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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장 주식 버리고 비트코인 사라"…또다시 경고한 '부자아빠' 기요사키
    "당장 주식 버리고 비트코인 사라"…또다시 경고한 '부자아빠' 기요사키
    경제·금융일반 2025.08.13 06:03:07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반등할 기미를 보이고 있다. 12일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1일 오후 한 때 1억6683만9000원까지 뛰며 지난달 14일(1억6680억원) 이후 약 한 달만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1억6000만원 수준에서 횡보하던 국면이 끝나고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는 양상이다. 글로벌 시장에12만달러선을 다시 회복한 것은 지난달 23일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 동력을 얻는 가운데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가 주식 시장
  • 서클, 韓 스테이블코인 시장 전방위 공략…신한·카카오와도 접촉
    서클, 韓 스테이블코인 시장 전방위 공략…신한·카카오와도 접촉
    경제·금융일반 2025.08.13 06:00:00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점유율 2위인 유에스디코인(USDC) 발행사 서클이 국내 은행 및 정보기술(IT)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서클은 이달 중 신한금융그룹 및 카카오페이 관계자들과 만나 스테이블코인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히스 타버트 서클 총괄 사장 방한 시기에 맞춰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서클은 하나은행과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가상화폐 업계의 한 관계자는 “4대 금융그룹을 포함해 주요 기업들이 서클과 업무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며 “MOU 수준에 가
  • KDI “올해 성장률 0.8% 유지"…경제 발목 잡은 '건설 부진'[Pick코노미]
    KDI “올해 성장률 0.8% 유지"…경제 발목 잡은 '건설 부진'[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8.13 05:30:00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0.8%로 전망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관세 협상 타결, 소비심리 회복 등이 경기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최근 장기화하고 있는 건설업 부진이 발목을 잡을 수 있다고 진단하면서 5월에 내놓았던 성장률 전망치를 그대로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건설 경기 회복이 지금보다 더 지체될 경우 나라 경제 전체에 부담이 불가피하다고 경고하고 있다. KDI는 12일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에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 지연 등에 따라 건설투자 회복이 늦어지고
  • 야놀자·여기어때, 숙박업소에 ‘광고 갑질’…과징금 15억대 폭탄[Pick코노미]
    야놀자·여기어때, 숙박업소에 ‘광고 갑질’…과징금 15억대 폭탄[Pick코노미]
    경제·금융일반 2025.08.13 05:30:00
    온라인 숙박예약 플랫폼 업계 1·2위인 야놀자와 여기어때가 숙박업체를 대상으로 광고 갑질을 했다가 거래상 지위 남용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2일 두 회사의 행위를 거래상 지위 남용과 불이익 제공에 해당한다고 보고 시정명령과 함께 총 15억 4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과징금 액수로 야놀자가 5억 4000만원, 여기어때가 10억 원이다. 특히 공정위는 여기어때의 행위를 매우 중대한 위반으로 판단해 공정거래법상 가능한 최고 정액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위 조사 결과
  • 소비자 지갑 닫혔는데…패션업계, 불황 '이렇게' 뚫었다
    소비자 지갑 닫혔는데…패션업계, 불황 '이렇게' 뚫었다
    경제·금융일반 2025.08.13 05:30:00
    장기 내수 침체로 패션업계 전반이 부진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스포츠·캐릭터 굿즈와 이색 컬래버 제품이 불황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다. 인기 스포츠 구단·캐릭터 IP와 손잡은 브랜드들이 MZ세대의 ‘팬심 소비’를 자극하며 완판 행렬과 실적 반등을 이끌고 있는 것이다. 반면, 기존 제품군에만 의존한 대형사들은 매출·이익 모두 뒷걸음질 쳤다. 12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6월 결산 법인인 형지엘리트는 최근 가결산을 통해 올해 4~6월 매출이 약 55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전년 동기 대
  • "월 745만원 버는데 기초연금 받는다고?"…고소득 노인 선정에 정부 나선다
    "월 745만원 버는데 기초연금 받는다고?"…고소득 노인 선정에 정부 나선다
    경제·금융일반 2025.08.12 19:48:40
    정부가 노인 빈곤 완화를 위해 지급하는 기초연금의 수급자 선정 기준 검증에 나선다. 현재는 65세 이상 부부 기준 월 745만원, 연 환산 시 8940만원에 달하는 벌이가 있는 노인들도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때문에 기초연금 대상자를 대폭 줄이고, 절대 빈곤 노인에게 연금액을 더 많이 줘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0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연구원은 최근 '2025년 연구용역심의위원회'를 열고 '기초연금 선정기준 기존 모형 분석' 연구과제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 [만파식적] 시노프 원전 프로젝트
    [만파식적] 시노프 원전 프로젝트
    경제동향 2025.08.12 19:44:42
    흑해 연안의 튀르키예 최북단 항구 도시 시노프 일대에서는 에너지 안보의 명운을 건 국책 사업이 장기간 표류 중이다. 약 400억 달러를 투입해 원자력발전소를 짓는 ‘시노프 원전 프로젝트’가 그것이다. 이 사업은 일본 미쓰비시중공업 컨소시엄에 발주됐으나 2019년 미쓰비시 측이 예상보다 두 배 이상 뛴 시공비 문제 등을 이유로 포기했다. 앞서 2013년 미쓰비시 측이 이 사업을 따냈을 때에는 총 사업 규모 200억~220억 달러 선으로 예상됐으나 원전 컨설팅기관 NBP 및 일부 외신 등에 따르면 튀르키예 정부는 2023년부터 이 사업
  • "40대 젊은 대표 등장" vs "유리천장 여전"…국내 500대 기업 CEO 보니
    "40대 젊은 대표 등장" vs "유리천장 여전"…국내 500대 기업 CEO 보니
    경제·금융일반 2025.08.12 19:17:45
    국내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한층 젊어지고 자사 출신 인사들이 경영 전면에 등장하고 있다. 경기 침체와 급격한 시장 변화 속에서 기업들이 조직 안정과 세대교체를 동시에 꾀한 결과다. 12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369개 사의 CEO 517명을 분석한 결과 올해 자사 출신 CEO는 423명으로 비중이 81.8%에 달했다. 최근 3년 사이 가장 높은 수치다. 2023년 80.0%, 지난해 80.3%와 비교해도 상승세가 뚜렷하다. 은행(13명)과 상사(8명) 업종은 CEO
  • 정부, 상속세로 받은 물납증권 주주권 강화…"필요하면 손배 청구"
    정부, 상속세로 받은 물납증권 주주권 강화…"필요하면 손배 청구"
    정책 2025.08.12 19:01:18
    정부가 사주 일가로부터 현금 대신 주식으로 받은 상속세인 물납증권으로 주주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하기로 했다. 횡령이나 배임, 일감 몰아주기 등으로 기업가치를 훼손할 경우 정부가 주주로서 손해 배상을 청구하거나 경영진 교체에 나설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다만 정부가 물납증권을 보유한 기업들 대부분이 지분율이 낮아 실효성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기획재정부는 1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7차 국유재산정책 심의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물납 증권 가치 보호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국세 물
  • "요즘 Z세대는 다르네"…대학생 10명 중 7명 저축하고 4명은 투자한다
    "요즘 Z세대는 다르네"…대학생 10명 중 7명 저축하고 4명은 투자한다
    재테크 2025.08.12 18:31:45
    Z세대(1997∼2006년생) 대학생들 10명 중 4명은 현재 투자하고 있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비누랩스 인사이트는 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을 통해 지난 5월 9∼19일 전국 대학생 500명에게 금융생활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응답자 71.6%는 평소 소비 스타일로 절약을 지향한다고 답했다. 특히 '꾸준히 저축한다', '가끔 여유 있을 때만 저축한다'고 응답한다는 비율이 69.8%에 달해 전반적으로 저축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에 대한 관심도 눈에 띄게 늘었다. 현재
  • 무주택자 "이제 어쩌죠" 패닉 빠졌다…대출 문 걸어 잠근 은행
    무주택자 "이제 어쩌죠" 패닉 빠졌다…대출 문 걸어 잠근 은행
    경제·금융일반 2025.08.12 18:31:28
    최근 가파르게 다시 늘어나는 가계대출 증가세를 잡기 위해 주요 은행들이 대출 문턱을 높이는 추가 규제에 나섰다. 주택담보대출뿐만 아니라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까지 종류를 가리지 않고 총량 관리를 강화하는 모양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오는 14일부터 10월 말까지 대출모집인을 통한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자금대출 신청 접수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대출모집인은 은행 소속이 아닌 외부 인력으로 은행과 계약을 맺고 돈이 필요한 금융소비자의 대출 상담 및 신청서 접수, 전달 등 위탁 받은 업무를 맡는 사람이다. 신한은행은 이미
  • '교육 상생' 나선 NH농협銀, 2700여 농촌 동심 지켰다
    '교육 상생' 나선 NH농협銀, 2700여 농촌 동심 지켰다
    금융가 2025.08.12 18:28:14
    “동그라미입니다!” 12일 충남 천안시의 한 리조트에서 NH농협은행이 농촌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금융 교육에서 강사가 “용돈을 계획적으로 써야 할까요”라며 ‘OX’ 퀴즈를 내자 어린이들이 일제히 머리 위로 동그라미를 그리며 이구동성으로 외쳤다. 다시 난도를 높인 질문에도 학생들은 앞다퉈 손을 들며 섭씨 30도를 웃도는 바깥 날씨만큼 뜨거운 학구열을 불태웠다. ‘푸른등대 NH농협은행 초록사다리 여름 캠프’의 일환으로 열린 행사에서 농협은행은 초등학생 180여 명에게 ‘어린이를 위한 현명한 용돈 관리’라는 주제로 금융 교육
  • 한은, 금중대 적용금리 차등화…중대 위규 은행 '벌점 금리'
    한은, 금중대 적용금리 차등화…중대 위규 은행 '벌점 금리'
    경제동향 2025.08.12 18:20:13
    한국은행이 내년부터 금융중개지원대출(금중대) 적용금리를 차등화한다. 중대한 규정 위반(위규) 은행에는 벌칙금리를 최대 1%포인트 추가 부과하는 것이 골자다. 12일 공개된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에 따르면 금통위는 지난달 24일 비통화정책방향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토대로 한 '한국은행의 금융기관대출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내년부터 금중대 관련 자료를 허위로 작성하거나 위·변조를 반복한 금융기관은 최대 6개월간 1%포인트 이내 벌칙금리를 적용받는다. 의사록에 따르면 상당수 위원들은 “금중대 금리
  • [기자의 눈] 외국산 놀이터 된 韓 철강 생태계
    [기자의 눈] 외국산 놀이터 된 韓 철강 생태계
    경제동향 2025.08.12 18:07:01
    “외국산 철강에 대한 반덤핑 제소의 궁극적 목적인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서는 철강 산업의 ‘상하 공정구조’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대응이 필요합니다.” 철강 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외국산 후판과 열연강판에 대해 우리 정부가 잠정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조치를 두고 이 같은 불만을 제기했다. 국내 철강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임에도 정작 철강 업계는 마뜩잖은 반응을 보인 셈이다. 하지만 이유를 듣고 나니 고개가 끄덕여졌다. 철강 시장의 주력 제품인 후판과 열연강판에 대해서는 무역장벽을 높였지만 오히려 도금·컬러강판 같
  • “7만원 숙소도 2만원대로”…가을·겨울 여행객 위한 ‘특급 할인’ 풀린다
    “7만원 숙소도 2만원대로”…가을·겨울 여행객 위한 ‘특급 할인’ 풀린다
    경제·금융일반 2025.08.12 18:05:53
    다가오는 가을과 겨울 국내 여행 수요를 끌어올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가 20일부터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가을·겨울 숙박세일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2차 추가경정예산(147억원)으로 편성된 50만장을 포함해 총 80만장(236억원) 규모의 숙박할인권을 배포한다. 산불·호우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과 지난해 말 여객기 참사 피해지역을 대상으로는 할인 혜택을 확대해 숙박할인권 7만 2000장을 추가 지원한다. 숙박세일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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