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한푼 두푼 모아 100억…플랫폼에 쌓인 산불성금
    한푼 두푼 모아 100억…플랫폼에 쌓인 산불성금
    IT 2025.03.27 17:52:52
    네이버와 카카오(035720)의 사회공헌 플랫폼에 100억 원이 넘는 산불 성금이 모였다. 역대 최악의 산불로 경상권 여러 지역이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가운데 기업들뿐 아니라 개인들도 일상과 맞닿아 있는 플랫폼을 통해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마음을 보태고 있다. 네이버는 27일 자사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을 통해 21만 건의 개인 기부를 통해 50억 원의 성금이 모였다고 밝혔다. 해피빈은 이달 23일부터 전국재해구호협회·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한적십자사 등과 함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모금 활동을 계
  • 로봇이 조립하고 AI가 검사…첨단기술 총망라한 '꿈의 공장'
    로봇이 조립하고 AI가 검사…첨단기술 총망라한 '꿈의 공장'
    IT 2025.03.27 17:38:2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모빌리티의 미래이며 바로 이곳에서 그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겠습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26일(현지 시간)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에서 열린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준공식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준공식에는 정 회장을 비롯해 장재훈 부회장, 호세 무뇨스 현대차(005380) 사장, 송호성 기아(000270) 사장 등 현대차그룹 핵심 경영진이 총출동했다. 현지에서는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지사, 버디 카터 연방 하원의원, 앙헬 카브레라 조지아공대 총장, 조현동 주미대사 등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메타
  • 원펀맨부터 무한도전까지…'같이보기' 전면전 나선 치지직·SOOP
    원펀맨부터 무한도전까지…'같이보기' 전면전 나선 치지직·SOOP
    IT 2025.03.27 17:26:13
    네이버 치지직과 SOOP(067160) 등 스트리밍 플랫폼이 공격적으로 ‘같이보기’ 서비스를 확보하며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킬러 콘텐츠’를 확보해 이용자를 사로잡는 동시에 우수 스트리머(개인 방송 진행자)까지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27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치지직은 다음 달 2일부터 2025 LCK(LoL Champions Korea Cup) 같이보기를 시작한다. ‘페이커’ 이상혁 등 최정상급 프로게이머들이 활동하는 국내 리그 오브 레전드(LoL) 리그 콘텐츠를 확보한 것이다. 지난해 LCK 스프링시즌
  • 탁 트인 세상을 위해 [양영진의 탁 트윈]
    탁 트인 세상을 위해 [양영진의 탁 트윈]
    IT 2025.03.27 17:19:01
    우리는 지금 초연결, 초지능, 초실감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기술은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사회의 불확실성과 복잡성을 심화시키며, 예측의 위험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변화의 속도가 너무 빨라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할 시간조차 부족한 상황입니다. 변동성(Volatility), 불확실성(Uncertainty), 복잡성(Complexity), 모호성(Ambiguity)이 특징인 VUCA 시대에는 기존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선진국의 모델을 따라가고 최적화
  • 앱은 차단했지만…고학수 위원장 "딥시크, 오픈소스 활용은 장려할 일"
    앱은 차단했지만…고학수 위원장 "딥시크, 오픈소스 활용은 장려할 일"
    IT 2025.03.27 17:00:00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애플리케이션(앱) 다운로드 차단 조치를 내린 중국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업 딥시크에 대해 “오픈소스 모델로 가져다 쓰는 건 장려할 일”이라고 말했다. 앱 차단 후 딥시크와의 의견 교환 과정에 대해서는 “한국 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한국 법을 준수하겠다는 메시지가 온 상태”라면서도 “(차단 해제 시점을) 구체적으로 말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고 위원장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단 정례브리핑에서 “2월에 국내 논란이 불거진 후 딥시크에 질의서를 보냈고 큰틀에서 긍정적인 메
  • '빅파마 동맹' 늘린 루닛 "2027년까지 흑자 전환"
    '빅파마 동맹' 늘린 루닛 "2027년까지 흑자 전환"
    IT 2025.03.27 16:50:38
    루닛(328130)이 항암제를 개발하는 빅마파 상위 20곳 중 15곳이 자사 ‘루닛 스코프’를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약개발 등 연구 목적에 활용되고 있으며 올해부터 임상 참여 등 상업 전선에도 투입돼 매출도 전년 대비 두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루닛은 이를 토대로 2027년까지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27일 서울 강남구 브라이드밸리에서 개최한 제1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외에도 항암제 빅파마 20곳 중 15곳과 ‘루닛 스코프’로 협업을 하고 있다”며 “올해 매출이 지난해
  • 틱톡, 제주 공무원에게 숏폼 제작 교육한다
    틱톡, 제주 공무원에게 숏폼 제작 교육한다
    IT 2025.03.27 16:45:48
    글로벌 숏폼(짧은 영상) 플랫폼 틱톡이 제주특별자치도와 문화·관광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틱톡과 제주도는 공무원 대상 틱톡 활용 교육, 주요 관광지 영상 홍보, 제주 지역 콘텐츠 제작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틱톡은 제주도청 공무원들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음 달부터 도 공무원 공공정책연수원 교육과정이 틱톡 활용 교육이 연계돼 진행된다. 아울러 제주도와 틱톡은 6급 공무원 대상 ‘혁신리더양성과정’과 7급 공무원
  • [단독] 웨이브 대표에 이헌 SK스퀘어 MD 선임…티빙 합병 속도 낸다
    [단독] 웨이브 대표에 이헌 SK스퀘어 MD 선임…티빙 합병 속도 낸다
    IT 2025.03.27 16:13:52
    SK스퀘어(402340)가 공전하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와 티빙의 합병을 성사하기 위해 자사의 투자 전문가를 구원투수로 투입했다. 한시라도 빨리 합병을 마무리해 독주하는 넷플릭스를 추격해야 하는 토종 OTT의 절박함이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 27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콘텐츠웨이브가 26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헌 SK스퀘어 매니징 디렉터(MD)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SK스퀘어의 임원인 이 신임 대표는 SK텔레콤의 전략투자 담당 등을 거친 투자 전략가로 꼽힌다. 이 신임 대표는 웨이브와 티빙의 합병을 빠
  • 엔씨, '리니지M' 저작권 소송 2심도 승소…法 "웹젠, 169억 배상"
    엔씨, '리니지M' 저작권 소송 2심도 승소…法 "웹젠, 169억 배상"
    IT 2025.03.27 16:12:57
    엔씨소프트(036570)가 웹젠(069080)의 모바일 게임 ‘R2M’이 자사 ‘리니지M’을 표절했다며 제기한 저작권 소송 2심에서도 승소했다. 웹젠이 불복 의사를 밝히면서 약 4년간 끌어온 법정 분쟁은 대법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고법 민사5-1부(송혜정 김대현 강성훈 부장판사)는 27일 엔씨소프트가 웹젠을 상대로 제기한 저작권 침해 중지 등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피고(웹젠)는 R2M을 일반 이용자들에게 사용하게 하거나 이를 선전·광고·복제·배포&middot
  • 日 가시와라 교토대 교수 ‘수학의 노벨상’ 수상
    日 가시와라 교토대 교수 ‘수학의 노벨상’ 수상
    IT 2025.03.27 16:06:03
    일본 수학자가 자국 최초로 ‘수학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아벨상을 받는다. 27일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노르웨이 과학·문학 아카데미는 가시와라 마사키 일본 교토대 수리과학연구소 교수를 올해 아벨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일본인이 아벨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카데미는 “반세기 이상에 걸쳐 새로운 수학으로의 문을 열어 왔다”며 “그는 누구도 상상하지 않았던 방법으로 놀랄 만한 정리를 증명해왔다”고 평가했다. 가시와라 교수는 아카데미와 인터뷰에서 “50년간의 연구가 인정받았다고 느낀다
  • 정의선 "美관세 협상, 정부·기업 함께해야"
    정의선 "美관세 협상, 정부·기업 함께해야"
    IT 2025.03.27 15:54:43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한 데 대해 “(협상은) 이제 시작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26일(현지 시간)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에서 열린 현대차(005380)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준공식에서 취재진과 만나 “관세 발표 이후에 계속 협상을 개별 기업으로도 해나가고 또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해나가야 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 회장은 24일 백악관 루스벨트룸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마련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210억 달러(약 31조 원) 규모의
  • 방사선 사고, 피폭량 상관없이 보고부터 해야
    방사선 사고, 피폭량 상관없이 보고부터 해야
    IT 2025.03.27 15:48:10
    앞으로 방사선 피폭 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업자는 피폭량과 관계없이 당국에 사고 사실을 보고해야 한다. 피폭량 확인 절차로 인해 당국의 상황 대응이 늦어지는 일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7일 제210회 회의를 개최하고 ‘원자력이용시설의 사고·고장 발생 시 보고·공개 규정 일부개정고시’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현행 규정은 방사선 피폭 사고가 발생하면 피폭량 기준치(선량한도)를 초과하는 경우에만 사업자가 30분 이내 구두로 원안위에 보고하도록 한다. 선량한도 초과 여부를 확인하는 데 시간이 걸려
  • 방송재난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상향…방통위, 24시간 비상 근무 돌입
    방송재난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상향…방통위, 24시간 비상 근무 돌입
    IT 2025.03.27 15:35:25
    전국 대형 산불로 인한 방송시설 피해 대응을 위해 방송재난 위기경보가 기존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26일 발령한 방송재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27일 오전 9시 30분에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경북 영덕?청송, 경남 산청 등 3개 지역 방송보조국의 송출이 중단됐다. 영덕지역 방송보조국은 전소됐으며 산청과 청송 지역 방송보조국은 전력공급 중단으로 송출 기능이 마비됐다. 방송보조국은 방송구역 내 음영지역의 난·시청 해소를 위해 방송국의 신호를 받아 재
  • 루닛 "2026년 말 흑자전환…항암제 상위 20개 빅파마 중 15곳과 협업 중"
    루닛 "2026년 말 흑자전환…항암제 상위 20개 빅파마 중 15곳과 협업 중"
    IT 2025.03.27 15:14:17
    루닛(328130)이 2026년 4분기까지 흑자 전환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인수를 완료한 유방암 검진 기업 볼파라와의 시너지가 올해부터 나타나고 루닛 스코프 매출도 빅파마 20곳 중 15곳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어 크게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에서다. 27일 서범석 루닛 대표는 서울 강남구 브라이드밸리에서 개최한 제12기 정기주주총회에서"2027년까지 흑자 전환을 달성하겠다. 보수적으로 잡아도 분기 기준으로는 내년 4분기까지 흑자 전환될 예정”이라며 “경영 효율화를 통해 흑자 전환 시점을 이보다 앞당길 여지도 있다”고
  • 해피빈·같이가치에 100억  모였다…·개인 산불 성금도 답지
    해피빈·같이가치에 100억 모였다…·개인 산불 성금도 답지
    IT 2025.03.27 14:51:02
    네이버와 카카오(035720)의 사회공헌 플랫폼에 100억 원이 넘는 산불 성금이 모였다. 역대 최악의 산불로 경상권 여러 지역이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가운데 기업들 뿐 아니라 개인들도 일상과 맞닿아 있는 플랫폼을 통해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마음을 보태고 있다. 네이버는 27일 자사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을 통해 21만 건의 개인 기부를 통해 50억 원의 성금이 모였다고 27일 밝혔다. 해피빈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등과 함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모금 활동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는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