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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00만원 '故구본무 롤렉스' 받는 오지환 "구광모 회장께 드리겠다"
    8000만원 '故구본무 롤렉스' 받는 오지환 "구광모 회장께 드리겠다"
    산업일반 2023.11.14 14:16:14
    LG 트윈스의 29년 만의 우승을 이끌며 한국시리즈(KS) 최우수선수상(MVP)을 거머쥔 오지환(33)이 작고한 구본무 전 LG그룹 회장이 KS MVP에게 주라며 남긴 8000만 원 짜리 롤렉스 시계를 구단주인 구광모 LG 회장에게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지환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KS 5차전 kt wiz와 홈 경기에서 승리해 KS 우승을 확정지은 이후 인터뷰에서 “아직 롤렉스 시계를 보진 못했다”며 “사실 고민이 많다. 구단은 MVP에게 해당 시계를 준다고 했지만, 차고 다니기엔 부담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 시계
  • '아픈 손가락'에서 '미래 성장동력'으로…현대차 수소사업 다시 뜬다[biz-플러스]
    '아픈 손가락'에서 '미래 성장동력'으로…현대차 수소사업 다시 뜬다[biz-플러스]
    산업일반 2023.11.24 07:10:11
    수소차는 현대자동차에게 ‘아픈 손가락’이었다. 2013년 세계 최초로 양산형 모델 ‘투산ix’를 내놓을 만큼 앞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부족한 충전인프라와 비싼 차량 가격 탓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세계 수소차 점유율 1위에도 불구하고 친환경차 분야에서 전기차에 밀려왔던게 사실이다. 수소경제가 이전 정부의 정책 아젠다였던 점도 제약 요인으로 작용해왔다. 하지만 최근 전기차가 수요 둔화에 직면하면서 현대차(005380)의 수소차 사업이 반사 효과를 얻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향후 탄소 중립시대를 맞아 친환경차
  • 포스코퓨처엠, 양극재 매출 비중 70% 돌파…내년엔 '국산' 리튬으로 북미 진격
    포스코퓨처엠, 양극재 매출 비중 70% 돌파…내년엔 '국산' 리튬으로 북미 진격
    산업일반 2023.12.03 18:03:02
    포스코퓨처엠(003670)의 양·음극재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1조 원 이상 증가하며 전체 매출에서 2차전지 소재 비중이 7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부터는 현재 중국에서 전량 조달하고 있는 수산화리튬을 국산화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포스코퓨처엠의 2차전지 소재(양·음극재) 수출액은 약 2조 49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조 3800억 원 대비 1조 원 이상 급증했다. 수출이 증가하면서 포스코퓨처엠 전체 매출에서 2차전지 소재가 차지하는 비중도 커졌다
  • '제2의 LNG' 암모니아船, 내년에도 K조선 질주 이어진다
    '제2의 LNG' 암모니아船, 내년에도 K조선 질주 이어진다
    산업일반 2023.11.27 15:51:27
    올해 국내 조선사들의 암모니아 운반선 수주가 30척을 넘어서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이을 효자 선종으로 부상하고 있다. 미래 에너지 공급망에서 암모니아가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단으로 꼽히면서 글로벌 선주들이 선제적으로 발주를 넣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암모니아 운반선은 국내 조선사들이 강점을 갖고 있는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과 유사한데다 LNG선 못지않은 고부가 선박으로 국내 조선업 훈풍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 3사(HD한국조선헤양·한화오션(042660)·삼성중공업(0
  •  '1톤 트럭' 시장…'소상공인의 발'은 바로 나!
    '1톤 트럭' 시장…'소상공인의 발'은 바로 나!
    산업일반 2023.12.09 14:00:00
    ‘소상공인의 발’ 1톤 트럭 시장에서 디젤 시대가 막을 내리면서 액화석유가스(LPG) 트럭과 전기(EV)트럭이 새로운 왕좌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1톤 트럭의 대표 모델인 현대차(005380) 포터와 기아(000270) 봉고가 내년부터 시행되는 개정 대기관리권역법에 맞춰 주력 차종을 디젤에서 LPG·전기로 바꾸고 있어서다. 겉모습은 같지만 ‘차량의 심장’이 서로 달라 장단점이 뚜렷한 만큼 앞으로 전개될 경쟁 구도에 관심이 쏠린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부터 개정 대기관리권역법이 시행됨에 따라 디젤 1톤 트럭이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9 폴란드 2차 수출 계약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9 폴란드 2차 수출 계약
    산업일반 2023.12.04 14:28:35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폴란드 군비청과 K9 자주포 등을 추가 수출하는 3조 4474억 원 규모의 ‘2차 실행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7월 폴란드 군비청과 K9 672대, 다련장로켓 천무 288대를 수출하기 위한 기본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8월에는 K9 212대, 11월에는 천무 218대를 1차로 계약했다. 이번 계약은 K9의 남은 계약 물량 460대 중 일부인 152문을 금융계약 체결 등을 조건으로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폴란드에 K9자주포 및 자주포용 155m
  • 외신들도 놀랐던 '뜨거운' 한국인의 '얼죽아'…겨울에도 10명 중 6명은 '아이스' 주문
    외신들도 놀랐던 '뜨거운' 한국인의 '얼죽아'…겨울에도 10명 중 6명은 '아이스' 주문
    산업일반 2023.11.26 19:46:45
    올해도 한국인의 ‘아이스 음료 사랑’은 여전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26일 카페 브랜드 스타벅스코리아는 국내에서 아이스 음료 판매 비중이 꾸준히 늘어 전체 넉 잔 중에서 석 잔 이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이달 23일까지 국내 스타벅스 매장에서 아이스 음료 판매 비중은 전체의 77%에 이른다. 이 같은 아이스 음료 선호 경향은 한겨울에도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겨울인 1월에도 아이스 음료 비중은 57%로 절반을 넘었으며 2월엔 이보다 높은 64%였다. 여름인 6∼8월에는 아이스 음
  • 중고차 소비자 84% "하이브리드車 살 것"…선호모델은 현대차·기아 싹쓸이
    중고차 소비자 84% "하이브리드車 살 것"…선호모델은 현대차·기아 싹쓸이
    산업일반 2023.11.16 09:50:00
    국내 중고차 소비자 10명 중 8명은 새 차 구매시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택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사고 싶은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로는 현대차(005380)의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꼽혔고, 수입차 가운데서는 볼보 XC90가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오픈서베이를 통해 전국 30~59세 남·여 500명에게 ‘하이브리드차 구매 의향 및 선호 모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4.4%가 ‘구매하고 싶다’고 답했다고 16일 밝혔다. 소비자들은 하이브리드 차를 구매하고 싶은 이
  • 현대모비스·현대제철 CEO 모두 바뀐다
    현대모비스·현대제철 CEO 모두 바뀐다
    산업일반 2023.11.16 20:52:44
    한국인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 회장에 당선된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이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난다. 후임으로는 이규석 현대차 구매본부장(부사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제철 신임 대표로는 서강현 현대차 기획재정본부장(부사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이 같은 내용의 계열사 대표이사·사장단 인사를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통상 12월에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해왔는데 올해는 인사 시기를 한 달가량 앞당겼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의 인사는 필요가
  • 美 FEOC 발표에 K배터리 '전략수정'…"합작사 中지분 인수할수도"
    美 FEOC 발표에 K배터리 '전략수정'…"합작사 中지분 인수할수도"
    산업일반 2023.12.04 07:00:00
    미국이 중국 자본의 지분율이 25%를 넘는 합작사를 ‘해외우려기업(FEOC)’으로 지정하며 국내 배터리 업계가 전략 수정에 착수했다. 배터리 핵심 소재에 대한 대(對)중국 의존도를 낮추지 못할 경우 내년부터 미국 수출이 사실상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와 에너지부는 1일(현지 시간)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전기차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는 FEOC에 대한 세부 규정안을 발표했다. 현재 미국은 배터리 부품과 핵심 광물 원산지 요건을 충족하고 북미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를 대상으로 최대 7500달
  • [단독] SK케미칼 600조 시장 베팅…'재활용 플라스틱' 美·유럽 생산기지 추진 검토
    [단독] SK케미칼 600조 시장 베팅…'재활용 플라스틱' 美·유럽 생산기지 추진 검토
    산업일반 2023.11.19 17:52:29
    SK케미칼이 중국을 잇는 제2의 글로벌 생산 거점 확보에 나선다. 최근 환경 규제 강화로 재활용 플라스틱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가운데 제2 생산 거점을 발판으로 미국 및 유럽 지역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SK케미칼은 플라스틱 재활용 원료 공급을 위해 중국에 이어 해외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SK케미칼은 올 3월 중국 그린 소재 전문 업체인 수예의 화학적 재활용 생산 설비를 인수하며 본격적으로 해외 생산 기지를 구축한 바 있다. 화학 업계의 한 관계자는 “현재 투자를 앞두고 이사회의 최종 결정
  • LG화학 "中 합작사 지분인수 고려"  포스코퓨처엠 "非중국 공급망 확대"
    LG화학 "中 합작사 지분인수 고려" 포스코퓨처엠 "非중국 공급망 확대"
    산업일반 2023.12.03 17:32:17
    “일단 최악은 면했다.” 국내 배터리 업계는 미국 정부가 내놓은 배터리 분야 ‘해외우려기업(FEOC)’ 조항과 관련해 “예상했던 수준”이라며 안도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미국이 중국 지분이 25% 미만인 배터리 업체에 대해서는 기존대로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해 우리 기업들에 숨 쉴 수 있는 공간이 생긴 덕분이다. 이에 따라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우선 단기적으로 합작법인(JV) 중국 측 지분을 끌어내리면서 장기적으로는 공급망을 다변화하는 전략을 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당장 발등의 불이 떨어진 곳
  • '불싸이버거', '불만두'…라면 넘어 퍼지는 매운맛 경쟁[똑똑!스마슈머]
    '불싸이버거', '불만두'…라면 넘어 퍼지는 매운맛 경쟁[똑똑!스마슈머]
    산업일반 2023.11.11 08:12:21
    라면에서 촉발된 매운 맛 경쟁이 이제는 버거, 만두 등으로 확산하고 있다. 롯데웰푸드(280360)는 매운 맛 만두를 선보였으며 맘스터치는 기존의 ‘불싸이버거’보다 4배나 매운 버거를 새로 내놓았다. 유튜브나 틱톡 등 소셜미디어에서 불닭볶음면으로 시작된 소위 ‘매운 맛 챌린지(Spicy challenges)’가 유행처럼 자리잡으며 글로벌 시장으로까지 퍼지는 모습이다. 롯데웰푸드 스코빌지수 2만SHU 넘는 만두 출시 롯데웰푸드는 9일 가정간편식 만두 제품 ‘쉐푸드(Chefood) 크레이지 불만두’를 출시했다. 롯데웰푸드는 매운 음식이 야
  • STX, 페루·브라질 리튬 광산 투자…"국내 2차전지 기업에 공급 논의 중"
    STX, 페루·브라질 리튬 광산 투자…"국내 2차전지 기업에 공급 논의 중"
    산업일반 2023.11.13 09:55:58
    STX(011810)가 인도네시아 니켈 광산 지분을 취득한 후 3개월 만에 페루와 브라질 리튬 광산에 투자하며 2차전지 소재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STX는 리튬의 광산 개발 및 정광(리튬을 제련해 농축한 고순도 광물) 트레이딩을 위해 페루, 브라질 현지 파트너사와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STX는 2000만 톤의 매장량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는 페루 리튬 광산에 대한 지분 투자를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연간 30만 톤 이상인 브라질 리튬 정광의 운송 및 판매 권한도 확보했다. STX는 이번에 확보한 브라
  • 시들해진 와인…'프리미엄'만 버틴다
    시들해진 와인…'프리미엄'만 버틴다
    산업일반 2023.11.30 18:11:42
    올 들어 와인 수입 규모가 금액 기준으로는 10%, 물량 기준으로는 2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팬데믹 기간 ‘홈술’로 각광 받았지만 엔데믹 이후 유흥 시장이 다시 활성화하자 소비자들이 선택하는 주류가 다양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저가 와인이 타격을 크게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시장 위축 속에서도 프리미엄급 와인을 주로 취급하는 백화점의 와인 매출은 성장세라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수입 주류업체들은 이같은 소비 흐름에 따라 프리미엄급 와인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30일 관세청과 유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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