(조감도)’을 내년 1월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 단지로 구미시에서 첫선을 보이는 힐스테이트 송정은 지하 2층, 지상9~20층 7개 동, 전용면적 59~104㎡ 526가구로 구성된다. 구미시에서 송정동은 교통·교육·생활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전통적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평가된다. 힐스테이트 송정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구미시청과 우체국·구미경찰서·구미교육지원청 등 행정타운이 있다. 올해 4월 새 단장을 마친 금오산도 가까이 있어 올레길·맨발산책로·잔디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또 구미문화예술회관·송정배수지체육공원·시민휴식공원·송정분수공원·구미시민운동장 등이 주변에 있으며 동아백화점·롯데마트·파머스마켓 등의 편의시설이 가깝다. 도로변을 따라 은행 및 학원 건물이 많고 금오초·구미여중·금오고 등이 인접해 있다. 구미 중앙로·백산로 등 단지 주변 도로도 잘 발달돼 있으며 구미종합터미널, 경부고속도로 구미IC를 이용해 시 외곽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하이패스 전용 북구미IC는 오는 2020년에 완공될 예정이고 KTX 구미 정차역도 추진되고 있다. 또 구미에서 대구를 거쳐 경산으로 이어지는 대구권 광역철도도 2020년에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구미국가산업단지 등 주변 산업단지에 삼성전자 및 LG디스플레이 등 많은 기업이 들어서면서 구미시 인구는 꾸준히 늘고 있다. 힐스테이트 송정 단지는 남향 위주의 동(棟)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단지 내 각종 조경시설과 테마정원 등이 조성된다. 전용면적 59㎡는 3.5베이(bay)이며 전용면적 74㎡와 84㎡·104㎡는 4베이 구조다. 단지 내 상가는 도로변을 따라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돼 지상 1층은 가시성과 접근성이 좋고 2층은 테라스가 설치된다. 분양 관계자는 “송정동은 교육·교통·생활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진 구미시의 중심이며 10년 동안 아파트 공급도 전무한 상태여서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청약조정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특히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모델하우스 위치는 구미시 광평동 60-3이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0년 5월이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올 전국서 총 21만3,000가구 분양...작년보다 10만9,000가구 줄어
부동산 주택 2017.12.12 17:33:19올해 말까지 전국에서 21만3,000여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돼 지난해보다 10만9,000여가구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내 2기 신도시, 택지지구 분양 물량이 크게 줄어든 것이 감소세를 이끈 주요인이다. 12일 부동산인포 등에 따르면 올해 아파트 분양물량은 12월 둘째 주까지 전국에서 19만2,059가구(오피스텔·임대 제외)가 분양됐다. 연말까지 공급 예정물량 2만1,471가구를 합치면 총 21만3,530가구가 분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분양물량 32만3,301가구의 66.0%로 전년 대비 10만9,771가구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올해 6만7,719가구가 공급돼 지난해 12만3,939가구보다 5만6,220가구 줄었다. 경남·경북 내 분양 단지도 5만7,386가구에서 2만1,926가구로 절반 이상 감소했다. 반면 서울은 지난해 1만5,514가구에서 올해 1만8,770가구로, 부산이 1만6,731가구에서 2만2,167가구로 분양이 증가했다. 이처럼 지난해보다 분양 물량이 감소한 것은 경기도 내 2기 신도시와 택지지구 분양물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2기 신도시는 동탄2신도시·김포한강신도시·양주옥정신도시·파주운정신도시·위례신도시·고덕국제신도시 등으로 이미 분양이 대부분 끝난 상태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광주 남구 도시첨단산단 용지 분양
사회 전국 2017.12.12 09:55:38광주도시공사는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와 상업시설용지, 주차장 용지를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분양한다. 이번 분양 대상 용지는 상업시설 22필지(443∼542㎡)에 공급가격은 274억원, 주차장 3필지(860∼2,988㎡) 66억4,000만원이다. 도시첨단산단은 남구 압촌동·지석동 일원 48만5,000㎡에 조성하는 에너지신산업 중심단지로 사업비 1,428억원이 투입돼 2019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LS산전 등 기업과 한국전기연구원·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분원 등이 입주할 예정이며 스마트 그리드, 전력저장·변환시스템 등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한 첨단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
'아파트 후분양제' 정부·국회 논의중인데 전문가들이 본 문제점
부동산 주택 2017.12.11 17:32:50“아파트는 다른 상품과 달라 일정 기간 직접 거주하지 않으면 문제점을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후분양제’가 도입되더라도 기대한 만큼의 부실시공 예방 효과는 없을 것입니다.” 건설업계의 한 관계자는 아파트 후분양제의 한계에 대해 이같이 지적했다. 국회·정부에서 재도입을 추진 중인 후분양제에 대해 건설업계에서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한계 및 부작용이 만만치 않다는 우려가 높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아파트 부실시공 예방, 분양가 폭등 차단 등을 목적으로 건축 공정률이 80%에 달했을 때 후분양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에 대한 논의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진행되고 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도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공공 부문부터 후분양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인센티브를 통해 민간건설사의 후분양제를 유도하는 ‘후분양제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참여정부 시기인 2004년 ‘후분양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를 계기로 공공택지에 일부 도입됐다 폐지된 후분양제가 다시 도입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후분양제는 실제로 찬성론자들이 내세우는 효과를 내기 힘들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후분양제가 도입돼도 공정률 80% 단계에서 분양되기 때문에 내부 마감재 공사가 완료되지 않아 품질 확인이 불가능하다. 또 준공 상태에서 분양을 한다 하더라도 아파트 특성상 다양한 내부 마감재, 설비 등의 문제점을 일반인인 소비자가 단시간에 파악하기 어렵다. 또 후분양제가 도입되면 발코니 확장 역시 문제가 된다. 후분양으로 아파트를 공급하면 공정률 80% 이후 매입자가 발코니 확장을 선택하게 된다. 이 경우 입주 후에 발코니 공사를 진행할 수밖에 없다. 인테리어 공사에 따른 소음 등의 불편이 이어지고 기존에 공사된 부분을 다시 고치게 돼 자원·비용 낭비가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분양가 폭등 방지라는 당초 목적과는 다르게 아파트 건설 기간 동안의 이자 비용, 건축비 인상 및 금리·물가 상승분 등 선분양 시 사업자가 부담하는 몫이 반영돼 결국 분양가가 높아질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한국신용평가는 올해 평가를 수행한 주택개발사업장 9곳을 대상으로 후분양제 적용을 가정하면 분양가가 3.3~8.7% 인상된다는 분석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 건설업계 역시 현재 선분양을 통해 확보한 계약금·중도금을 공사비용에 충당하고 있지만 후분양제가 적용되면 이 같은 자금 조달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부채 증가 등 재정적 부담이 늘어나고 이를 감당할 수 없는 중소 건설사는 사업 추진이 어려워지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택 공급량이 줄어들면서 기존 주택가격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2004년 후분양제 활성화 로드맵을 근거로 2008년 1월 건축 공정률 40% 이상 후분양 적용 사업자에게 우선 공공택지를 공급하는 제도가 도입됐지만 2009년 분양 시점이 건축 공정률 10%로 조정되면서 후분양제 도입이 무산됐다. 이와 관련해 건설업계 관계자는 “당시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주택 경기 침체, 소비자·공급자 부담 증가뿐만 아니라 발코니 확장 공사도 문제였다”며 “1층 골조공사가 진행되는 시점이 공정률 10% 내외이기 때문에 현재처럼 발코니 확장 여부를 소비자 선택에 맡기려면 공정률 10% 이전에 분양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정부가 받아들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리더스포레, 세종시 분양열기 되살릴까
부동산 분양 2017.12.10 17:26:04세종시에서 8.2 부동산 대책 이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신규 아파트가 공급되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세종시는 과거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인기 지역 중 하나였지만 8·2 대책 이후 분위기가 꺾인 상태로 신규 단지의 청약이 이 지역 시장 분위기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 10일 한화건설 등에 따르면 7일 개관한 ‘세종 리더스포레’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을 포함한 4일 동안 총 6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 단지는 세종시에서 알짜입지로 꼽히는 나성동 2-4생활권의 2개 블록에서 지어지는 것이어서 업계의 관심이 상당히 높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김모(31·여)씨는 “단지의 입지가 이미 좋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청약을 할 것으로 걱정되기 때문에 2개 블록 가운데 당첨확률을 높이는 방법으로 청약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종 리더스포레’가 실제 청약 흥행으로 이어질 경우 세종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높다. 세종시는 그간 지방 부동산 지역에서 집값 상승세가 가장 가파른 지역 중 하나로 꼽혀왔다. 하지만 8·2 대책에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이후 시장 분위기는 소강상태다. 이에 이 단지 청약이 흥행할 경우 지역 시장을 반전시킬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몰린다. 한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 세종리더스포레를 포함한 전국 13곳 8,269가구에서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16곳 개관한다. 12일은 △안동 송현동 양우내안애 △울산 지안스로가 등 2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13일은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광명 에코 자이위브 △시흥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e편한세상 동래온천 등 6곳이 공급된다. 이 중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은 서울 송파구 거여 2-2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로 강남권 유일의 뉴타운 물량이다. ‘광명 에코 자이위브’는 광명시 광명7동 광명뉴타운 16R구역을 재개발 단지로 총 2,104가구 중 91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13일은 대림산업이 부산시 동래구 온천3동 온천3구역을 재개발하는 ‘e편한세상 동래온천’가 분양된다. 전체 439가구 중 일반분양은 236가구다. 세종 리더스포레를 포함한 △동탄역 롯데캐슬 트리니티(주상복합) △성남 모란역 지웰 에스테이트(오피스텔)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 등은 14일 청약접수한다. 이번 주 견본주택은 18곳이 문을 열면서 연말 분양시장을 달굴 예정이다. △서울 항동지구 우남퍼스트빌 △일산자이2차 △시흥 장현 호반베르디움 △파주 운정신도시 아이파크 등이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을 개시한다 .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추위 잊은 연말 분양대전] 롯데건설 '동탄역 롯데캐슬 트리니티'
부동산 분양 2017.12.07 18:07:24롯데건설은 이달 중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선보이는 ‘동탄역 롯데캐슬 트리니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동탄역 롯데캐슬 트리니티는 동탄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춘데다 주거시설과 함께 백화점·쇼핑몰·시네마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동탄2신도시 중심앵커블록 C11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6층~지상 최고 49층, 6개동, 총 1,697가구 규모로 아파트는 △65㎡ 282가구 △84㎡ 376가구 △102㎡ 282가구 총 94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23㎡ 451실 △59㎡ 237실 △84㎡ 69실, 총 757실로 구성된다.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동탄역과 가까워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 수서와 동탄신도시를 잇는 SRT 동탄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 단지로 SRT 이용 시 수서역까지 약 1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향후 서울 삼성역과 연결되는 GTX 노선도 오는 2021년 개통될 예정이어서 강남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동탄2신도시를 동서로 나누고 있던 경부고속도로가 2020년까지 동탄역사 지하1층으로 직선 통과하고 지상에는 대규모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일대 주거환경도 쾌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수월하다. 기흥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봉담~동탄 간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도 인근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좋다. 단지 내 오피스텔 동 옆으로는 백화점·쇼핑몰·영화관·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또 도보거리에는 청계중앙공원과 동탄 여울공원이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아울러 동탄역 롯데캐슬 트리니티 인근 중심상업 업무지역 약 150만㎡는 특별계획구역인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로 지정돼 수도권 남부 경제 중심지로 개발될 계획이다. 광역환승시설 및 환승지원시설(앵커시설)과 상업·업무지구·컨벤션·호텔 등 비즈니스 업무지원 인프라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SRT 동탄역과 백화점·쇼핑몰·영화관·마트 등을 모두 단지 안에서 이용할 수 있는데다 공원까지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부터 오피스텔 분양권 전매제한이 성남·하남·동탄2신도시 등 조정대상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어서 규제 전 공급되는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다”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 12월 중 개관될 예정이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
[추위 잊은 연말 분양대전] 두산건설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부동산 부동산일반 2017.12.07 18:03:12두산건설은 8일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단지는 경기 시흥시 대야동 303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3층~지상24층 15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38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887가구가 이번 일반분양 대상이다. 단지는 시흥 지역 최대 규모 브랜드 대단지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최대 장점이다. 서울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을 연결하는 소사~원시 복선전철이 내년 개통되면 단지는 대야역 도보거리의 초역세권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IC와 제2경인고속도로 안현JC를 통하면 인천·광명 도심권 진출입도 수월해진다. 특히 시흥에서 KTX 광명역을 거쳐 서울 여의도까지 30분대에 갈 수 있는 신안산선 복선전철도 오는 2022년 개통할 예정이다. 단지는 시흥 은계지구가 바로 근접해 있어 각종 생활편의를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여기에 대야1지구, 대야3구역 등에서 정비사업이 추진되면서 일대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다. 단지는 소래산 ‘숲세권’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약 5㎞의 산책로와 체육시설·쉼터 등을 조성한 소래산 삼림욕장이 있다. 또 단지와 가까운 시흥 은계지구에 호수공원과 체육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녹지 환경은 더 풍부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입주민의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롯데마트 시흥점, 부천 옥길 이마트 타운 등 대형 유통시설과 병원·은행 등 편의시설들이 단지와 가깝다. 단지와 길 하나 거리에서 개발 중인 은계지구 중심상업지역이 들어서면 입주민의 편의는 더 높아질 수 있다. 대야초·대흥중이 도보 거리에 있고 안전한 도보통학을 위해 단지 인근에 육교가 계획되는 등 우수한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단지는 채광의 극대화를 위해 남향 위주로 배치하는 등 특화된 설계도 자랑거리다. 또 단지의 남서쪽에는 시야를 방해하는 고층건물들이 없어 조망감과 개방감이 탁월하다. 단지에는 지상 주차장을 없애는 대신 공원이 조성된다. 지하주차장은 각 세대와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하고 차량 동선을 최소화하도록 만들 예정이다. 또 단지에는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반영돼 주민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경기 광명시 일직동 511-1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추위 잊은 연말 분양대전] HDC현대산업개발 '운정신도시 아이파크'
부동산 주택 2017.12.07 17:58:30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중순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1781(파주운정신도시 A26블록)에 아파트단지 ‘운정신도시 아이파크’를 선보인다. 지하2층~지상 최고 29층 30개동, 전용면적 59~109㎡ 3,042가구로 구성되는 이 단지는 운정신도시 최대 규모의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 동탄신도시에서 서울의 수서역·삼성역·서울역을 거쳐 운정신도시까지 이어지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이 완공되면 운정신도시에서 서울역까지 약 10분대, 삼성역까지 약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운정신도시 GTX역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운정신도시 아이파크의 인근이 유력해 향후 역세권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에서 700m 거리의 제2자유로 삽다리IC를 비롯해 자유로 장월IC, 경의로 등의 도로망이 가까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가 오는 2020년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특징이다. 단지 내에는 전체 면적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다채로운 조경시설, 여덟 가지 테마공원으로 공원 같은 환경이 만들어진다. 단지 중심부에는 1.1㎞의 커뮤니티링 단지순환로와 단지 외곽선을 따라 1.7㎞ 길이의 단지순환형 건강산책로도 조성된다. 교육환경으로는 동패초·동패중·동패고·운정고(자율형 공립고) 등의 학교가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있다. 초등학교 예정부지도 단지에 접해 있다. 단지 동쪽에는 이마트 파주운정점 등 근린생활시설들이 가까운 거리에 있고 서쪽에는 대규모 상권이 조성될 운정3지구의 중심상업지구가 있다. 각 건물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소음, 사생활 간섭의 최소화를 위해 최대 약 100m의 넓은 거리가 확보된다. 전용 59㎡A·84㎡A·98㎡ 타입은 4베이 판상형 평면 구조가 적용되며 타워형 평면의 전용 109㎡B는 별도의 출입문이 마련돼 가구 분리가 가능한 부분 임대형 설계가 적용된다.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설계로 주부들의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 배치, 풍부한 수납공간이 도입되며 홈 네트워크 시스템, 공기질 측정 센서 등 첨단 시스템도 갖춰진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파주시 미래로 396(야당동 1002번지)에서 이달 중 문을 연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0년 7월이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추위 잊은 연말 분양대전] 한화·신동아·모아종합건설 컨소시엄 '세종 리더스포레'
부동산 부동산일반 2017.12.07 17:55:53한화건설 컨소시엄(한화건설·신동아건설·모아종합건설)은 세종시 2-4생활권(P4구역 HC3, HO3 블록)에서 지어질 ‘세종 리더스포레(주상복합)’의 모델하우스를 7일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 단지는 최고 49층, 11개동, 총 1,18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149㎡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세종시 2-4 생활권은 상업시설과 문화시설 등 기본 인프라가 풍부한 곳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2-4생활권의 중심상업시설인 ‘어반아트리움’이 있다. 또 세종시 유일의 백화점도 단지와 가까운 곳에 들어선다. 단지 바로 앞에는 세종아트센터(2019년 완공예정)도 지어질 계획이다. 단지는 제천 수변공원과 국립세종수목원(2021년 개원 예정) 등과 가깝다. 이에 단지 인근의 뛰어난 자연환경으로 입주민들은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단지와 도보거리에 나성초등학교 및 나성중학교(2019년 개교 예정) 등이 지어지고 세종예술고(2018년 개교예정)도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는 조망과 안전, 커뮤니티 시설에서 차별성을 두도록 설계돼 상품성도 뛰어나다. 단지는 조망권 확보를 위해 각 동별로 높이를 차등화(16~49층)해 설계됐고 가장 높은 49층에는 전망대가 설치된다. 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진·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주민 안전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고층 거주자들을 위한 피난안전구역이 설치되고 비상시 작동할 수 있는 비상방송 설비와 비상조명등·피난유도선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차별화된 주민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의 장점이다. 게스트하우스·커뮤니티키친·맘스스테이션 등과 더불어 공용자전거·공용테라스 등 최근 많은 각광을 받고 있는 공유문화 시스템이 단지에 적용된다. 조성준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건설 컨소시엄은 세종 리더스포레를 상업·문화·교육 시설이 집중돼 있는 최적의 입지에 공급한다”면서 “2-4 생활권뿐만 아니라 세종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한다. 오는 14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다. 입주는 HC3 블록은 2021년 2월, HO3 블록은 2021년 6월 예정이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내년 상반기 분양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추위 잊은 연말 분양대전] 롯데 · 신동아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부동산 주택 2017.12.07 17:32:50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8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김포 고촌에서 ‘캐슬앤파밀리에 시티’를 본격 분양한다. 이 단지가 자리한 김포신곡6지구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내년까지 전체 5,113세대 중 4,682세대 규모의 캐슬앤파밀리에 시티가 순차적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이번에 분양되는 물량은 지하 2층~지상 16층, 26개 동, 전용면적 59~111㎡, 총 1,872가구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 이하 중소형 타입 비중이 82%에 달한다. 이 사업의 공동 시공사인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세종시에서의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뛰어난 ‘캐슬앤파밀리에’를 이번 아파트에도 적용한다. 김포 고촌은 기존 도로 인프라를 통해 서울 서남부권 진출입이 용이하다. 김포대로를 통해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자유로 진입이 수월하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IC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고촌IC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내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고촌역이 인접해 있다. 고촌역에서 한 정거장만 지나면 5·9호선과 공항철도를 환승할 수 있는 김포공항역과 연결되며 서울 마곡지구까지 10분대, 여의도와 서울역(급행기준)은 20분대로 도달 가능하다. 신논현역까지도 9개 정거장(급행기준)이면 연결돼 등 강남권 진입도 수월하다. 풍부한 개발 호재도 눈에 띈다. 인근 걸포지구에 교육·문화 복합단지인 한강M-CITY, 고촌읍 인근에 한강시네폴리스 개발도 예정돼 있다. 한강시네폴리스는 약 112만㎡ 규모의 문화 콘텐츠 생산과 첨단기술이 융합된 도시로 주거·산업·상업 등의 분야가 총망라된 복합 공간을 목표로 조성될 계획이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한강과 불과 2㎞ 정도 떨어진데다 사업지구 내 국제 규격 축구장 약 7.5배 규모의 대규모 공원도 조성된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했다. 차량으로 약 10분이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과 롯데몰 김포공항점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유치원도 신설될 예정이다. 이미 신곡초교·신곡중학교 등이 인접하고 고등학교도 예정돼 있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는 총 11개 타입의 다양한 맞춤형 설계로 수요자의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 복층·테라스 설계(일부)로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4개 레인 규모의 수영장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들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도 구축된다. 또한 자연친화공간(육생비오톱)을 비롯한 단지 내 조경면적이 약 35%에 달하는 공원형 단지로 꾸며져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보장한다. SK텔레콤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도 적용될 예정이다. 스마트홈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통해 난방·조명·가스밸브 등을 바깥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 727-675번지(마곡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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