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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계 전설 이병헌 '신의 한수'…유아인 부각 안돼
    바둑계 전설 이병헌 '신의 한수'…유아인 부각 안돼
    영화 2025.03.20 17:45:37
    ‘승부’는 마약을 상습 투약해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유아인이 출연했다는 사실이 더 부각된 영화다. 우여곡절 끝에 26일 개봉하지만 대중의 관심은 유아인에 쏠려 있다. 19일 언론시사회에서 공개된 ‘승부’는 이병헌이 ‘원톱’ 주인공이라고 느껴질 만큼 그의 존재감으로 가득 채워져 유아인 논란에 눈을 돌릴 틈을 주지 않는다. 세계 최고 국수가 스무 살 어린 제자에게 완패해 추락하고 다시 레전드가 되는 이병헌이 연기한 조훈현이라는 캐릭터에 몰입하고 공감하게 하기 때문이다. 영화는 약자인 제자보다는 추락한 스승을 응원하게 만든다. 영화는 세계
  • '피부과 시술 받다 2도 화상' 유명 여배우…법원, 의사에 "4800만원 배상하라"
    '피부과 시술 받다 2도 화상' 유명 여배우…법원, 의사에 "4800만원 배상하라"
    TV·방송 2025.03.20 17:01:49
    피부과 시술 중 유명 여배우의 얼굴에 2도 화상을 입힌 의사에게 4800만원을 손해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18민사부(부장 박준민)는 배우 A씨가 서울 서초구의 한 피부과 의사 B씨를 상대로 “2억원을 배상하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이같이 판시했다. 2012년 데뷔한 A씨는 화제작 ‘신사의 품격’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이후 다수의 드라마에서 주·조연을 맡았다. A씨는 2021년 5월 서초구 피부과에서 수면마취 상태로 3가지 시술을 받다가 왼쪽 뺨 부위에 상처를 입었다. 진
  • '병역 기피' 유승준, 한국 향한 그리움 전했다…"다니던 중학교 그대로네"
    '병역 기피' 유승준, 한국 향한 그리움 전했다…"다니던 중학교 그대로네"
    TV·방송 2025.03.20 10:48:19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이 한국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유승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989. 12. 07 일, 내 나이 13살(중학교 1학년) 미국으로 이민 가기 하루 전까지 다니던 송파구 오주중학교. 그대로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학교 담벼락부터 운동장, 학교 건물, 교문 등 여러 교정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면서 유승준은 “제 팬 중 한 명이 미국으로 이민 가기 전까지 다녔던 중학교를 촬영해 보내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병역기피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유승
  • "왜 독립 안 해? 돈을 막 써서?"…캥거루족 공분 산 윤성빈, 결국 사과
    "왜 독립 안 해? 돈을 막 써서?"…캥거루족 공분 산 윤성빈, 결국 사과
    TV·방송 2025.03.20 10:24:07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이 캥거루족 관련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윤성빈은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업로드된 영상 속 발언과 이후 대응에 분노하고 상처받으신 시청자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말을 전달하는 과정에 있어 저의 표정, 말투와 태도로 인해 누군가를 비하하고 폄하하려는 듯이 보일 수 있다는 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행동한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했다. 다만 "절대 누군가를 비하하거나 폄하하려는 의도가 없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 '故김새론 유족에 피소' 유튜버 이진호, 이번엔 '결혼 의혹' 제기…누리꾼들 '분노'
    '故김새론 유족에 피소' 유튜버 이진호, 이번엔 '결혼 의혹' 제기…누리꾼들 '분노'
    TV·방송 2025.03.20 09:01:55
    배우 故 김새론의 유족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유튜버 연예뒤통령 이진호가 고인이 미국에서 결혼을 한 것 같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영상을 올렸다. 이에 고인의 명예를 다시 훼손하는 이 씨를 향한 누리꾼들의 공분이 일고 있다. 이 씨는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충격! 김새론 씨 생전 녹취...1월 8일 결혼설 그날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씨는 영상 속에 담긴 녹취록이 고인과 소속사 관계자의 통화 녹음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속에서 여성은 "해외에서 이미 결혼했다. 그
  • "위약금만 13억" 김수현, '대만 팬미팅' 참석할까
    "위약금만 13억" 김수현, '대만 팬미팅' 참석할까
    TV·방송 2025.03.20 08:06:24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김수현이 오는 30일 대만에서 진행될 팬미팅에 참석할지에 대해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대만 가오슝에서 이날부터 진행되는 세븐일레븐 주관 벚꽃 축제 시즌 행사에 김수현 출연이 결렬 위기라고 보도했다. 대만 세븐일레븐은 브랜드 모델인 김수현을 초청해 간담회와 팬미팅 행사를 가질 예정이었다. 김수현의 사진이 프린트된 신선 식품, 커피 컵, 컵 슬리브 등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었으며 사전에 팬미팅 참석자 200명을 추첨해 발표
  • 민희진, 악플러들에 일부 승소…법원 “단순 의견 벗어난 인신공격”
    민희진, 악플러들에 일부 승소…법원 “단순 의견 벗어난 인신공격”
    TV·방송 2025.03.19 23:41:21
    걸그룹 뉴진스(새 활동명 NJZ) 문제로 하이브와 결별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자신에게 악성 댓글을 단 악플러들에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고 밝혔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202단독 안현진 판사는 지난달 민 전 대표가 악플러 8명을 상대로 제기한 24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소송에서 악플러 4명은 민 전 대표에게 5~10만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악성 댓글이) 단순 의견 표명으로서의 한계를 벗어나 원고에 대한 모욕적이고 경멸적인 인신공격이었다”며 “원고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할
  • 스토리텔링·비주얼 압도적…'피부색' 잊게 하는 판타지 동화
    스토리텔링·비주얼 압도적…'피부색' 잊게 하는 판타지 동화
    영화 2025.03.19 17:57:39
    디즈니는 올해 주요 작품인 ‘백설공주’의 인터뷰와 레드카펫 행사 등을 최소화했다. 백설공주 역에 라틴계 여배우 레이첼 지글러를 캐스팅하면서 ‘백설공주’의 골수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기 시작했고 “이 역할을 위해 피부를 표백하지 않겠다”는 지글러의 발언이 논란에 불을 지폈다. 결국 디즈니는 언론 노출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택했다. 그런데 시사회를 본 해외 언론들이 잇단 호평을 내놓으면서 작품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이 높아졌다. 18일 국내 언론 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은 ‘백설공주’는 눈처럼 희지 않은 피부를 가진 백설공주라는 것 외에는
  • CJ ENM, 축구협회 주최 경기 TV 중계권 계약 체결…10년간 국가대표팀 경기 중계
    CJ ENM, 축구협회 주최 경기 TV 중계권 계약 체결…10년간 국가대표팀 경기 중계
    TV·방송 2025.03.19 13:01:51
    CJ ENM(035760)이 올해부터 2034년까지 10년간 대한축구협회 주최 경기들을 생중계한다. CJ ENM이 대한축구협회(KFA)와 TV 중계권 계약을 체결한 TV 조선과 함께 축구국가대표팀 중계를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계약 기간은 올해부터 2034년 12월 31일까지로 10년간이다. 이에 CJ ENM은 향후 10년 동안 KFA가 권리를 갖고 주최하는 경기의 국내 TV 생중계 권한을 갖는다. 남녀축구국가대표팀, 올림픽대표팀(U-23), 코리아컵(前 FA컵) 경기 등이 포함된다. 오는 23일 오후 4시 30분에는 중국에서 개
  • 2월 극장 매출액·관객수 전년 동월보다 50% 이상 감소
    2월 극장 매출액·관객수 전년 동월보다 50% 이상 감소
    영화 2025.03.19 11:51:04
    지난 2월 극장 매출액과 관객수가 전년 동월 대비 50% 이상 크게 감소했다. 지난해는 극장가의 대목인 2월에 설 연휴가 있었던 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2월 극장 매출액은 531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2.0%(575억 원) 줄었고, 전체 관객 수도 547만 명으로 52.2%(598만 명) 감소했다. 2월 매출액 1위는 ‘캡틴 아메리카 : 브레이브 뉴 월드’로 146억 원(관객 수 146만 명 )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매출액 100억 원을 넘긴 영화는 이 작품이 유일하다. 또 1~2월
  • "미성년자 연애가 범죄냐" 김갑수 발언에 '매불쇼' 사과…코너 영구 폐지
    "미성년자 연애가 범죄냐" 김갑수 발언에 '매불쇼' 사과…코너 영구 폐지
    TV·방송 2025.03.19 10:09:52
    유튜브 채널 '매불쇼'가 문화평론가 김갑수씨의 故 김새론 관련 발언에 대해 사과하고 김 씨가 출연했던 코너는 영구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매불쇼는 생방송을 통해 “어제 (방송에서) 물의를 일으켜 너무나 죄송하다”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이어 "사과는 구체적으로 해야 마땅하지만 논란이 증폭될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사과드리지 못하는 점에 대해서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문제가 된 해당 코너는 영
  • "김수현 실망스러워"…故 김새론 유족 '판도라 상자' 연다
    "김수현 실망스러워"…故 김새론 유족 '판도라 상자' 연다
    TV·방송 2025.03.19 07:36:11
    배우 故 김새론의 유족이 '미성년자 시절 교제'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고인의 스마트폰을 디지털 포렌식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18일 한경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김새론 유족은 "사과 한마디 바랐던건데 실망스럽다"며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과 교제했음을 입증할 수 있는 사진들을 디지털 포렌식으로 복구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를 통해 김새론, 김수현이 교제 당시 촬영한 영상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가세연은 두 사람이 과거 고인의 자택에서 촬영한 것으로
  • 눈처럼 희지 않은 피부색 외 '깔 게 없다'…시대정신 담은 메시지·음악·비주얼·연기력 '압도적'
    눈처럼 희지 않은 피부색 외 '깔 게 없다'…시대정신 담은 메시지·음악·비주얼·연기력 '압도적'
    가요 2025.03.19 06:00:00
    디즈니는 올해 주요 라인업에 ‘백설공주’를 올려 놓고도 미국·영국·스페인 등에서 시사회 이후 이뤄지는 인터뷰·레드카펫 행사 등을 최소화했다. 백설공주 역에 라틴계 여배우 레이첼 지글러를 캐스팅하면서 ‘백설공주’의 골수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기 시작했다. 구릿빛 피부의 여배우가 ‘백설공주’에 어울리지 않다는 이유에서 시작된 논란은 이후 지글러의 발언이 구설로 이어졌고, 결국 디즈니가 배우들의 언론 노출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택한 것이다. 그런데 정작 시사회를 본 해외 언론들이 잇단 호평을 내놓아 작품
  • '장원영 비방 네티즌 개인 정보 유포' 中 여성 정체…'정보 유출' 논란에 해명 나선 바이두, 부사장은 공개 사과
    '장원영 비방 네티즌 개인 정보 유포' 中 여성 정체…'정보 유출' 논란에 해명 나선 바이두, 부사장은 공개 사과
    TV·방송 2025.03.18 18:04:40
    중국 최대 검색 포털기업 바이두의 부사장이 자신의 딸이 아이돌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을 비방한 네티즌의 개인정보를 유포했다며 공개 사과했다. 바이두 부사장의 딸이 바이두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개인 정보를 확보했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되면서 바이두의 보안 취약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8일 남국조보 등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셰광쥔 바이두 부사장은 전날 중국의 주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웨이보 계정에 글을 올려 "제 13세 딸이 온라인에서 누군가와 말다툼한 뒤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자신의 SNS 계정에 타인
  • 김수현 측 "故 김새론에게 손해배상 요구한 적 없다"…유족 입장 전면 반박
    김수현 측 "故 김새론에게 손해배상 요구한 적 없다"…유족 입장 전면 반박
    TV·방송 2025.03.18 17:22:22
    배우 김수현의 소속사 측이 고 김새론 유족 측 기자회견에 대한 내용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골드메달리스트는 18일 "김새론 씨에게 어떤 이유로도 손해배상을 청구한 적이 없다"며 "내용증명 전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듯 당사는 김새론 씨에게 작품에 끼치는 손해에 배상하라는 요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김새론의 음주운전 교통사고 수습 비용으로 알려진 7억원의 채무 변제에 대해서도 "강요한 적이 없다"며 "당사와 김새론 씨는 음주 운전 사건으로 인한 피해 보상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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