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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스증권 커뮤니티, 리딩방 같아”…엄주성 키움證 대표 발언 ‘논란’ [마켓시그널]
    “토스증권 커뮤니티, 리딩방 같아”…엄주성 키움證 대표 발언 ‘논란’ [마켓시그널]
    국내증시 2025.03.27 08:12:09
    엄주성(사진) 키움증권(039490) 대표가 이달 26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토스증권 커뮤니티는 리딩방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발언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엄 대표는 전날 여의도 TP타워에서 열린 정기주총에서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주들의 지적에 이같이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우리는 투자자들의 조급함을 부채질하는 게 아니라 (투자자들이 부를 쌓을 수 있게) 진정성을 가져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증권사 대표가 경쟁 업체의 서비스를 공개적으로
  • '6만전자' 복귀 배경엔 외국인…이달에만 1.4조 샀다 [줍줍 리포트]
    '6만전자' 복귀 배경엔 외국인…이달에만 1.4조 샀다 [줍줍 리포트]
    국내증시 2025.03.27 07:30:00
    외국인 투자가가 이달에만 삼성전자(005930)를 1조 4665억 원 가량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이달에 6만 원 고지를 넘어서며 ‘6만 전자’로 올라섰는데 그 배경엔 외국인의 매수세가 있는 것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6일까지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1조 4665억 원가량 사들였다. SK하이닉스(000660)는 3914억 원을 사들였다. 기존에는 삼성전자를 매도하면서도 SK하이닉스를 사던 흐름과 반대되는 양상이다. 2분기부터 반도체 업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
  • 김광일 필에너지 대표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장비 고객사 확대”
    김광일 필에너지 대표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장비 고객사 확대”
    국내증시 2025.03.27 07:20:00
    2차전지 장비 제조업체 필에너지(378340)가 제5회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차세대 배터리 부문의 역량을 강화할 뜻을 밝혔다. 지난해부터 수주를 확보한 46파이 와인더(winder·권취기)부터 전고체 배터리 관련 장비로 가시적 성과를 낸다는 목표다. 필에너지는 26일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본사에서 제5회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광일 대표는 이 자리에서 올해 비전을 밝혔다. 지난해 최대 실적을 거둔 데 만족하지 않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안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김 대표가 강조하는 키워드는
  • '생환한 이재명' 김동연 테마주, 하한가…김문수·한동훈 관련주도 약세 [이런국장 저런주식]
    '생환한 이재명' 김동연 테마주, 하한가…김문수·한동훈 관련주도 약세 [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03.27 07:00: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으면서 야권의 또 다른 대권 주자였던 김동연 경기도지사 관련주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선고가 인용될지 기각될지 변수가 남아있지만 대권 가도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여권의 대권 주자로 거론되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의 테마주도 약세를 보였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김 지사의 테마주로 묶이는 PN풍년(024940)(-30.00%), SG글로벌(001380)(-30.00%) 등은 이 대표가 무죄 선고를 받은 뒤 하
  • 공매도 재개 D-2…2차 전지·바이오株 '적신호' 켜졌다 [이런국장 저런주식]
    공매도 재개 D-2…2차 전지·바이오株 '적신호' 켜졌다 [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03.27 06:30:00
    이달 31일 공매도 재개를 앞 두고 2차 전지와 바이오주에 적신호가 켜졌다. 외국인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업종별 차별화는 불가피한 가운데 지난해에도 적자를 낸 종목을 중심으로 변동성이 심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이달 31일부터 공매도가 전면 재개된다. 코스피200·코스닥150 종목들은 지난 2023년 11월 이후 17개월 만에 그 외 종목들은 2020년 3월 이후 5년여 만에 공매도가 가능해진다. 공매도는 투자자가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증권사 등으로부터 빌려 매도한 다음 주가가
  • [단독] SK하이닉스 이사회 의장에 한애라 성대 로스쿨 교수…여성 의장만 4명[시그널]
    [단독] SK하이닉스 이사회 의장에 한애라 성대 로스쿨 교수…여성 의장만 4명[시그널]
    국내증시 2025.03.26 19:55:18
    SK하이닉스(000660)의 차기 이사회 의장으로 한애라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은 올해 계열사 별로 총 4명의 여성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면서 기업 지배구조의 다양성을 강화했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27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잇달아 열어 사외이사 승인 안건과 이사회 의장 선출을 확정한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사외이사인 한애라 성대 교수를 하영구 블랙스톤 한국법인 회장의 뒤를 이어 이사회 의장으로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1년 SK하이닉스의 첫 사외이사
  • '락피쉬' 에이유브랜즈, 일반청약 경쟁률 969대 1[시그널]
    '락피쉬' 에이유브랜즈, 일반청약 경쟁률 969대 1[시그널]
    국내증시 2025.03.26 18:56:57
    패션 브랜드 ‘락피쉬웨더웨어’를 운영하는 에이유브랜즈가 일반청약 흥행에 성공했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이유브랜즈는 전날부터 이틀간 일반청약을 진행한 결과 9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3조 8800억 원이며 전체 청약 건수는 16만 9382건 수준이다. 청약자들에게 공모주를 똑같이 나눠주는 균등 배정 방식 주식 수는 1.48주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에이유브랜즈는 앞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수요예측에는 2085개 기관이 참여해 최종 경쟁률은 816.22
  • 한국피아이엠, 일반청약 흥행…경쟁률 1384대 1[시그널]
    한국피아이엠, 일반청약 흥행…경쟁률 1384대 1[시그널]
    국내증시 2025.03.26 18:56:22
    코넥스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추진하는 한국피아이엠이 일반청약에서 13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약 2조 5200억 원의 청약 증거금을 확보했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피아이엠은 전날부터 이틀 동안 진행한 일반청약에서 138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2조5200억 원, 전체 청약 건수는 9만 5982건이다. 청약자들에게 공모주를 똑같이 나눠주는 균등 배정 방식 주식 수는 1.69주다. 한국피아이엠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1214.55대1의 경쟁률로 선방했다. 기관 98.69%가
  • [투자의 창] 3월 미 연준은 정말 비둘기적인가
    [투자의 창] 3월 미 연준은 정말 비둘기적인가
    국내증시 2025.03.26 18:01:46
    이번 달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시장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동결했지만 예상보다는 완화적이었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전망치 하향으로 확산했지만 경기에 대한 우려를 지렛대 삼아 향후 통화정책이 계속해서 완화적일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기 때문이다. 올해 미국 고용 지표나 경제 성장률 등이 지난해에 비해 나빠지긴 하겠지만 이를 침체 우려로 연결하는 건 과도하다고 판단한다. 트럼프 행정부 2기의 정책 변화는 이미 올 1분기부터 경제지표를 크게 왜곡시키고
  • 美 증시·달러 약세 보이자…선진국 분산투자 ETF 부상
    美 증시·달러 약세 보이자…선진국 분산투자 ETF 부상
    국내증시 2025.03.26 17:51:51
    지난해 전 세계 주요 국가 중 유일하게 20%를 웃도는 연 수익률을 기록한 미국 증시가 예전만 못한 모습을 보이자 국내외 투자자들이 독일·프랑스·호주·일본 등 다른 선진국들로 눈을 돌리고 있다. 저점 매수보다는 환 헤지형 분산투자 ETF를 매집하며 위험관리에 나서는 모습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한 선진국에 분산투자하는 ‘iShares Currency Hedged MSCI EAFE(HEFA)’ ETF에는 이날 기준 최근 한 달 새 15억 890만 달러(약 2조 2107
  • 외국인 공매도 공세 시동…차입 수량 4배 늘렸다
    외국인 공매도 공세 시동…차입 수량 4배 늘렸다
    국내증시 2025.03.26 17:49:51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투자가들의 주식 차입이 이달 들어 전월 대비 약 4배 급증하면서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시장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신용거래 융자 규모가 급증한 상황에서 공매도에 따른 주가 하락까지 현실화하면 대규모 반대매매로 인한 연쇄 하락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우려가 나온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25일 기준) 외국인의 국내 주식 차입 수량은 총 3억 8714만 409주로 지난달 전체인 1억 58만 2176주와 비교해 약 3.85배 급증했다. 특히 이달 전체 차입 수량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6
  • 5년 만에 상폐 위기서 부활한 주성코퍼…지배구조 모범답안도 들고 왔다
    5년 만에 상폐 위기서 부활한 주성코퍼…지배구조 모범답안도 들고 왔다
    국내증시 2025.03.26 17:49:50
    2020년 3월 30일 거래 정지됐던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주성코퍼레이션이 5년 만에 거래가 재개되자마자 장 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장폐지 직전까지 내몰렸으나 적극적인 사업 개편과 투자자 보호 대책으로 부활한 것이다. 투명경영위원회 운영과 최대주주 지분에 대한 3년 보호예수 등 약속한 지배구조 개선안을 지키지 못할 경우 이의 없이 상장폐지하겠다며 배수진을 친 결과라는 평가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권 매매 거래 정지가 해제된 첫날 주성코퍼레이션은 시초가 1185원 대비 21.77% 오른 1443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 이홍구 KB증권 대표 "300억 이상 자산가들이 원하는건 富의 유지…삶 전체를 자문해야"
    이홍구 KB증권 대표 "300억 이상 자산가들이 원하는건 富의 유지…삶 전체를 자문해야"
    국내증시 2025.03.26 17:46:57
    "금융자산 300억 원 이상인 초고액 자산가들이 어느 정도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한 자산 증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확실하게 부(富)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인 만큼 상속·증여 등 삶 전반에 충분한 자문을 제공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내 대표 ‘자산관리(WM) 전문가’인 이홍구 KB증권 대표는 26일 초고액 자산가들을 사로잡는 노하우를 털어놓았다. 그는 초고액 자산가 영업에 대해 “단순히 돈 이야기만 해서는 안 되고 고객과 깊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신뢰
  • 서학개미 요즘 엔비디아 말고 '이것' 3800억 순매수했다
    서학개미 요즘 엔비디아 말고 '이것' 3800억 순매수했다
    국내증시 2025.03.26 17:46:23
    미국 증시의 성적이 지난해보다 떨어지자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가 올해 들어 배당주에 엔비디아만큼 투자하고 있다. 관세 충격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현금 수익에 관심이 쏠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서학개미는 올해 들어 25일까지 찰스슈와브의 ‘슈와브 US 디비던드 에퀴티 ETF(티커 SCHD·슈드)’ 2억 5872만 달러어치(약 3794억 원)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학개미의 엔비디아 순매수 규모(2억 9265만 달러)에 육박한
  • 이홍구 KB증권 대표 "'안 벌어도 그만' 마인드론 수익 못내…절박함이 투자 성공비결" [CEO&STORY]
    이홍구 KB증권 대표 "'안 벌어도 그만' 마인드론 수익 못내…절박함이 투자 성공비결" [CEO&STORY]
    국내증시 2025.03.26 17:45:35
    “직장 생활을 처음 했을 때 결혼하고 가정도 있는데 경북 문경에 계신 부모님께 용돈 정도가 아니라 생활비까지 챙겨드려야 했습니다. 월급만으로는 안되니깐 투자로 꾸준히 수익을 내야 한다는 절박함이 있었죠.” 여의도 증권가에서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이홍구 KB증권 대표는 26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진행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투자에 뛰어든 배경에는 ‘절박함’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KB증권 전신인 현대증권에 입사해 증권업계에 발을 처음 디딜 때부터 투자를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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