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중기·벤처최신순인기순

  • "AI로 폐기물 선별…재활용률 높여 직매립 '쓰레기 대란' 막아야"
    "AI로 폐기물 선별…재활용률 높여 직매립 '쓰레기 대란' 막아야"
    중기·벤처 2025.07.01 18:58:35
    “수도권 지역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로 인한 쓰레기 대란을 막기 위해서는 폐기물을 체계적으로 ‘선별’해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람보다 효율성과 정확성이 높은 인공지능(AI) 기반 선별 관리 로봇 등을 적극 도입해 재활용 시스템을 강화해야 합니다.” 김석완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장은 1일 서울 영등포구 하나증권빌딩에서 진행한 서울경제신문 인터뷰에서 “AI 로봇 선별로 종량제 봉투에 있는 폐기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면 직매립 금지 조치로 소각해야 할 폐기물의 양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년 개정
  • 새 정부 혁신정책의 시금석 [로터리]
    새 정부 혁신정책의 시금석 [로터리]
    중기·벤처 2025.07.01 18:02:54
    새 정부가 출범한 지 약 한 달이 돼간다. 인공지능(AI) 분야 100조 원 투자 시대 선언과 벤처 투자 시장 40조 원 확대 공약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미래 먹거리인 벤처 생태계 육성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도 AI 투자 확대와 모태펀드 출자 지원 등이 포함돼 모처럼 혁신 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현재 대한민국은 반도체·철강·화학 등 전통 기간산업의 경쟁력 저하와 첨단산업 분야의 기술 격차 심화라는
  • 시멘트협회, '제4회 시멘트의 날' 개최
    시멘트협회, '제4회 시멘트의 날' 개최
    중기·벤처 2025.07.01 17:57:11
    한국시멘트협회가 1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에서 ‘제4회 시멘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전근식 한국시멘트협회장(한일시멘트·한일현대시멘트 대표)과 이현준 쌍용C&E 대표, 이원진 삼표시멘트 대표, 임경태 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 대표, 한인호 성신양회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 제공=한국시멘트협회
  • 관세 폭탄에도…車부품사 10곳 중 1곳만 美진출 검토
    관세 폭탄에도…車부품사 10곳 중 1곳만 美진출 검토
    중기·벤처 2025.07.01 17:38:50
    자동차 산업을 겨냥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압박이 거세지고 있지만 정작 국내 자동차 부품사 10곳 중 9곳은 미국 현지 진출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이 높은 데다 신규 투자 여력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우리 정부가 조속히 대미 관세 면제 또는 감축 합의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일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부품 업체 121개사 중 미국 관세 대응책으로 ‘미국 현지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 비중은 12.2%에 불과했다. 조합은 자동차 부품
  • '보릿고개' 건자재   신소재로 버텼다
    '보릿고개' 건자재 신소재로 버텼다
    중기·벤처 2025.07.01 17:38:23
    KCC(002380)의 실리콘과 LX하우시스(108670)가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이 전방 산업 침체 탓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자재를 대신해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양사는 건설 업황에 따라 부침이 심한 건자재 와 달리 안정적인 수익 기반이 될 수 있는 고부가 신소재 개발에 총력을 쏟을 받침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전방산업인 건설업의 빙하기가 이어지면서 후방산업인 건자재업을 선도하는 대표주자들도 보릿고개를 넘고 있다. KCC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03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69억 원 대비 3.3% 감소
  • "시멘트 산업, 탄소중립 기술 혁신으로 위기 극복"
    "시멘트 산업, 탄소중립 기술 혁신으로 위기 극복"
    중기·벤처 2025.07.01 17:16:54
    한국 시멘트업계가 1일 시멘트의 날을 맞아 건설경기 침체와 환경 규제 강화 등 복합적인 산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한국시멘트협회는 1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콘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4회 시멘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근식 한국시멘트협회장과 이현준 쌍용C&E 대표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업계 공동 선언문 낭독과 함께, 전근식 한일시멘트(300720)·한일현대시멘트 대표, 이현준 쌍용C&E 대표, 이원진 삼표시멘트(038500) 대표,
  • “글로벌 시장 대응 역량 강화”…중진공, ‘온라인수출 품목별 전문교육’ 추진
    “글로벌 시장 대응 역량 강화”…중진공, ‘온라인수출 품목별 전문교육’ 추진
    중기·벤처 2025.07.01 14:36:20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이달 14일까지 ‘2025년 온라인수출 품목별 전문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K-뷰티, 패션 등 글로벌 소비자 관심이 높은 품목에 대해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온라인수출 중소기업 임직원과 국내체류외국인(유학생, 국내중기 취업희망자)이며, 교육은 이달 17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15회 전 과정 무료로 제공된다. 온·오프라인 동시에 교육이 진행되며, 오프라인 강의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소재 이지아카데미에서 실시된다. 교육
  • 30장짜리 서면도 척척 작성…슈퍼로이어 '롱폼' 기능 출시
    30장짜리 서면도 척척 작성…슈퍼로이어 '롱폼' 기능 출시
    중기·벤처 2025.07.01 10:30:18
    로앤컴퍼니의 법률 인공지능(AI) 서비스 ‘슈퍼로이어’가 30장에 달하는 긴 문서를 척척 작성할 수 있는 ‘롱폼’ 기능을 내놨다. 로앤컴퍼니는 AI 법률 서비스 슈퍼로이어의 신기능 ‘롱폼’을 공개하고, 이달 중 정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롱폼은 실시간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A4 기준 최대 30장 분량의 복잡한 법률서면을 생성·수정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능이다. 이번 기능은 슈퍼로이어의 향상된 답변 성능을 바탕으로 구현됐다. 로앤컴퍼니는 최신 상용 대형언어모델(LLM)인 구글 ‘제미나이 2.5 프로’ 등 다양한
  • KCC, '클렌체 가시공 아카데미' 개최…"대리점 역량 강화"
    KCC, '클렌체 가시공 아카데미' 개최…"대리점 역량 강화"
    중기·벤처 2025.07.01 09:04:29
    KCC(002380)가 대리점 창호 가공·시공(가시공) 품질을 높이기 위해 실무형 교육을 강화한다. KCC는 최근 프리미엄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클렌체(Klenze)'의 가시공이 가능한 대리점 네트워크인 'Klenze 이맥스 클럽(e-MAX Club)' 회원사를 대상으로 '클렌체 가시공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맥스 클럽은 KCC가 대리점의 창호 가공 기술, 사후관리(A/S) 역량, 설비 기준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프로그램이
  • 파세코, 일자형 휴대용 선풍기 ‘핸디팬 플렉스’ 출시
    파세코, 일자형 휴대용 선풍기 ‘핸디팬 플렉스’ 출시
    중기·벤처 2025.07.01 09:04:08
    종합가전기업 파세코가 일자형 프리미엄 휴대용 선풍기 ‘핸디팬 플렉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파세코가 새롭게 선보인 ‘핸디팬 플렉스’는 기존 손선풍기와 다른 일자형 구조로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점이 특징이다. 일자형 본체에 각도 조절이 가능한 회전식 헤드를 적용해 외형과 사용 방식 모두에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핸디팬 플랙스’가 처음 내놓은 일자형 구조는 사용 시 본체의 헤드를 위로 들어올려 원하는 방향으로 바람을 보낼 수 있다. 헤드는 20도부터 90도까지 조절 가능해, 책상 위에 세워 두거나 이동 중에도 다양한
  • 중견기업, 3분기 경기 전망 78.0, 전년比 소폭 하락…"대내외 불확실성 커"
    중견기업, 3분기 경기 전망 78.0, 전년比 소폭 하락…"대내외 불확실성 커"
    중기·벤처 2025.07.01 08:50:41
    중견기업계가 미국 상호관세와 중동 정세 불안내수 부진 등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3분기 경기 전망을 어둡게 내다봤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중견기업 3분기 경기전망지수가 78.0을 기록해 전 분기(80.7) 대비 2.7포인트 하락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달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중견기업 800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망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직전 분기보다 다음 분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기업이 더 많고, 100 미만이면 반대라는 의미다. 제조업 경기전망지수는 전 분기(82.6) 대비 5.7포인트 감소한 76.9
  • 하늘 찌르는 프로야구 열기…그 열기를 식히려는(?) 제지업계
    하늘 찌르는 프로야구 열기…그 열기를 식히려는(?) 제지업계
    중기·벤처 2025.07.01 05:30:00
    깨끗한나라(004540)가 LG트윈스와 지난달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깨끗한나라XLG트윈스 한정판 쿨링타올 무료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 응원 열기로 더욱 뜨거워지는 야외 구장에서 관람객들이 ‘깨끗한나라 쿨링타올’의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깨끗한나라는 이날 LG트윈스 홈경기 현장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총 2만 개의 ‘깨끗한나라 쿨링타올’을 무료 배포했다. 이 중 1만 개는 LG트윈스 캐릭터 이미지가 담긴 패키지로 제작된 ‘깨끗한나라XLG트윈스 한정판 쿨링타올(레몬그라스향)’로
  • [단독] 설계·디자인 몽땅 중국행…기술유출 통로된 3D 프린팅 업체들
    [단독] 설계·디자인 몽땅 중국행…기술유출 통로된 3D 프린팅 업체들
    중기·벤처 2025.06.30 16:31:41
    국내 제조 현장에서 중국산 산업용 3D 프린팅 장비 활용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다른 한편에서는 중국으로의 기술 유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이끌려 중국산 장비를 직접 구매하는 것은 물론 시제품 생산을 통째로 아웃소싱하는 중견·중소기업이 늘어서다. 이 과정에서 수십 년간 쌓아온 기술과 제조 노하우가 고스란히 유출될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중견·중소기업계에서 3D 프린팅 장비로 각종 시제품 및 완성품을 위탁 생산하는 서비스가 인기다. 고가의 금형 제작 비
  • 'AI 발전' 강조한 한성숙 "벤처붐 통해 4세대 벤처 기업가 육성해야"
    'AI 발전' 강조한 한성숙 "벤처붐 통해 4세대 벤처 기업가 육성해야"
    중기·벤처 2025.06.30 16:03:00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지금은 벤처 붐이 필요한 시기”라며 인공지능(AI) 발전을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 방침을 밝혔다. 2035년 만기를 앞둔 모태펀드 존속기간 연장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한 후보자는 30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최근 산업이 크게 변화하며 업종별 경쟁력 강화에도 AI의 기여가 클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며 “새로운 4세대 벤처 기업가들을 육성하고 그들이 새로운 산업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내는 것이 정부가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 후보자는
  • 7월 1일부터 중기공제기금 신용대출 금리 최대 0.30%P ↓
    7월 1일부터 중기공제기금 신용대출 금리 최대 0.30%P ↓
    중기·벤처 2025.06.30 12:00:00
    중소기업중앙회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사업주와 소상공인을 위해 7월 1일부터 중소기업공제기금의 대출금리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리 조정은 경기 둔화와 자금시장 위축 등 최근 금융여건 변화에 대응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줄이고 금융활용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 조치로 중소기업공제기금의 대출금리는 최대 0.30%포인트 인하된다. △단기운영자금대출은 연 4.00~8.69% △어음·수표대출은 연 4.00~7.42% △부동산담보대출은 4.25%로 내려간다. 내수부진 등으로 특히 어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