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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공평 선거운동 보장해야"…대법관 탄핵검토에 "당 판단 존중"
    이재명 "공평 선거운동 보장해야"…대법관 탄핵검토에 "당 판단 존중"
    선거 2025.05.05 17:08:1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5일 민주당이 사법부를 향해 자신의 파기환송심 일정을 대선 이후로 연기할 것을 요청한 것에 대해 “헌법 116조에 선거운동에 공평한 기회를 보장해야 한다는 것이 있다”며 존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도 여주 경청투어 일정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윤호중 선대위 총괄본부장이 파기환송심 공판 일정을 대선 이후로 미뤄야 한다고 요구한 것과 관련한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헌법 116조는 ‘선거운동은 각급 선거관리위원회의 관리하에 법률이 정하는 범위 안에서 하되 균등한 기회가 보장돼야 한
  • 강금실 "이재명 재판 중단돼야…재판부, 기일 직권 변경하라"
    강금실 "이재명 재판 중단돼야…재판부, 기일 직권 변경하라"
    선거 2025.05.05 16:48:52
    조희대 대법원장과 사법연수원 동기인 강금실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5일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 항소심 재판부를 향해 “지정된 기일을 직권 변경하라”고 요구했다. 강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속전속결로 대선 기간 중 (이 후보 재판에 대한) 결론을 내겠다는 것은 재판의 기본 원리를 침해하고 피고인의 방어권을 지나치게 침범하는 것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 위원장은 “이 재판은 즉시 정지돼야 한다”며 “만약 재판이 강행돼 선고까지 (대선 전에) 이뤄진다면 피고인의 방
  • 국민의힘 단일화 내분…김문수 "유감·권한 침해 멈춰라"
    국민의힘 단일화 내분…김문수 "유감·권한 침해 멈춰라"
    선거 2025.05.05 16:41:10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5일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와 단일화 결단을 내리라는 당내 압박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당무우선권 권한 침해를 멈추라고 촉구했다. 김 후보는 이날 단일화 관련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4일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한 후보와의 단일화 필요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는 “후보로 선출된 직후 3일 안에 일방적으로 단일화를 진행하라고 요구하면서, 대통령 후보에 당무 협조를 거부한 점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한다”며
  • [속보] 김문수, 단일화 압박에 "유감…당무우선권 침해 멈춰야"
  • 빅텐트 속도내는 한덕수, 손학규 이어 이낙연과도 회동
    빅텐트 속도내는 한덕수, 손학규 이어 이낙연과도 회동
    선거 2025.05.05 16:12:43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오는 6일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오찬 회동에 나선다. 국민의힘과의 단일화 추진에 전향적 의지를 피력하는 한 후보가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에 이어 이 전 총리와도 만나기로 하면서 개헌을 고리로 한 빅텐트 구성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한덕수 대선 캠프의 김소영 대변인은 5일 서면 브리핑은 통해 “한 후보는 이달 6일 서울 중구의 한 레스토랑에서 이 전 총리와 오찬 회동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한 후보는 앞서 이 전 총리에게 두 차례 회동을 제안했으나 일정상 만남이 성사되지 못한 바 있
  • 이재명, 완도 가스사고에 "연휴기간 안전 간과 안돼"
    이재명, 완도 가스사고에 "연휴기간 안전 간과 안돼"
    선거 2025.05.05 16:02:4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5일 전남 완도 한 리조트의 가스 누출 사고 피해자들을 향해 “쾌유를 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즐거워야 할 어린이날에 또다시 큰 사고가 일어나 안타깝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후보는 “모두가 즐거움에 부풀어 있을 때 결코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다름 아닌 치안과 안전 관리”라며 “연휴에 느긋해진 분위기가 자칫 교통사고와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위험을 놓치게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사건·사고가 대개 인
  • 이재명, 양평고속道 겨냥 "땅값 취하려는 사람은 공직 안돼"
    이재명, 양평고속道 겨냥 "땅값 취하려는 사람은 공직 안돼"
    선거 2025.05.05 15:47:0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5일 시민들을 만나 “국민의 저력으로 위기를 이겨냈던 것처럼 힘을 합쳐서 새로운 희망의 나라를 만들자”고 밝혔다. 이 후보는 대법원의 파기환송 선고 이후 커진 사법 리스크에 대한 직접적 대응은 자제하며 전국 민심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양평군에서 시민들을 만나 “여러분이 원하고 행동하면 여러분을 위한 여러분의 나라가 반드시 실현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해방된 나라 중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나라는 전 세계 역사에서 우리밖에 없다”며 “이깟 내란 못 이겨내고 나
  •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직 고사…'단일화파' 이양수 유임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직 고사…'단일화파' 이양수 유임
    선거 2025.05.05 15:19:10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당 사무총장으로 내정한 장동혁 의원이 사무총장직 발탁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장 의원은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사무총장직을 맡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사무총장직은 이양수 의원이 유임하게 된다. 장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번 대선과 같이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는 경험이 풍부한 분이 사무총장을 맡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며 “김 후보의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아 온 사람으로, 앞으로 있을 단일화를 이뤄내는 일에 저의 역할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
  • 더딘 단일화에 불안한 국민의힘, 오늘 7시 긴급의총 개최
    더딘 단일화에 불안한 국민의힘, 오늘 7시 긴급의총 개최
    선거 2025.05.05 14:48:34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 논의가 지지부진하게 전개되자 국민의힘 지도부가 5일 저녁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당내 의원들에게 “석가탄신일 등 지역 일정을 마치고 금일 개최되는 의원총회에 전원 참석하여 주길 바란다”고 공지했다. 의총은 이날 오후 7시 국회 예결위원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의총 화두는 김 후보와 한 후보의 단일화 문제가 될 전망이다. 지난 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김 후보가 선출된 이후 김 후보가 단일화 논의에 속도조절에 나서려는
  • 국힘 중진들 "11일까지 단일화" 압박…金측 "주도권은 김문수에"
    국힘 중진들 "11일까지 단일화" 압박…金측 "주도권은 김문수에"
    선거 2025.05.05 13:58:13
    국민의힘 일부 중진들이 5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조속한 단일화 결단을 촉구했다. 김 후보 캠프 측은 “김 후보가 주도권을 가지고 단일화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고 견제하는 한편 한 후보를 향해 ‘신뢰에 금이 갈 수 있는 발언을 삼가라’는 취지의 말도 남겼다.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이 고개를 끄덕일 감동의 단일화에 김 후보와 한 후보의 빠르고 현명한 결단을 촉구한다”며 “국민의 우려와 불안감을 불식시키는 차원에서 후보 등록 마감일인 오는
  • 현장 행보로 ‘민생’ 택한 김문수… 주목도는 단일화 여부에
    현장 행보로 ‘민생’ 택한 김문수… 주목도는 단일화 여부에
    선거 2025.05.05 13:00:00
    5.3 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대권 주자로 선출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첫 현장 행보로 ‘민생’을 택했다. 다만 한덕수 무소속 후보와의 단일화 과정이 남아있어 후보 개인 행보에 대한 주목도는 떨어지는 실정이다. 김 후보는 대선 후보 당선 첫날인 4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마친 뒤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한센인 정착촌 장자마을을 찾았다. 장자마을은 김 후보가 경기도지사 재임 당시 무허가 염색 공장을 양성화된 산업단지로 탈바꿈하는 등 한센인들의 자립 기반 마련에 일조한 곳이다. 김 후보는 “장자마을에서 행정이 가야 할 길을 배웠다”며 “
  • 한덕수, 단일화 대표단에 손영택·김석호…후원 모금 시작
    한덕수, 단일화 대표단에 손영택·김석호…후원 모금 시작
    선거 2025.05.05 12:40:02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5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추진을 위한 대표단 구성했다. 한 후보 측은 이날 후원금 모금에도 들어갔다. 한덕수 대선 캠프에 따르면 한 후보는 단일화 추진을 위한 대표단으로 손영택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과 김석호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를 지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 전 실장은 한 전 총리의 복심이고, 김 교수는 국민통합위원회 사회문화분과위원장으로 활동했다. 한 후보는 2명에게 단일화 협상과 관련한 전권을 위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후보 측은 이날 공식 후원회를 출범하고 모금도 개시했다. 김
  • 민주당, 조희대 향해 "대선 후보 재판, 선거 뒤로 연기해야"
    민주당, 조희대 향해 "대선 후보 재판, 선거 뒤로 연기해야"
    선거 2025.05.05 11:53:06
    더불어민주당이 5일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이달 12일 이전까지 선거운동 기간 중 잡혀있는 대선 출마 후보들에 대한 공판 기일을 모두 대선 이후로 변경하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윤호중 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지난 1일 대법원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했고, 파기환송심 첫 기일은 오는 15일 예정돼 있다. 민주당은 대법원의 파기환송 선고를 “사법 쿠데타”라고 규정했다. 윤 본부장은 “선거는 어느 누구도 함부로 침범할 수 없는
  • 연봉 8800만원 넘으면 16년째 세금 폭탄…불 붙는 소득세 개편
    연봉 8800만원 넘으면 16년째 세금 폭탄…불 붙는 소득세 개편
    선거 2025.05.05 11:37:00
    연봉 8000만원을 초과한 근로자들이 최근 10년간 늘어난 근로소득세의 80% 이상을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동안 명목 임금이 꾸준히 상승했지만 소득세율이 크게 뛰는 연봉 8800만원 기준은 16년째 그대로 유지되면서 중산층의 세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국회예산정책처가 발간한 ‘최근 근로소득세 증가 요인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근로소득세 결정세액은 60조원으로 2014년(25조원)보다 2.4배 증가했다. 이 기간 늘어난 근로소득세 35조원 가운데 84%인 28조9000억원은 총급여
  • 한덕수-김문수, 단일화 회동 온도차…"오늘 만나기로" "미확정"
    한덕수-김문수, 단일화 회동 온도차…"오늘 만나기로" "미확정"
    선거 2025.05.05 11:29:48
    한덕수 무소속 대선후보 측이 5일 ‘한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오늘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 후보 측은 “아직 정해진 일정은 없다”고 회동 일정을 두고 온도차를 보였다. 한덕수 대선 캠프에 따르면 한 후보는 이날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열린 서울 조계사에서 김 후보와 차담을 나누며 “오늘 중으로 편한 시간에 편한 장소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 김 후보가 이 같은 만남 제안에 “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고 한 후보 측 관계자는 전했다. 하지만 김 후보 측은 이런 설명에 대해 ‘오늘 중 회동은 결정된 바 없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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