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전기차 급속충전 1위’ 채비, 코스닥 상장예비심사신청서 제출
    ‘전기차 급속충전 1위’ 채비, 코스닥 상장예비심사신청서 제출
    국내증시 2025.07.23 05:00:00
    국내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CPO) 1위 기업 채비가 21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하며 기업공개(IPO)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공동 대표주관사는 KB증권, 삼성증권이며, 공동주관사는 대신증권, 하나증권이 맡았다. 채비는 2016년 5월 설립된 이후 전기차 충전기 개발부터 제조, 설치, 운영, 사후관리까지 전기차 충전 산업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수직계열화를 달성하며 빠르게 성장해왔다. 민간 급속 충전시장 점유율 1위 및 정부 공공 급속 충전 물량의 과반 이상 점유율을 달성했다. 2024년에는 국
  • '국민 재테크' ETF, 국내 첫 상장 23년만에 1000개 넘었다
    '국민 재테크' ETF, 국내 첫 상장 23년만에 1000개 넘었다
    국내증시 2025.07.22 17:53:39
    2002년 10월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시장에 첫발을 들인 지 약 23년 만에 1000개를 돌파했다. 매매 편의성과 정보 투명성을 발판 삼아 빠르게 성장하면서 명실상부한 ‘국민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국내 자산운용사 간 과도한 시장점유율(MS) 경쟁 속에 유사 상품이 쏟아져 나온다는 비판은 풀어야 할 과제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시장에 ‘KODEX TDF2060액티브’ ‘1Q 미국메디컬AI’ ‘ACE 미국10년국채액티브’ 등 7개의 ETF가 신규 상장했다. 이에 따라 전날
  • 장기 투자 어려운 증권사…만기 1년 단기자금 비중 86%
    장기 투자 어려운 증권사…만기 1년 단기자금 비중 86%
    국내증시 2025.07.22 17:52:01
    정부가 모험자본 공급 등을 위해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제도 개편을 추진 중인 가운데 증권사들이 단기로 자금을 조달하는 구조 자체가 지속되는 한 장기 투자 성과를 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신용등급이 높지 않은 중소형 증권사일수록 자금 조달 수단이 제한적인 만큼 유동성 리스크에 노출돼 있다는 평가다. 22일 금융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의 자금 조달에서 만기 1년 미만 단기 비중은 지난해 평균 86.2%로 2014년(75.2%) 대비 11%포인트 증가했다. 자기자본 3조 원 이상 대형사가 74.3%에서 85.8%로 11.5%포
  • "손실 제한형 ETF, 위험 헤지 수단으로 각광받을 것"
    "손실 제한형 ETF, 위험 헤지 수단으로 각광받을 것"
    국내증시 2025.07.22 17:50:40
    “버퍼(옵션 매매로 일정 수준까지 손실 방어) 상장지수펀드(ETF)도 시간이 지나 투자자들이 익숙해지면 위험 헤지 수단으로 각광받을 것입니다.” 이경준(사진) 키움투자자산운용 ETF운용본부 본부장(상무)은 22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투자의 본질은 결국 손실은 피하고 수익은 추구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손실 제한형과 같은 중위험·중수익 ETF가 국내에 많이 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본부장은 월 배당 커버드콜(콜옵션 매수로 분배금 재원 마련) ETF가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
  • 8월 MSCI 정기변경 “LIG넥스원·두산·효성중공업 편입 유력”
    8월 MSCI 정기변경 “LIG넥스원·두산·효성중공업 편입 유력”
    국내증시 2025.07.22 17:47:28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지수의 8월 정기 변경을 앞두고 LIG넥스원(079550)·두산(000150)·효성중공업(298040)이 편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 종목 모두 최근 주가가 크게 오르며 유동 시가총액이 편입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평가돼 외국인 수급 유입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2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공통적으로 이번 리뷰에서 LIG넥스원·두산·효성중공업의 신규 편입 가능성을 높게 판단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들 외에도 현대건설(000720)&
  • 거래소, 유튜브·SNS 등으로 '불공정거래 감시' 확대
    거래소, 유튜브·SNS 등으로 '불공정거래 감시' 확대
    국내증시 2025.07.22 17:40:45
    한국거래소가 유튜브를 비롯해 인터넷에 올라오는 정보도 불공정거래 행위 감시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22일 거래소에 따르면 인터넷 매체나 유튜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종목토론방 등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정보를 '미공개 중요 정보 이용행위' 심리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의 ‘시장감시규정 일부개정규정안’을 이달 28일부터 시행한다. 미공개 중요 정보는 투자자들의 판단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보를 뜻한다. 그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나 신문·통신사에서 나온 정보만 이용행위 심리 대상에 포함됐다. 인
  • 유통까지 쥔 YG, K콘텐츠 글로벌 확장 가속 [시그널]
    유통까지 쥔 YG, K콘텐츠 글로벌 확장 가속 [시그널]
    국내증시 2025.07.22 17:30:00
    YG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YG플러스가 음원 플랫폼 플로(FLO)로 알려진 SK스퀘어(402340)의 음악 콘텐츠 자회사 드림어스컴퍼니(060570) 인수를 추진한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스퀘어는 최근 드림어스컴퍼니 매각 입찰을 진행한 결과 YG플러스를 포함한 네 곳의 후보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았다. 이 중 YG플러스의 의지가 가장 높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가는 1000억 원대로 거론된다. 코스닥 상장사인 드림어스컴퍼니의 시가총액은 이날 기준 1440억 원이다. YG플러스가 드림어스
  • [단독]  YG플러스, SK스퀘어 음악 자회사 '드림어스컴퍼니' 인수 추진[시그널]
    [단독] YG플러스, SK스퀘어 음악 자회사 '드림어스컴퍼니' 인수 추진[시그널]
    국내증시 2025.07.22 17:30:00
    YG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YG플러스가 음원 플랫폼 플로(FLO)로 알려진 SK스퀘어(402340)의 음악 콘텐츠 자회사 드림어스컴퍼니(060570) 인수를 추진한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스퀘어는 최근 드림어스컴퍼니 매각 입찰을 진행한 결과 YG플러스를 포함한 네 곳의 후보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았다. 이 중 YG플러스의 의지가 가장 높아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가는 1000억 원대로 거론된다. 코스닥 상장사인 드림어스컴퍼니의 시가총액은 이날 기준 1440억 원이다. YG플러스가 드림어
  • HD현대重 노조, 임협 잠정합의안 부결…반대 63.8%
    HD현대重 노조, 임협 잠정합의안 부결…반대 63.8%
    국내증시 2025.07.22 17:07:36
    HD현대중공업(329180) 노사가 가까스로 마련한 2025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이 22일 진행된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됐다. 22일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에 따르면 이날 전체 조합원 655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협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 결과, 투표자 6193명 중 63.77%가 반대했다. 이번 잠정합의안은 월 기본급 13만 3000원(호봉승급분 3만 5000원 포함) 인상, 격려금 520만 원, 특별금(약정임금 100%) 지급, 기준에 따른 성과급 지급 등의 내용을 담았다. 하지만 대다수 조합원들은 기본급 인상 규모 등이 기대치를
  • 한국거래소, 상법 개정 관련 온라인 설명회 개최
    한국거래소, 상법 개정 관련 온라인 설명회 개최
    국내증시 2025.07.22 17:05:42
    한국거래소는 22일 '상법 개정 관련 상장법인 공시책임자·담당자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상장사 공시 책임자와 담당자를 대상으로 상법 개정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기업·주주 간 신뢰 관계 구축의 필요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거래소는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후 법무법인 율촌이 상법 개정 주요 내용과 주주 소통 강화 방안을, 한국ESG기준원이 지배구조 개선 방향을 설명했다. 행사는 상장사의 높은 관심과 참여 편의성을 고려해 온라인(유
  • "美트럼프 정부, 국립보건원 예산 삭감으로 연간 신약 2개 감소"
    "美트럼프 정부, 국립보건원 예산 삭감으로 연간 신약 2개 감소"
    국내증시 2025.07.22 16:59:0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예산을 삭감하면서 연간 출시되는 신약이 2개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미국 의회예산처(CBO)는 최근 NIH 예산 삭감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심사기간 지연이 신약 개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미국 연방의회가 2026년도 회계연도 예산안 심의에 돌입한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은 각 연방기구의 예산을 삭감하는 계획안을 제출했다.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은 NIH의 2026년 예산을 2025년 455
  • 월마다 이자 받아가세요…한투운용, '금리 연 4%대' 美 국채 10년물 ETF 2종 상장
    월마다 이자 받아가세요…한투운용, '금리 연 4%대' 美 국채 10년물 ETF 2종 상장
    국내증시 2025.07.22 16:54:19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미국 국채 10년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22일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ETF는 ‘ACE 미국10년국채액티브(H)’와 ‘ACE 미국10년국채액티브’ ETF 2종이며 모두 월 분배형 상품이다. ACE 미국10년국채액티브(H)와 ACE 미국10년국채액티브는 미국 10년 국채 시장의 변동을 추종하는 액티브형 ETF다. 두 ETF 모두 미국에 상장된 미국 10년 국채 투자 ETF와 장기채 ETF, 미국 10년 국채 현물 등을 편입할 예정이다. 두 상품의 차이점은 환 노출 여부로 환 헤지 형 상품에
  • 2차전지 기지개 켜나…코스모신소재, 22분기 연속 흑자
    2차전지 기지개 켜나…코스모신소재, 22분기 연속 흑자
    국내증시 2025.07.22 16:53:29
    코스모신소재가 2분기 매출액 1200억 원, 영업이익 5억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5.4%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일부 원자재가 상승으로 소폭 감소했다. 이로써 2분기에도 흑자를 달성하며 22분기 연속 흑자라는 업계 유일 실적을 기록했다. 코스모신소재의 이러한 실적은 2차전지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수익성 위주의 탄탄한 경영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코스모신소재는 지난해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양극재) 설비 연산 10만톤 확보를 위한 투자를 완료했다. 최근 일부 라인은 테스트 완료 후
  • LG유플, '1000억 깜짝 자사주 소각'…장중 52주 신고가[이런국장 저런주식]
    LG유플, '1000억 깜짝 자사주 소각'…장중 52주 신고가[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07.22 16:48:50
    LG유플러스(032640)가 22일 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는 소식에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LG유플러스 주주들은 시세차익에 더해 주당 250원의 중간 배당금도 받게 됐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LG유플러스는 전장 대비 1.34% 오른 1만 51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1만 532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다만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오름폭은 줄어들었다. 전날 장 마감 후 LG유플러스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다음 달 5일 약 1000억 원 어치의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 한달새 2배 ↑…신한운용, 금융 고배당 ETF 순자산 2000억 돌파
    한달새 2배 ↑…신한운용, 금융 고배당 ETF 순자산 2000억 돌파
    국내증시 2025.07.22 16:46:36
    신한자산운용이 자사 상품인 ‘SOL 금융지주 플러스 고배당’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상장 1년 만에 1000억 원을 넘어선 데 이어 한 달 만에 1000억 원이 추가 유입됐다. 고배당 ETF 가운데서도 이례적인 성장 속도라는 평가가 나온다. SOL 금융지주 플러스 고배당 ETF는 신한지주(055550), KB금융(105560), 하나금융지주(086790), 우리금융지주(316140) 등 국내 대표 금융지주 9개 종목과 NH투자증권(005940)을 포함한 총 10종목에 투자하는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