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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부터 주식 1억 매도하면 세금 5만 원 더
    내년부터 주식 1억 매도하면 세금 5만 원 더
    정책 2025.12.02 06:23:00
    내년 1월부터 코스피·코스닥 증권거래세율이 0.05%포인트씩 상향된다. 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 같은 증권거래세법 및 소득세법의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예고를 거친 뒤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시행령 개정에 따라 증권거래세율은 인하 전인 2023년 수준으로 환원된다. 코스피 시장 거래세율은 현재 0%에서 0.05%로 조정된다. 농어촌특별세(0.15%)는 유지된다. 코스닥·K-OTC 시장(농특세 없음)은 0.15%에서 0.20%로 각각 조정된다. 농어촌특별세를 포함하면 결과적으로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종목을
  • 맥쿼리 “내년 코스피 6000 간다"
    맥쿼리 “내년 코스피 6000 간다"
    정책 2025.12.04 06:32:00
    코스피가 내년 6000선에 근접할 것이라는 글로벌 투자은행(IB) 맥쿼리의 전망이 나왔다. 강력한 메모리 슈퍼사이클과 정부의 주주친화 정책 드라이브가 국내 증시의 추가 랠리를 이끌 것이란 분석이다. 맥쿼리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2026년 주당순이익(EPS) 48% 성장이 코스피 지수를 6000 수준까지 끌어올릴 것”이라며 “올해 크게 올랐음에도 한국 증시는 여전히 실질 이익 대비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 시장 랠리가 밸류에이션 재평가보다는 근본적인 이익 성장에
  • 외환당국, 환율 급등에 증권사 소집…“서학개미 환전 시스템 점검”
    외환당국, 환율 급등에 증권사 소집…“서학개미 환전 시스템 점검”
    정책 2025.11.25 12:17:52
    정부가 원·달러 환율 급등 배경으로 ‘서학개미(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 투자 수요를 꼽은 가운데 외환당국이 국내 증권사들의 환전 관행을 점검하고 개선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2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한국은행·금융감독원 등 외환당국은 이달 21일 외환시장협의회 소속 9개 증권사 외환 담당자들과 비공개 회의를 가졌다. 앞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주요 수출기업과 국민연금을 만나 외환 수급 개선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증권사까지 만난 것이다. 이는 최근 환율 상승
  • "1인당 174만 원"…미청구 퇴직연금 적립금 1309억원
    "1인당 174만 원"…미청구 퇴직연금 적립금 1309억원
    정책 2025.12.03 13:10:00
    사업자의 갑작스러운 폐업·도산 등으로 인해 자신의 퇴직연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 근로자가 올 들어 7만 명을 훌쩍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9월 말 근로자들이 제때 찾아가지 못한 미청구 퇴직연금 적립금은 1309억 원에 달했다. 미청구 퇴직연금 적립금은 2023년 말 1106억 원, 지난해 말 1287억 원 등 2년 연속 증가 추세다. 미청구 퇴직연금 관련 근로자 수는 약 7만 5000명이다. 1인당 약 174만 원의 퇴직연금을 찾아가지 못한 셈이다. 업권별로는 은행에 보관 중인 미청구 적립금이 1281억 원으로
  • 홍라희, 이재용 회장에 삼성물산 주식 증여...주가 장중 신고가
    홍라희, 이재용 회장에 삼성물산 주식 증여...주가 장중 신고가
    정책 2025.12.03 15:15:17
    삼성물산이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의 보유 지분 전량 증여 소식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장에서는 삼성그룹 지배구조 안정화에 대한 기대가 빠르게 반영되는 모습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 대비 8.68% 오른 24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5만 25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지배구조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는 평가가 주가를 밀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전일 장 마감 후 삼성물산은 홍 명예관장이 보유한 삼성물산 주식 180만 8577주(지분 1.0
  • 쿠팡 개인정보 유출 전 임원 자사주 매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전 임원 자사주 매도
    정책 2025.12.03 08:15:31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쿠팡에서 핵심 임원들이 사고 인지 이전에 수십억 원대 자사주를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거랍 아난드 쿠팡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달 10일 쿠팡Inc 주식 7만 5350주를 주당 29.0195달러에 매도했다. 총 매도액은 약 218만6000달러(약 32억 원)에 달한다. 프라남 콜라리 전 부사장도 지난달 17일 보유 주식 2만 7388주를 매도했다고 신고했다. 매각 가액은 77만 2000달러(약 11억 3000만 원) 규모다. 콜라리 전 부사장은 검색·추천
  • 효성, 1년 새 주가 200%↑… 투자경고종목 지정 [이런국장 저런주식]
    효성, 1년 새 주가 200%↑… 투자경고종목 지정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11.12 07:08:00
    최근 1년 사이 주가가 200% 이상 급등한 효성이 12일자로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다. 단기 급등세가 이어지면서 시장 과열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한국거래소는 전일 공시를 통해 “효성이 투자경고종목 지정 예고 후 관련 요건을 충족해 12일부터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장감시규정 제5조의3 및 같은 규정 시행세칙 제3조의3에 근거한다. △종가가 1년 전 대비 200% 이상 상승 △최근 15일 종가 중 최고가를 기록 △최근 15일간 매수 관여율 상위 10개 계좌의 관여율이 시장감시위원회 기준을
  • [투자의 창] 왜 DC형이 대세가 되는가
    [투자의 창] 왜 DC형이 대세가 되는가
    정책 2025.11.25 18:07:15
    퇴직연금이 도입된 지 20년. 우리나라의 퇴직연금 지형은 느리지만 확실히 바뀌었다. 2012년 전체 적립금에서 확정급여(DB)형 비중은 73.9%였으나 최근 통계에서는 과반이 무너졌다. 단순한 점유율 변화가 아니다. 임금체계와 경제 환경이 바뀌면서 퇴직연금 제도의 중심축도 DB에서 확정기여형(DC)으로 이동하고 있다. 최종임금과 근로기간에 연동된 퇴직금과 DB형 퇴직급여는 더 이상 노후의 안전판이 되지 못한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 DB형의 매력이 예전 같지 않은 첫 번째 이유는 임금곡선의 평탄화다. 연공서열식 호봉제 대신 연봉
  • ETF 호황 속…테마·중소형은 '상폐 행렬'
    ETF 호황 속…테마·중소형은 '상폐 행렬'
    정책 2025.11.21 17:31:27
    올해 들어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AUM)이 빠르게 증가하며 270조 원 시장을 열었지만 상장폐지도 함께 늘어나면서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전체 상장 ETF가 1043개에 달하는 가운데 자금이 대형 상품으로 쏠리며 테마형·중소형사 상품은 시장에서 잇따라 퇴출되는 모습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상장폐지된 ETF는 총 38개로, 이 가운데 만기 채권형 등 ‘존속기한 만료’ 사유를 제외한 임의해지 건수는 29건으로 집계됐다. 다음 달 상장폐지 예정 건까지 고려하면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ETF
  • 배당 분리과세 수혜株에 투자 열기…고배당주에 ETF까지 ‘훈풍'
    배당 분리과세 수혜株에 투자 열기…고배당주에 ETF까지 ‘훈풍'
    정책 2025.11.19 16:04:54
    배당소득 분리과세 기대감이 금융·증권 업종을 중심으로 확산되며 관련 종목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 주(11월 10~14일) KRX은행지수는 3.74%, KRX증권지수는 4.74% 각각 상승했다. 정치권이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정부안 35%에서 25%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으로 투자 심리가 한층 개선된 영향이다. 세율 인하가 현실화될 경우 배당소득세 부담이 줄어들어 고배당주 투자 수요가 대폭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여기에 자사주 의무소각 등을 담은 상법 개정 논의까지
  • “모험자본 공급 확대 절실”…금융당국 심사 속도전
    “모험자본 공급 확대 절실”…금융당국 심사 속도전
    정책 2025.11.12 21:25:14
    금융 당국 조직 개편 논란으로 연내 심사 통과가 불투명하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던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 인가가 증권선물위원회 의결로 9부 능선을 넘었다. 부동산에 쏠려 있는 자본을 생산적 금융으로 전환해 국내 경제의 활로를 모색하겠다는 금융 당국의 의지가 빠른 심사 속도로 나타났다는 평가다. 12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은 이달 19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최종 의결을 통해 공동 1호 IMA 사업자로 지정될 예정이다. 올 7월 심사 접수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두 증권사와 함께 IMA 사업자 인가
  • [투자의 창] 원화 추가 약세는 제한적
    [투자의 창] 원화 추가 약세는 제한적
    정책 2025.12.03 17:41:17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에서 한미 투자협상이 타결됐지만 환율은 유의미하게 하락하지 못했다. 배경은 먼저 각국의 협상 결과 해석에 있다. 7월 말 최초 합의 당시 우리 정부 구상에서 현금투자 비중은 5% 수준에 불과했지만, 미국은 일본과의 합의 이후 전액 현금·선불을 압박했고 정부는 총 3500억 달러의 20%를 10년 간 분할해 연 70억 달러 상한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결국 미국 요구에 가까운 연 200억 달러 상한 및 총 2000억 달러 현금투자로 타결됐다. 최악은 피했지만 외환시장은 우려와 부담
  • ‘S&T그룹 수장’ 안석철 신한투자증권 부사장 임기 1년 앞두고 퇴사
    ‘S&T그룹 수장’ 안석철 신한투자증권 부사장 임기 1년 앞두고 퇴사
    정책 2025.11.11 21:18:42
    신한투자증권의 핵심 임원인 안석철 부사장이 돌연 퇴사했다. 1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세일즈앤트레이딩(S&T)그룹을 이끌던 안 부사장이 최근 사의를 표하고 회사를 떠났다. 안 부사장은 신한투자증권 입사 이후 △AI부서장 △GIS본부장 △GMS그룹장 등을 거치며 회사 내 트레이딩과 세일즈 부문의 주요 보직을 두루 경험했다. 이후 S&T그룹 대표로 선임돼 조직을 총괄해왔다. 그는 올해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내년 12월 말까지 임기를 부여받았으나 임기 만료를 1년 이상 남긴 시점에서 갑작스럽게 퇴사했다. 안 부사장은
  • 지수형 ETF '저가매수' 나선 개미…韓美 증시 회복에 好好
    지수형 ETF '저가매수' 나선 개미…韓美 증시 회복에 好好
    정책 2025.11.20 17:56:26
    최근 금리 인하 기대 약화와 기술주 조정으로 시장이 흔들리는 사이 개인투자자들이 대표지수 상장지수펀드(ETF)를 중심으로 대규모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반의 조정을 되레 매수 기회로 활용하며 지수형 상품을 ‘통째로’ 담는 전략을 택한 셈이다. 20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개인들은 최근 1주일(12~19일)간 코스피 변동성을 2배로 추종하는 KODEX 레버리지를 2510억 원어치 사들여 개인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 이어 TIGER 미국S&P500(1973억 원), KODEX 200(1554억 원), KODEX 미국 S&P500(856억 원), TIG
  • [투자의 창] AI 블랙홀이라는 현실적 위험
    [투자의 창] AI 블랙홀이라는 현실적 위험
    정책 2025.11.19 18:02:28
    애브리싱 랠리(모든 자산 가격이 상승하는 현상)가 흔들리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이유는 미국 정부 폐쇄가 해제되면서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졌기 때문이다. 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진 것은 위험자산에는 당연히 부정적이다. 하지만 미국 정부 폐쇄 기간 이후 미국 금리가 크게 오르지는 않았다. 위험자산 가격이 흔들린 이유는 다른 데 있다. 인공지능(AI) 관련 채권 발행이 본격화되면서 이제 미국 빅테크 기업들도 금리 인하 기대 변화에 흔들릴 수 있는 구조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올해 9월 오라클에 이어 지난달에는 메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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