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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세계적 관광지 발리 금융 허브로 키운다
    인도네시아, 세계적 관광지 발리 금융 허브로 키운다
    경제·마켓 2025.10.13 11:18:01
    인도네시아 정부가 세계적 관광지 발리를 지역 금융 중심지로 키우는 방안을 추진한다. 글로벌 대형 금융 기관들을 유치해 침체한 국가 경제에 새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1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발리를 금융 허브로 조성하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국제금융센터와 인도 구자라트 국제금융테크시티가 벤치마크 대상이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도 관련 계획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지며, 대통령의 비공식 자문역을 맡은 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창업자 역시 이 프로젝트를 지지하는
  • 남편에게 절벽 떠밀린 中 여성, 6년만에 드디어 이혼 [글로벌 왓]
    남편에게 절벽 떠밀린 中 여성, 6년만에 드디어 이혼 [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10.13 10:39:12
    지난 2019년 태국의 한 유명 관광지 34m 높이의 절벽에서 남편에게 떠밀렸다가 극적으로 살아난 30대 중국인 여성이 6년 고투 끝에 이혼한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13일 차이나데일리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장쑤성 난징시 친화이구 인민법원은 지난 10일 왕난난(38)과 전남편 위샤오동 간 이혼을 확정하고 위 씨가 왕 씨에게 50만 위안(약 1억 원)의 손해배상금을 지불하라고 명령했다. 2015년 태국으로 넘어가 자수성가 사업가로 거듭났던 왕 씨는 2019년 6월 태국 북동부의 파탐 국립공원에서 남편으로부터 34m 높이의 절벽
  • “노재팬은 옛말이라더니”…유니클로, 결국 구찌까지 제쳤다는데
    “노재팬은 옛말이라더니”…유니클로, 결국 구찌까지 제쳤다는데
    경제·마켓 2025.10.13 10:16:19
    일본 제조·유통 일괄(SPA) 브랜드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패스트리테일링의 연매출과 순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구찌, 보테가베네타 등을 거느린 유럽 명품그룹 케링의 매출까지 넘어섰다. 최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패스트리테일링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매출이 전년 대비 9.6% 증가한 3조4005억엔(약 31조6369억원)이라고 밝혔다. 순이익은 16.4% 증가한 4330억엔(약 4조285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과 순이익 모두 역대 최대다. 이로써 패스트리테일링 매출은 구찌, 보테가베네타, 생로랑 등을
  • 美 항소법원, 트럼프 '주방위군 시카고 투입' 제동
    美 항소법원, 트럼프 '주방위군 시카고 투입' 제동
    경제·마켓 2025.10.13 09:41:07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주방위군을 투입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이 항소법원에서도 제동이 걸렸다. 12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제7구역 연방 항소법원이 전날 시카고에 파견된 주방위군이 연방정부 통제 에 따라 머물 수는 있지만 법적 공방이 진행되는 동안 작전에 투입되는 것은 금지한다고 판결했다. 앞서 일리노이북부 연방지방법원은 1심에서 "일리노이주에 봉기의 위험이 있다는 결정적 증거를 보지 못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에 따른 군 동원을 중지시켰다. 항소법원도 하급 법원의 결정을 당분간 유지하
  • 트럼프 “習, 똑똑한 사람”…"미중, 이번주 협상 가능성"[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트럼프 “習, 똑똑한 사람”…"미중, 이번주 협상 가능성"[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경제·마켓 2025.10.13 07:21:03
    중국에 100%의 추가 관세를 예고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에는 대화의 문을 열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똑똑한 사람’이라고 추켜세웠다. JD밴스 미 부통령은 “미국이 가진 카드가 더 많다”며 중국을 압박했지만 그 역시 대화 가능성을 배제하진 않았다. 이런 가운데 이번 주 미 워싱턴DC에서 열리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 총회에 중국 측 관계자도 참석할 것으로 보여 미중 실무협상이 열릴지 주목된다. 지난 10일 6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던 뉴욕증시 선물은 반등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 美 "관세 100% 추가", 中 "상응 조치"… APEC 18일 남기고 다시 '포성'[글로벌 모닝 브리핑]
    美 "관세 100% 추가", 中 "상응 조치"… APEC 18일 남기고 다시 '포성'[글로벌 모닝 브리핑]
    경제·마켓 2025.10.13 06: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무역 휴전’ 미중, 갈등 최고조 무역 휴전에 돌입했던 미국과 중국이 다시 서로를 향해 ‘포문’을 열었습니다. 중국이 고강도의 희토류 수출통제 조치를 내놓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100% 추가 관세를 예고하며 미중 정상회담도 장담할 수 없다고 엄포를 놓았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싸움을 원하지 않지만 고집을 부리면 상응 조치를 하겠다”고 밝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18일 앞두고 미중 간 기싸움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습니다.
  • [트럼프 스톡커] '中희토류에 발작' 패닉, 코스피도 곡소리 날까
    [트럼프 스톡커] '中희토류에 발작' 패닉, 코스피도 곡소리 날까
    경제·마켓 2025.10.13 05:40:3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말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중국을 향해 관세 100% 추가 부과 카드를 꺼내며 시진핑 국가주석과 본격적으로 사생결단식 기(氣)싸움에 나섰다. 중국이 대두 수입을 중단해 자신의 정치적 텃밭을 위태롭게 하는 데다 희토류 소재·기술 수출까지 제한하면서 미국의 해당 산업 자립까지 방해한다는 이유에서다. 중국을 향한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극단적인 협상 전술에 나스닥종합지수를 비롯한 미국 뉴욕 증시는 곧바로 폭탄을 맞은 듯 초토화됐다. 뉴욕 증시가
  • 트럼프 한 마디에… 나스닥 4월 이후 최대 낙폭
    트럼프 한 마디에… 나스닥 4월 이후 최대 낙폭
    경제·마켓 2025.10.12 18:40:44
    인공지능(AI) 붐을 타고 고공 행진을 펼치던 미국 뉴욕증시가 미중 무역전쟁 재점화 우려로 파랗게 질렸다. 10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56%나 떨어진 2만2204.43에 거래를 마쳤다. 상호관세 불확실성이 극대화했던 올 4월 10일(4.31%) 이후 약 6개월 만에 최대 낙폭이다. 이날 하루에만 뉴욕증시 시가총액이 2조 달러(약 2870조 원) 가량 감소했다. 특히 대형 기술주인 ‘매그니피센트 7(M7)’의 시가총액은 이날 하루 만에 7700억 달러(약 1105조 7200억 원) 가량 증발했다.
  • 美 "100% 추가관세" 中 "상응 조치"
    美 "100% 추가관세" 中 "상응 조치"
    경제·마켓 2025.10.12 17:46:39
    중국이 고강도의 희토류 수출통제 조치를 내놓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100% 추가 관세를 예고하며 미중 정상회담도 장담할 수 없다고 엄포를 놓았다. 중국은 “싸움을 원하지 않지만 고집을 부리면 상응 조치를 하겠다”고 밝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18일 앞두고 미중 간 기싸움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를 문제 삼으며 “다음 달 1일부터 중국에 10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고 모든 핵심 소프트웨어(SW)에 대한 수출통제도 시행할
  • 디디추싱의 기세가 두려운 까닭[김광수 특파원의 中心잡기]
    디디추싱의 기세가 두려운 까닭[김광수 특파원의 中心잡기]
    경제·마켓 2025.10.12 17:46:14
    중국은 10여 년 전부터 ‘만리방화벽’을 쌓아 구글, 유튜브, 넷플릭스, 인스타그램, X(옛 트위터) 같은 전 세계인들이 애용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게 차단했다. 대신 14억 중국인들은 자국의 바이두·비리비리·아이치이·샤오홍슈·웨이보 등을 주로 사용한다. 가상사설망(VPN)을 통해 해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상당수 중국인들은 굳이 그런 수고를 하지 않는다. 중국에서 만든 대체재가 있는 만큼 해외 서비스를 찾지 않아도 된다고 보기 때문이다. 중국 당국은 서비스를 왜 차단했는지
  • 中, 대두 이어 희토류·반도체까지…정교해진 對美 보복 시나리오
    中, 대두 이어 희토류·반도체까지…정교해진 對美 보복 시나리오
    경제·마켓 2025.10.12 17:43:23
    중국의 희토류 수출규제 방침에 미국이 100% 추가 관세를 경고하고 나서며 양국 갈등은 4월 무역 전쟁이 최고조로 치달았던 때로 되돌아간 형국이다.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미중 정상회담이 성사될지 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글로벌 정세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중국 상무부는 12일 미국이 최근 내놓은 일련의 제재 조치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 상무부 대변인은 이날 문답 형태로 홈페이지에 게시한 입장문에서 “다수의 중국 기업을 수출통제 리스트와 특별지정제재대상(SDN)
  • 애플 14년 이끈 팀 쿡…65번째 생일 앞두고 교체설
    애플 14년 이끈 팀 쿡…65번째 생일 앞두고 교체설
    경제·마켓 2025.10.12 16:02:38
    애플이 14년간 회사를 이끈 팀 쿡 최고경영자(CEO)의 후계자 물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11일(현지 시간)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애플이 쿡 CEO의 65번째 생일을 맞아 내부적으로 후임자를 찾고 있다. 쿡 CEO가 사임을 언급한 적이 없고 물러날 분위기도 아니지만 올 들어 수장 교체에 대한 소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60대 중반의 나이, CEO 스톡옵션 100만 주 지급 완료 시점이 올해라는 점, 10년 후 물러나겠다는 과거 발언 등이 근거로 지목된다. 스티브 잡스의 사망으로 쿡이 2011년 8월부터 지휘봉을 잡은 후
  • AI 스타 인재 빨아들이는 메타…TML 공동창업자 합류
    AI 스타 인재 빨아들이는 메타…TML 공동창업자 합류
    경제·마켓 2025.10.12 14:27:21
    빅테크(거대 기술기업) 간 인공지능(AI)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메타가 스타 기술자 영입에 성공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현지 시간) 씽킹머신랩(Thinking Machines Lab·TML)의 공동 창업자인 앤드루 툴록이 메타로 이직하기 위해 내부 구성원들에게 회사를 떠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TML은 WSJ에 “툴록이 개인 사정으로 다른 길을 걷기로 했다”며 결별 사실을 확인했다. 툴록은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에서 11년간 일하다가 2023년 오픈
  • ‘금값 급등에 인도인들 부자 되는 중’…인도의 가정집 금가치 ‘5500조 원’
    ‘금값 급등에 인도인들 부자 되는 중’…인도의 가정집 금가치 ‘5500조 원’
    경제·마켓 2025.10.11 18:39:57
    최근 금값이 사상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인도 가계의 금 보유 자산 가치가 약 3조8000억 달러(약 5520조 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유의 금 선호 문화로 인해 수세대에 걸쳐 축적된 금이 급등세를 타면서 인도의 일반 가계 재무에 ‘부(富) 효과’를 불러오고 있다는 분석이다. 블룸버그통신은 10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가 전날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인도 가계가 보유한 금이 약 3만4600톤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이는 그동안 세계 1위 금보유국으로 알려진 중국의 민간 보유량 보다 3배 가까이 많은 수준이다. 중국의 금 전문지인
  • 구글도 "사무실로 들어와라"…美 RTO 바람 거세진다
    구글도 "사무실로 들어와라"…美 RTO 바람 거세진다
    경제·마켓 2025.10.11 14:36:47
    거대 기술 기업(빅테크)을 중심으로 미국 내 ‘사무실 복귀(Return to Office·RTO)’ 움직임이 다시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구글이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시기 도입했던 ‘어디서나 근무(Work from Anywhere·WFA)’ 제도를 사실상 폐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11일 미국 CNBC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내부 공지를 통해 기존 WFA 제도를 전면 개정했다. 변경된 규정에 따르면 직원이 일주일 중 단 하루만 원격으로 일하더라도 ‘1주일 사용’으로 계산된다. 기존에 허용됐던 ‘연간 4주 원격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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