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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일정 기간 동안의 인기뉴스입니다.
  • “한반도 위험해지는 거 아냐?”…동해 인접 일본 쓰나미 확률 ‘충격’
    “한반도 위험해지는 거 아냐?”…동해 인접 일본 쓰나미 확률 ‘충격’
    정치·사회 2025.06.27 22:49:54
    일본 정부 지진조사위원회가 충격적인 예측을 발표했다. 향후 30년 내 동해와 인접한 혼슈 중서부 지역에서 규모 7 이상 대지진 발생 확률이 최대 18%에 달한다는 것이다. 27일 조사위는 효고현부터 도야마현까지 해역 활단층 23곳을 분석해 16~18%의 지진 발생 확률을 제시했다. 지난해 1월 규모 7.6 강진이 발생한 노토반도 단층대는 추가 지진 확률이 0%로 평가됐다. 히라타 나오시 조사위원장은 “확률이 10%를 넘는다는 것은 매우 높은 수준”이라며 “지난해 지진이 발생한 노토반도 외 지역에서 강한 흔들림과 쓰나미가 발생할 수
  • "트럼프랑 같이 살기 싫어" 美 떠나는 미국인들…'이 나라' 몰려갔다
    "트럼프랑 같이 살기 싫어" 美 떠나는 미국인들…'이 나라' 몰려갔다
    정치·사회 2025.06.04 10:23:52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후 유럽으로 이민 가는 미국인이 크게 늘고 있다. 트럼프의 이민자 추방, 관세 전쟁, 소수자 적대 정책 등에 환멸을 느낀 미국인들이 다른 나라로의 이민을 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일(현지시간) 영국 내무부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미국인 1931명이 영국 시민권을 신청했다. 대부분의 신청은 트럼프의 취임일인 1월 20일 이후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임 조 바이든 대통령 재임 시절인 작년 1분기(1505명)보다 28% 증가한 것으로, 2004년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프랑스에 장기 체류 비
  • 2살 딸도 있는데 "챗GPT 사랑해, 결혼해 줘" 청혼한 美남성…AI 답변에 '깜짝'
    2살 딸도 있는데 "챗GPT 사랑해, 결혼해 줘" 청혼한 美남성…AI 답변에 '깜짝'
    정치·사회 2025.06.29 19:09:05
    미국에서 한 유부남이 인공지능(AI) 챗GPT를 사용하다 AI와 사랑에 빠져 청혼까지 하는 일이 벌어져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CBS,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아내와 2살배기 딸이 있는 크리스 스미스(38)는 음악 작업을 위해 챗GPT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음성기능을 활성화하고 자신에게 애정표현을 할 수 있도록 설정했다. 스미스는 AI에게 ‘솔’(Sol)이라는 이름까지 붙여줬고, 이후 솔에게 미묘한 유대감을 느껴 사랑에 빠졌다. 스미스는 솔과의 대화 용량이 10만단어에 도달하면서 시스템이 초기화될 위기에 놓이자
  • 68조 원 내다 판 국민연금, '이재명 시대' 매도 멈췄다[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68조 원 내다 판 국민연금, '이재명 시대' 매도 멈췄다[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정치·사회 2025.06.10 15:16:03
    지난 1월부터 미 달러에 대해 숏(매도) 포지션을 이어오던 국민연금공단(NPS)이 매도를 멈췄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제까지 국민연금은 달러 대비 원화 가치를 방어하기 위해 이같은 포지션을 취해 왔는데요. 이달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따라 정치적 리스크가 완화되는 등 원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이를 지속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10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국민연금이 최근 내부 투자 지침에 따라 달러 매도를 중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민연금은 원화가 달러당 1450원까지 떨어지며 약세를 보이던 지
  • 日돈키호테서 면세 막힌다?…관광객 면세 제도 폐지 만지작
    日돈키호테서 면세 막힌다?…관광객 면세 제도 폐지 만지작
    정치·사회 2025.06.05 13:43:00
    일본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행했던 면세 제도 폐지를 검토한다. 일본 정부와 집권 자민당이 세수 부족에 대한 우려로 소비세 감세 조치를 보류한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들이 면세 혜택을 받아 저렴하게 구입한 물품을 되팔아 이득을 챙기는 등 부정하게 악용하고 있다는 지적에서다. 4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본 여당 자민당 의원인 나카니시 켄지는 타나카 카즈노리 의원과 함께 자민당의 세금위원회에 관광객들의 면세 쇼핑 제도를 폐지하는 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나카니시 켄지 의원은 &quot
  • "여자도 군 입대해야지"…7월부터 여성도 '징병'한다는 이 나라
    "여자도 군 입대해야지"…7월부터 여성도 '징병'한다는 이 나라
    정치·사회 2025.06.30 18:20:07
    덴마크에서는 7월부터 여성도 징병 대상에 포함한다. 30일(현지시간) 덴마크 의회에 따르면 지난 6월 초 여성도 징병 대상으로 하는 법안이 통과돼 7월부터 발효된다. 현재까지는 18세 이상 남성만 징집해 왔고 군 입대를 자원하는 여성에 한해 군 복무가 가능했다. 7월 1일부터는 남녀 모두 징병 대상에 포함된다. 복무 기간도 기존 4개월에서 11개월로 늘어난다. 이 같은 조치는 러시아의 침략 위험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회원국들의 군사 투자 증가를 배경으로 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 덴마크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곳
  • 美언론 "솔직한 좌파 이재명, 미중 균형 외교와 北대화 선호" [글로벌 왓]
    美언론 "솔직한 좌파 이재명, 미중 균형 외교와 北대화 선호"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05 14:06:0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 대화를 추진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 전략이 미중 균형책과 대북 대화 선호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는 미국 언론의 관측이 나왔다. 외신은 새 정부가 추진할 것으로 보이는 신재생 에너지 확대 정책에도 태양광·풍력 발전에 적합하지 않은 한반도 지형 문제를 들며 의문 부호를 붙였다. 블룸버그 통신은 4일(현지 시간) ‘한국의 솔직한 좌파가 동아시아의 균형을 바꿀 수 있다(Outspoken South Korea Leftist May Alter Balance in East Asia)’는 제목의 기사를 내고 “이 대통령이 한미일 3자
  • “영화 007, 현실 됐다”…英 대외정보기관 MI6, 116년 만에 첫 여성 국장
    “영화 007, 현실 됐다”…英 대외정보기관 MI6, 116년 만에 첫 여성 국장
    정치·사회 2025.06.17 09:38:00
    영국 대외정보기관인 비밀정보국(MI6)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국장이 탄생했다. 15일(현지시간)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MI6 차기 국장으로 블레이즈 메트러웰리를 지명했다. 현재 MI6 기술 부서 총괄책임자인 메트러웰리는 5년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는 리처드 무어 국장의 뒤를 이어 오는 10월 1일 제18대 국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MI6는 해외 정보를 수집해 테러 방지, 적대국 활동 차단, 사이버 보안 강화를 핵심 목표로 하는 영국의 대외 정보기관이다. 이 기관의 수장은 통상 ‘C’라고 불리며 MI6에서 유일하게 실명이 공개되는 인
  • 트럼프 "이스라엘-이란, 완전한 휴전 합의"
    트럼프 "이스라엘-이란, 완전한 휴전 합의"
    정치·사회 2025.06.24 07:06:2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이 12시간 동안 휴전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스라엘과 이란이 12시간 동안 휴전이 있을 것이라는 데 완전히 합의했다"고 말했다. 휴전의 시작 시점은 트럼프 대통령이 메시지를 올린 시간부터 6시간 후, 이스라엘과 이란이 현재 진행 중인 최종 임무를 완수할 때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전쟁' 공식 종료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는 우선 이란이 미 동부시간 23일 자정부터 12시간 휴전을 시작하고
  • 신화통신 "시진핑, 트럼프와 통화…미국 측 요청"
    신화통신 "시진핑, 트럼프와 통화…미국 측 요청"
    정치·사회 2025.06.05 21:57:34
    무역 휴전을 선언하고도 팽팽한 기싸움을 펼치는 미국과 중국 정상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시작 이후 처음으로 통화를 나눴다. 신화통신은 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날 저녁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날 통화가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성사됐음을 의미하는 ‘잉웨(應約)’라는 표현을 썼다.
  • "61만원짜리 4만원에 내놔도 안 팔려요"…'큰손' 中 중고 명품매장 줄폐업 이유가
    "61만원짜리 4만원에 내놔도 안 팔려요"…'큰손' 中 중고 명품매장 줄폐업 이유가
    정치·사회 2025.06.11 11:33:40
    중국 경기침체 여파로 현지 중고 명품시장에서 극심한 가격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부동산 침체와 소득 감소로 타격받은 중산층이 사치품 소비를 급격히 줄이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보고 있다. 10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중국 중고 명품 시장 가격이 신품 대비 10%대까지 폭락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까지 60~70% 수준을 유지했던 중고가가 올해 들어 급락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시엔위, 페이유에, 좐좐 등 대형 중고품 매매 플랫폼들이 잇따라 시장에 진입하면서 공급 과잉이 심화됐다. 실제 사례를 보면 3260위안(61만 원
  • “유학가기 힘들어지겠네”…美비자 ‘이것’까지 보여줘야 받는다
    “유학가기 힘들어지겠네”…美비자 ‘이것’까지 보여줘야 받는다
    정치·사회 2025.06.19 20:12:53
    미국이 유학생 비자 발급을 재개하면서 신청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심사에 포함하는 등 절차를 강화한다. 18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F(유학)·M(직업훈련)·J(문화교류) 비이민 비자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을 포함한 포괄적 심사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청자들은 모든 SNS 계정을 ‘공개’로 설정해야 한다. 국무부는 “모든 비자 심사는 국가 안보와 직결된다”며 “신청자가 미국에 적대적 의도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비자 심사관은 테러
  • "어? 나도 여행갔던 곳인데"…동남아 유명 관광지서 '사제 폭탄' 테러 시도 '아찔'
    "어? 나도 여행갔던 곳인데"…동남아 유명 관광지서 '사제 폭탄' 테러 시도 '아찔'
    정치·사회 2025.06.29 23:19:49
    세계적 관광지인 태국 남부 푸껫·끄라비 일대에 폭발물 테러 시도가 벌어져 자칫 아찔한 상황이 벌어질 뻔했다. 28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카오솟 등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최근 푸껫 인근 팡응아주에서 29세와 27세 남성 용의자 2명을 체포하고 이들의 차량에서 폭발물을 압수했다. 현지 경찰이 이들을 조사해 보니 푸껫 일대에 4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진술을 받고 수색에 나서 사제 폭발물로 추정되는 장치 4개를 찾아내 해체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푸껫 국제공항 여객터미널 근처에 폭발물을 집어넣은 오
  • 이 '이란 대공습'…핵·軍시설 타격
    이 '이란 대공습'…핵·軍시설 타격
    정치·사회 2025.06.13 17:39:41
    이스라엘이 13일(현지 시간) 전투기 200대를 동원해 이란을 선제 타격해 핵시설을 파괴하고 군 수뇌부를 암살했다. 이란도 즉각 보복을 천명하고 드론 100여 대를 동원한 반격에 나서면서 중동을 둘러싼 긴장감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새벽 주요 우라늄 농축 설비가 있는 중부 나탄즈를 포함해 이란 각지의 목표물 수십 곳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에피 데프린 이스라엘군(IDF) 대변인은 “총 200대의 전투기가 출격해 100여 개의 표적을 타격했으며 330발 이상의 무기들이 투하됐다”며 “이번 공습은 치밀하게 계획되
  • 트럼프 "이란 거래 했어야 했다...즉시 테헤란 떠나야"
    트럼프 "이란 거래 했어야 했다...즉시 테헤란 떠나야"
    정치·사회 2025.06.17 07:48:1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은 거래를 했어야 했다”며 “모두가 즉시 테헤란을 떠나야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나는 이란에 (거래에 대한) 서명을 하라고 말했다”며 “얼마나 부끄러운 일이며 인간 생명을 얼마나 낭비했는가”라고 적었다. 또 “간단히 말해서 이란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 나는 그것을 계속해서 말했다”며 “모두 즉시 테헤란을 떠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메시지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다소 결이 다른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G7 참석 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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