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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 기기도 중고 명품처럼…크림, 리퍼비시 거래 63% 급증
    IT 기기도 중고 명품처럼…크림, 리퍼비시 거래 63% 급증
    생활 2025.04.27 10:15:57
    네이버(NAVER(035420))의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이 정보기술(IT) 기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리퍼비시’ 서비스가 1분기에 직전 분기 대비 63%의 거래량 증가를 보였다고 27일 밝혔다. 리퍼비시 서비스는 사설 수리 이력이 없는 중고 IT 기기를 선별해 검수해 판매하는 기업-개인 간 거래(B2C) 방식의 중고 기기 구매 서비스다.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주요 IT 제품을 기능 테스트·개인정보 삭제·무상 교환 보장 등의 절차를 거쳐 S·A·B 등급으로 구분해
  •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선임사외이사' 도입…"경영 투명성 제고"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선임사외이사' 도입…"경영 투명성 제고"
    기업 2025.04.27 10:15:32
    현대차(005380)·기아(000270)·현대모비스(012330)가 사외이사의 대표 격인 선임사외이사를 두는 제도를 도입하고 사외이사회를 신설해 경영 투명성을 높인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는 이달 사별로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선임사외이사 제도 도입을 승인했다. 초대 선임사외이사로는 심달훈 사외이사(현대차)와 조화순 사외이사(기아), 김화진 사외이사(현대모비스)가 각각 선임됐다. 선임사외이사 제도는 사외이사의 권한과 역할을 확충해 이사회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제도다.
  • "생생한 고객경험 알려요"…LG전자, '앰버서더' 2기 출범
    "생생한 고객경험 알려요"…LG전자, '앰버서더' 2기 출범
    기업 2025.04.27 10:14:56
    LG전자(066570)가 26일 서울 성수동 앤더슨씨 성수에서 'LG전자 앰버서더' 2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 앰버서더는 제품과 서비스 사용 경험을 영상 콘텐츠로 담아 '모두의 더 나은 삶' 가치를 알리는 고객 크리에이터 그룹이다. 올해는 △젊은 감각으로 화제성을 끌어내는 '젠지팀'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아이디어랩팀' △가전제품과 인테리어를 접목해 홈 스타일링을 소개하는 '라이프스타일팀' 등 3개 팀으
  • LX판토스, 고용노동부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운영기관 선정
    LX판토스, 고용노동부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운영기관 선정
    기업 2025.04.27 10:00:05
    LX판토스는 산하 생활가전 설치인력 교육훈련기관인 ‘LX판토스 LMD/설치아카데미’가 고용노동부로부터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대중소상생 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대기업이 중소 협약기업 근로자에게 고품질의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직무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가가 프로그램 운영 및 개발비를 지원한다. LX판토스는 중소 협약기업 근로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장비 구축 적정성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LX판토스 LMD/설치아카
  • "전기료 인상에도 요금은 되레 줄어…오더 못 받아 공장 못 돌린단 얘기"
    "전기료 인상에도 요금은 되레 줄어…오더 못 받아 공장 못 돌린단 얘기"
    중기·벤처 2025.04.27 10:00:00
    "한국전력공사는 지난해 전기요금 인상률이 10%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요금이 나온 걸 보면 20~30% 올랐습니다.” (경기도에 있는 한 철강업체 대표) 최근 기자와 만난 그는 전기료 고지서를 직접 하나하나 보여주며 하소연했다. “원래 1억 원 정도 나왔어요. 그런데 전기요금 인상 후에 많이 나온 달은 1억 3000만 원까지 나왔습니다. 그런데 올해 들어서는 9000만 원 나오는 달도 있어요. 그만큼 경기가 좋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전기료가 올랐는데도 불구하고 전기요금이 이것밖에 안 나왔다는 것은 오더가 없어
  • 관세위기에 ‘원팀’ 강조한 정의선…현대차 조직문화 새 바람
    관세위기에 ‘원팀’ 강조한 정의선…현대차 조직문화 새 바람
    기업 2025.04.27 09:48:55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최근 임직원들에게 주요 화두 중 하나로 ‘글로벌 원팀’을 제시했다. 미국 정부의 고관세 정책·완성차 수요 둔화 등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마련하려면 조직 역량의 결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글로벌 거점·부서·인력 간 협업을 강조한 정 회장의 주문 아래 현대차(005380) 조직 문화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김혜인 현대차 HR본부장(부사장)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 회장은 많은 변화에 적응하기
  • "김연아·한가인·전지현 다 불렀다"…삼성전자, '과거 모델' 다시 앞세운 이유는?
    "김연아·한가인·전지현 다 불렀다"…삼성전자, '과거 모델' 다시 앞세운 이유는?
    기업 2025.04.27 09:29:32
    삼성전자(005930)가 과거 가전 광고모델로 나온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배우 전지현·한가인과 함께 새로운 인공지능(AI) 가전 광고 ‘AI 가전 트로이카’ 캠페인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캠페인은 ‘가전 3대장’ 에어컨·세탁기·냉장고를 중심으로 각각 과거 삼성전자 에어컨, 지펠 냉장고, 하우젠 세탁기 광고모델이었던 세 사람을 ‘AI 트로이카’로 소환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캠페인 영상 ‘소환 편’에는 이들이 과거 자신이 출연한 광고와 제품을 보며 다시 회상하는 내용과 최신 제품에 대
  • K조선, 컨테이너선 위상도 되찾는다…올해 벌써 수주 13조 돌파 [헤비톡]
    K조선, 컨테이너선 위상도 되찾는다…올해 벌써 수주 13조 돌파 [헤비톡]
    기업 2025.04.27 09:28:00
    ‘슈퍼 사이클’에 올라탄 조선업계가 중국에 완전히 밀렸던 컨테이너선 시장까지 되찾아오며 올 들어 신규 수주만 13조 원을 돌파했다. 국내 조선사들은 대만 해운 업체가 발주한 3조 4500억 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14척까지 최근 수주하거나 계약을 앞둔 것으로 파악됐다. HD현대삼호는 25일 대만 해운 업체인 완하이라인과 5596억 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만 완하이는 삼성중공업(010140)에도 동일 컨테이너선 2척을 같은 가격으로 발주해 수주 계약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HD현대삼호의 지주사인 HD
  • LGU+, 메타버스로 K콘텐츠 알린다…갯벌·편의점 선봬
    LGU+, 메타버스로 K콘텐츠 알린다…갯벌·편의점 선봬
    IT 2025.04.27 09:20:38
    LG유플러스(032640)의 아동용 메타버스 서비스 ‘키즈토피아’가 가상공간에서 한국의 생태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고객 증가에 맞춰 키즈토피아를 통해 한국 고유의 자연 생태계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독특한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갯벌’을 키즈토피아 내 가상 공간으로 구현했다. 키즈토피아 내 ‘갯벌’에서는 아바타가 120여 종의 다양한 생물을 채집하거나 퀴즈를 풀며 학습할 수 있다. ‘민꽃게’, ‘갈고둥’, ‘
  • 원자력연, 美와 차세대 원자로 SFR 공동연구
    원자력연, 美와 차세대 원자로 SFR 공동연구
    IT 2025.04.27 09:13:28
    한국과 미국의 원자력 연구기관이 힘을 모아 차세대 원자로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DOE) 산하 아르곤국립연구소(ANL)와 ‘소듐냉각고속로(SFR) 선진 모델링·시뮬레이션 및 검증 분야 핵심 기술 개발’ 공동 연구 사업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SFR은 물이 아닌 나트륨(소듐) 액체를 냉각재로 사용하는 원자로다. 냉각재는 핵 반응 시 올라가는 원자로의 온도를 안전하게 조절해주는데 나트륨 액체를 사용하면 열효율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두 기관은 앞으로 3년 간 원자력연의 실험시설
  • "우리 애 겨드랑이에 때가 꼈나?"…갑자기 검게 변했다면 '이 병' 의심해 봐야
    "우리 애 겨드랑이에 때가 꼈나?"…갑자기 검게 변했다면 '이 병' 의심해 봐야
    바이오 2025.04.27 09:03:16
    성장기 청소년의 겨드랑이나 목덜미, 사타구니 등 피부가 접히는 부위가 때를 밀지 않은 것처럼 검게 변했다면 '흑색가시세포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특히 비만인 경우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흑색가시세포증은 주로 피부가 접하는 부위에 많이 발생한다. 초기에는 갈색 또는 회색의 색소가 접히는 피부 부위에 침착되다가 점점 피부가 두꺼워지면서 주름이 생긴다. 피부가 사마귀 모양으로 울퉁불퉁해지거나 검버섯·쥐젖 등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비만으로 인해 발생하는
  • 차세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VRN11’…타그리소 내성 잡고 표적항암제 게임체인저 되나 [김정곤의 바이오 테크트리]
    차세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VRN11’…타그리소 내성 잡고 표적항암제 게임체인저 되나 [김정곤의 바이오 테크트리]
    산업일반 2025.04.27 09:01:26
    ※한국의 바이오텍들은 자금과 인력 확보의 어려움 속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 스토리를 써나가고 있습니다. <김정곤의 바이오 테크트리>는 K바이오텍의 창업과 성장 과정, 기술과 비전 등을 종합 분석하는 코너입니다. 지면과 온라인을 연계해 풍부한 투자 정보를 전달해드립니다. 보로노이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의 대명사인인 ‘타그리소’, ‘렉라자’의 아성에 도전한다. 글로벌 빅파마 아스트라제네카(AZ)의 타그리소와 존스앤드존슨(J&J)과 유한양행이 공동 개발한 렉라자의 내성을 극복한 차세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돌연변이
  • 나이키는 죽 쑤는데…제니가 신던 '그 신발' 역대 최대 매출 '신기록'
    나이키는 죽 쑤는데…제니가 신던 '그 신발' 역대 최대 매출 '신기록'
    생활 2025.04.27 08:31:48
    독일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올 1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라이벌로 꼽히는 나이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후폭풍으로 두 자릿수 하락세를 보인 것과 비교할 때 아디다스는 레트로(복고) 열풍을 타고 호실적을 거뒀다는 평가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아디다스는 1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3억3600만 유로·약 5453억원) 대비 81.5% 많은 6억1000만 유로(약
  • "'韓 급소’환율 콕 집어" 美, 통상협의 의제 채택…'美·中 치킨게임' 일단 진정모드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韓 급소’환율 콕 집어" 美, 통상협의 의제 채택…'美·中 치킨게임' 일단 진정모드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산업일반 2025.04.27 08:3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글로벌 금융시장이 미국의 통상·환율 압박 강화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한미 ‘2+2 통상 협의’에서 환율 문제가 공식 의제로 채택되며 원화 절상이나 외환시장 개입 제한 요구 가능성이 커졌다. 트럼프 대
  • ‘지브리 프사’ 열풍 속…허리건강 위협받는 의외의 직업[일터 일침]
    ‘지브리 프사’ 열풍 속…허리건강 위협받는 의외의 직업[일터 일침]
    IT 2025.04.27 08:00:00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이미지 생성 기술의 대중화가 눈에 띈다. 사용자의 사진을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지브리 스튜디오’의 화풍으로 변환해 주는 서비스의 출시가 흥행에 기폭적 역할을 했다. 출시 일주일 만에 1억 명 이상의 사용자가 약 7억 장이 넘는 이미지를 생성했을 정도다. 이후에도 다양한 애니메이션 스타일, 동화책 그림풍 등으로 확장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기술 발전의 이면에는 간과해선 안 될 이슈가 있다. 바로 ‘저작권’이다. 특정 작가의 독창적 화풍이나 브랜드의 고유 디자인이 무단으로 활용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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