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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증시 7거래일간 6조 폭풍매수…외국인이 쏘아올린 밸류업
    K증시 7거래일간 6조 폭풍매수…외국인이 쏘아올린 밸류업
    채권 2024.02.13 17:44:25
    한국 증시가 13일 외국인의 선·현물을 가리지 않는 전방위 매수세에 활짝 웃었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으로 외국인이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면서 저(低)주가순자산비율(PBR) 종목에서 기술·성장주로 상승세가 확산하는 양상이다. 특히 전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5000 선을 돌파하면서 일본 닛케이지수도 2.89% 오른 3만 7963에 마쳤다. 버블 경제 시절이던 1990년 2월 이후 34년 만에 최고치를 찍은 것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2%
  • 저PBR서 기술·성장주로 온기 확산…外人, 선물에도 3.6조 베팅
    저PBR서 기술·성장주로 온기 확산…外人, 선물에도 3.6조 베팅
    채권 2024.02.13 17:35:31
    증시 전문가들은 최근 외국인투자가가 대형주는 물론 코스닥에 선물 상품까지 매집하고 있다는 점에서 과거와는 매수 행태가 달라졌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외국인이 증시 전반을 부양하겠다는 정부 당국의 의지를 높게 보고 저평가 종목뿐 아니라 기술·성장주까지 쓸어담으면서 지수 상승 자체에 베팅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코스닥지수는 나란히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눈에 띄는 것은 이른바 자산 대비 주가가 낮은 업종이 아닌 기술주·성장주 등이 대거 강세를 기록한 점이다.
  • 'MSCI 편입' 에코프로머티 급등…다른 2차전지주는 '잠잠'
    'MSCI 편입' 에코프로머티 급등…다른 2차전지주는 '잠잠'
    채권 2024.02.13 17:31:07
    지난해 11월 상장한 에코프로머티(450080)리얼즈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 구성 종목으로 편입되면서 급등했다. 다른 2차전지 종목들은 에코프로(086520)머티리얼즈가 불러온 수급 호재에도 업황 부진의 한계를 이기지 못하고 주가가 크게 오르지 못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전 거래일보다 3만 7600원(21.87%) 상승한 20만 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크게 뛰어오른 것은 이날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 업체 MSCI가 다음 달 1일부터 한국지수에 에코프로
  • [데이터로 보는 증시]채권 수익률 현황(2월 13일)
    [데이터로 보는 증시]채권 수익률 현황(2월 13일)
    채권 2024.02.13 17:05:19
    13일 채권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4.8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353%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453%로 5.3bp 상승했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3.4bp, 3.5bp 상승으로 연 3.358%, 연 3.331%를 기록했다. 3년 만기 회사채 AA-와 BBB- 금리는 전일대비 각각 4.0bp, 3.7bp 오른 연 4.074%, 연 10.479%로 거래를 마감했다. 한전채 3년물은 3.783%로 4.1bp 상승했다.
  • 미래에셋證, 퇴직연금 5~10년 수익률 '국내 1위'
    미래에셋證, 퇴직연금 5~10년 수익률 '국내 1위'
    채권 2024.02.13 11:50:11
    미래에셋증권(006800)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확정기여형(DC형)과 개인형(IRP형) 퇴직연금 부문에서 5·7·10년 연평균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는 DC형 퇴직연금의 경우 3년 평균 1%, 5년 5.2%, 7년 3.87%, 10년 3.22%의 수익률 각각 거둬 퇴직연금 적립금 상위 10개 사업자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다. IRP형 상품과 관련해서는 3년 0.95%, 5년 5.1%, 7년 3.84%, 10년 3.14%의 수익률을 기록해 5~10년은
  • MSCI 한국지수, 에코프로머티 넣고 JYP 뺐다
    MSCI 한국지수, 에코프로머티 넣고 JYP 뺐다
    채권 2024.02.13 10:55:13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 구성 종목에 에코프로머티(450080)리얼즈, 한진칼(180640) 등 2개 종목이 새로 편입되고 JYP엔터테인먼트(JYP Ent.(035900)) 등 5개 종목이 퇴출됐다. 13일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 업체 MSCI는 2월 정기 지수 변경 발표에서 다음달 1일부터 한국 지수에 에코프로머티리얼즈, 한진칼을 새로 편입한다고 발표했다. F&F, 호텔신라(008770), 현대미포조선(010620), JYP엔터테인먼트, 펄어비스(263750) 등 5곳은 MSCI 한국 지수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 [이번주 증시 전망] 저PBR 테마 지속…美 경제지표 발표 주목
    [이번주 증시 전망] 저PBR 테마 지속…美 경제지표 발표 주목
    채권 2024.02.13 07:00:00
    이번주 국내 증시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종목들의 강세 지속이 기대되는 가운데 연휴 직후 발표될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비롯한 경제지표 결과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8일 코스피지수는 2일 2615.31보다 5.01포인트(0.19%) 오른 2620.32에 장을 마쳤다.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는 814.77에서 826.58까지 11.81포인트(1.45%) 올랐다. 5~8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조 4677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
  • 슈퍼리치 사이 입소문…1월에만 6200억 사들인 이 투자상품은? ?
    슈퍼리치 사이 입소문…1월에만 6200억 사들인 이 투자상품은? ?
    채권 2024.02.10 13:00:00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최대 세 차례의 금리 인하를 전망한 가운데 고액 자산가들이 연초부터 미국 개별 국채를 대거 사들이고 있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진 데다 상장지수펀드(ETF)와 달리 소위 ‘알채권’이라고 불리는 개별 채권은 매매 차익에 대한 세금 부담이 없어 자산가들 사이에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분석이다. 1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삼성·미래에셋·한국·NH·KB 등 국내 5대 증권사가 올해 1월 한 달 간 판매한 미국 개별 국채 규모가 6233
  • [다음주 증시 전망] 당분간 저PBR주 강세…美 CPI 주목
    [다음주 증시 전망] 당분간 저PBR주 강세…美 CPI 주목
    채권 2024.02.10 10:00:00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설 연휴 직후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구체화 등을 변수로 짚으면서 다음 주 국내 주식시장이 크게 반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8일 코스피 지수는 2일 2615.31보다 5.01포인트(0.19%) 오른 2620.32에 장을 마감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는 814.77에서 11.81포인트(1.45%) 오른 826.58에 마쳤다. 5~8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조 4677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과 기관
  • 현대차 인도 IPO 달려든 글로벌 '큰손'들…'쪼개기 상장' 논란 가열
    현대차 인도 IPO 달려든 글로벌 '큰손'들…'쪼개기 상장' 논란 가열
    채권 2024.02.09 08:00:00
    현대자동차 인도 법인이 올해 말 현지 기업공개(IPO)를 검토하는 가운데 골드만삭스·JP모건 등 글로벌 투자은행(IB) 5개사가 주관사 경쟁에 뛰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기존 주주들 사이에서는 핵심 시장 사업부를 분할해 주가 가치를 떨어뜨리는 이른바 ‘쪼개기 상장’이 아니냐는 불만이 나오는 상황에서 상당수 투자 전문가들은 “주가 상승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JP모건을 비롯한 5개 글로벌 IB는 지난주 서울 양재동 현대차(005380) 본사에서 경영진에게
  • '밸류업 열풍'에 실탄 장전하는 개미…예탁금 3조 늘었다
    '밸류업 열풍'에 실탄 장전하는 개미…예탁금 3조 늘었다
    채권 2024.02.08 17:14:14
    투자자 예탁금이 정부가 이달 국내 증시 전반을 부양할 목적으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3조 원 가까이 증가했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설 연휴 직후 프로그램의 방향이 구체화될 경우 개인투자자들이 증시 변동성이 커진 틈을 타 정책 수혜 종목이나 성장주를 선별 매수하는 데 자금을 쓸 것으로 예상했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6일 투자자예탁금은 하루 동안 2조 542억 원이나 증가해 52조 8949억 원으로 수직 상승했다. 이는 지난달 4일(54조 2492억 원) 이후 최대치이자 정부가 기업 밸류
  • 1월 회사채 활황…우량채 발행 러시에 7.5배 '쑥'
    1월 회사채 활황…우량채 발행 러시에 7.5배 '쑥'
    채권 2024.02.08 17:12:39
    기관들의 자금 집행이 활발해지는 연초 효과에 힘입어 새해 첫 달 회사채 발행이 직전 월 대비 7배 넘게 증가했다. AA등급 이상의 우량채 발행이 크게 늘면서 회사채 발행 증가를 주도했다. 8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1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회사채는 총 14조 7140억 원어치가 발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인 지난해 1월 9조 7398억 원보다 51.1%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직전 월인 지난해 12월 1조 9660억 원 대비로는 7.5배 가까이 증가했다. 신용등급별로는 AA등급의 발행액이 지난해 12월 4
  • [데이터로 보는 증시]채권 수익률 현황(2월 8일)
    [데이터로 보는 증시]채권 수익률 현황(2월 8일)
    채권 2024.02.08 16:40:28
    8일 채권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9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305%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400%로 2.2bp 상승했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2.3bp 상승으로 연 3.324%, 연 3.296%를 기록했다. 3년 만기 회사채 AA-와 BBB- 금리는 전일대비 각각 1.5bp 오른 연 4.034%, 연 10.442%로 거래를 마감했다.
  • [기고]공매도 전산화가 필요한 이유
    [기고]공매도 전산화가 필요한 이유
    채권 2024.02.08 05:30:00
    공매도에 대한 투자자의 제도 개선 요구가 매섭다. 최근 글로벌 투자은행(IB)의 대규모 무차입 공매도가 적발되면서 이 같은 행위가 주식시장의 공정한 가격 형성을 저해하고 시장 신뢰를 실추시킨다는 비판이 거세다. 5만 명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국회의 국민 동의 청원도 이미 4개나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돼 있다. 국회의원도 여야를 막론하고 불법 공매도 근절을 위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하고 있다. 정부도 투자자 신뢰 회복을 위한 공매도 제도 개선에 분주하다. 지난해 11월 6일 국내 주식시장 전체 종목에 대해 공매도를 전격적으로 금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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