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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 수도권 외 지역도 조건부 전세대출 금지
    신한은행, 수도권 외 지역도 조건부 전세대출 금지
    금융정책 2025.08.04 17:21:45
    신한은행이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조건부 전세대출을 제한한다고 4일 밝혔다. 금융 당국의 ‘6·27 대책’에 따라 수도권 내 소유권 이전 조건부대출이 막혔는데 대상 지역을 확대한 것이다. 신한은행은 △선순위채권 말소 또는 감액 조건 △기 보유주택 처분 조건의 전세자금대출 등도 함께 제한하기로 했다. 이외 1주택 이상 보유자의 전세자금대출, 대출 이동신청 건 외 타행 대환(갈아타기) 자금 용도 대출의 취급도 모두 전국 단위에서 막는다. 제한 조치는 이달 6일부터 10월까지 시행된다. 신한은행은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의
  • "워터파크가 반값"·…카드사 여름 혜택 총정리 [S머니-플러스]
    "워터파크가 반값"·…카드사 여름 혜택 총정리 [S머니-플러스]
    재테크 2025.08.04 16:39:00
    여름 휴가철을 맞아 카드사들이 다양한 혜택으로 고객 잡기에 나섰다. 워터파크 할인부터 캐시백, 해외 결제 보안 서비스까지 휴가족을 위한 맞춤형 이벤트가 이어지고 있다. 혜택을 꼼꼼히 챙기면 이번 여름 지출을 크게 줄일 수 있다. 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에 브랜드 부스 ‘iD SPLASH’를 이달 10일까지 운영한다. 아이스크림 콘셉트의 팝업존에서 포토 인증 시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타투 스티커 등 굿즈도 증정한다. 종일권 할인도 눈에 띈다.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 월 745만원 버는데 돈 '따박따박'…30억 자가 보유자도 받는 '기초연금' 손본다
    월 745만원 버는데 돈 '따박따박'…30억 자가 보유자도 받는 '기초연금' 손본다
    경제·금융일반 2025.08.04 16:34:15
    정부가 노인 빈곤 완화를 위해 지급하는 기초연금의 수급자 선정 기준이 대대적인 검증대에 오른다. 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연구원은 최근 '2025년 연구용역심의위원회'를 열고 '기초연금 선정기준 기존 모형 분석' 연구과제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보건복지부가 담당해왔던 기초연금 수급자 선정 기준 연구를 연구원이 넘겨받아 수행하는 것으로, 과거 방식에 오류는 없었는지 꼼꼼히 되짚어보고 향후 제도 개편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기초연금은 소득과 재산이
  • 2금융권 공동 사회공헌 사업 추진…李 ‘이자놀이’에 번진 상생 압박
    2금융권 공동 사회공헌 사업 추진…李 ‘이자놀이’에 번진 상생 압박
    은행 2025.08.04 16:25:17
    이재명 대통령이 ‘이자 놀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금융권을 비판한 이후 금융 당국이 2금융권과의 사회공헌 사업 검토에 착수했다. 밀려드는 각종 청구서에 부담이 커진 금융권은 4000억 원 규모의 배드뱅크 사업 분담금을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4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금융위원회는 상호금융기관, 여신금융협회, 손해·생명보험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 2금융권 관계자들을 불러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금융위 측은 이 자리에서 2금융권이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 기획을 제안했다. 금융위
  • 중고생 ‘헬스케어 성지’된 현대百 목동점 네슬레 스토어
    중고생 ‘헬스케어 성지’된 현대百 목동점 네슬레 스토어
    경제·금융일반 2025.08.04 16:23:47
    “고3 아들이 최근 체력이 떨어지고 잠도 잘 안 온다고 해서 왔어요. 건강 상태 진단은 물론, 맞춤형으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수 있어 매장을 정기적으로 찾을 계획입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두고 현대백화점 목동점 내 ‘네슬레 헬스사이언스 스토어’가 중고생들의 ‘헬스케어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체성분·미량영양소·정신건강 등을 측정하는 디지털 기기 4종과 전문 영양사 상담을 통해 맞춤형 건기식을 구매하는 서비스가 입소문을 타면서 지역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 원·달러 환율 한 달여 만에 최대폭 하락…시선은 美 CPI로 [김혜란의 FX]
    원·달러 환율 한 달여 만에 최대폭 하락…시선은 美 CPI로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8.04 16:14:02
    미국의 고용 지표가 시장 기대를 크게 밑돌면서 글로벌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냈고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도 한 달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6.2원 내린 1385.2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 하락 폭은 6월 24일(?24.1원) 이후 가장 컸다. 환율은 이날 1390.0원으로 출발한 뒤 장중 1382.5원까지 떨어지며 낙폭을 키웠다. 환율 급락의 배경에는 미국의 7월 고용 지표 부진이 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7월 비농
  • 화우, '빅딜' M&A 전문가 이진국·윤소연 변호사 영입
    화우, '빅딜' M&A 전문가 이진국·윤소연 변호사 영입
    경제·금융일반 2025.08.04 16:03:50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이명수)가 국내외 대형 인수합병(M&A)과 자본시장 분야에서 풍부한 실적을 보유한 이진국 변호사(사법연수원 30기)와, 플랫폼·IT 산업 기반 자문에 강점을 지닌 윤소연 변호사(변호사시험 1기)를 4일 영입했다. 복잡해지는 기업환경과 법제 변화에 대응해 전략형 자문 역량을 대폭 강화하려는 포석이다. 이진국 변호사는 과거 법무법인 율촌에서 20년 넘게 몸담으며 다양한 산업군의 크로스보더 M&A 및 기업공개(IPO) 거래를 다수 성사시킨 전략형 딜 메이커다. 롯데렌탈 매각, 한화의 대우조선해양&mi
  • 포스코,  日·印 철강사와 호주 와일라 제철소 인수 추진
    포스코, 日·印 철강사와 호주 와일라 제철소 인수 추진
    경제동향 2025.08.04 15:57:40
    포스코가 일본·인도 철강회사와 손잡고 남호주 와일라 제철소 인수에 나섰다. 포스코는 와일라 제철소가 보유한 광산이 저탄소 철강 제품 생산에 유리하다고 보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일본과 인도의 주요 철강 기업과 컨소시엄을 꾸려 최근 호주 와일라 제철소 인수 제안서를 남호주 주정부에 제출했다. 컨소시엄에는 포스코와 일본제철, 인도 JSW그룹, 호주 블루스코프가 참여했다. 남호주 주정부는 후보 업체들에 대한 정밀 실사 등을 거쳐 최종 인수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와일라 제철소는 1941년 가동이 시작된 노후 시설
  • 주택연금 전면 개편…月 수령액 늘어난다
    주택연금 전면 개편…月 수령액 늘어난다
    금융정책 2025.08.04 15:54:06
    한국주택금융공사가 가입자들의 주택연금 수령액을 늘리기로 하고 관련 작업에 착수했다. 4일 금융계에 따르면 주택연금 시행기관인 주택금융공사는 주택연금의 산정 방식을 전면 개편하기로 결정하고 연말까지 이를 위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이달 말 연구용역에 착수한다. 주금공의 한 관계자는 “감사원 처분 사항 이행과 상품성 제고를 위한 계리 모형 재설계를 추진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주택연금은 만 55세 이상의 고령자가 보유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평생 또는 일정 기간 연금처럼 매달 대출금을 받는
  • 롯데손보 플랫폼 ‘앨리스’ 누적계약 36만건 돌파
    롯데손보 플랫폼 ‘앨리스’ 누적계약 36만건 돌파
    보험 2025.08.04 15:39:37
    롯데손해보험(000400)이 출시 2주년을 맞은 생활 밀착형 보험 서비스 플랫폼 ‘앨리스’의 누적 계약 체결 건수가 36만 건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2023년 8월 첫선을 보인 앨리스는 현재 제공하는 상품 종류가 27종으로 하루 평균 1000건·매월 2만 건 넘는 보험계약이 체결되고 있다. 출시 첫해 105만 명이던 누적 유입 고객수(MAU)는 올해 7월 말 기준 636만 명으로 급증한 데 이어 연말에는 808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기간 누적 계약 건수도 3만 건에서 36만 건으로 2년 새 10배
  • 유산균 본고장도 홀린 쎌바이오텍 듀오락…"올 해외매출 비중 60%로 확대"
    유산균 본고장도 홀린 쎌바이오텍 듀오락…"올 해외매출 비중 60%로 확대"
    경제·금융일반 2025.08.04 15:29:00
    쎌바이오텍(049960)이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을 앞세워 해외시장 매출 비중 확대에 나선다. 국가별 맞춤 현지화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쳐 현지인들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쎌바이오텍은 지난해 53%였던 해외 매출 비중을 올해 6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올해 볼리비아 등 남미 시장에 새로 진출하고, 태국에 올 4분기에 듀오락을 출시하는 등 동남아 시장 공략도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해까지 해외 매출이 유럽(60%)과 아시아(35%) 중심이었던 것에서 벗어나 남미와 동남아를 적극 공략하겠다는 것
  • 자금난 우려에 '先 캐시카우 後 신약개발' 나서는 바이오
    자금난 우려에 '先 캐시카우 後 신약개발' 나서는 바이오
    경제·금융일반 2025.08.04 15:26:03
    신약개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안정적인 캐시카우를 먼저 확보한 뒤 신약개발에 나서는 바이오 기업들의 전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자금난에 시달리다 건강기능식품·화장품 등 단기 매출을 낼 수 있는 사업에 '울며 겨자 먹기'로 진출하는 기존 바이오 기업들과 달리 이들은 비바이오 사업에서 연구개발(R&D) 재원을 내부에서 안정적으로 마련한 뒤 신약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나이벡(138610)은 최근 골재생 바이오 소재 ‘OCS-B 콜라겐’의 중국 내 임상시험을 마치고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
  • 재무건전성 OECD 평균보다 낮은데…수천억弗 보증 떠안는 무보
    재무건전성 OECD 평균보다 낮은데…수천억弗 보증 떠안는 무보
    경제동향 2025.08.04 14:46:11
    우리 정부가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3500억 달러(약 486조 원)에 달하는 대미 투자 펀드 조성을 약속하면서 무역보험공사·수출입은행 등 공적 금융기관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무보의 건전성 지표는 전 세계 하위권 수준으로 나타나 재무 건전성을 시급히 강화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무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공사의 기금배수는 21.7배로 나타났다. 기금배수는 기금의 유효 계약액을 기금 총액으로 나눈 값이다. 기금배수가 높다는 것은 기금 총액에 비해 많은 보험·보증이 이뤄졌다는 의미이기 때문
  • 롯데칠성 2분기 영업이익 3.5% 증가…"내수부진, 해외사업 성장"
    롯데칠성 2분기 영업이익 3.5% 증가…"내수부진, 해외사업 성장"
    경제·금융일반 2025.08.04 14:33:33
    롯데칠성음료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2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 873억 원으로 감소했다. 순이익은 277억 원으로 31.6% 늘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874억 원으로 9.9% 줄었다. 매출은 1조 9976억 원으로 1.9% 감소했고 순이익은 332억 원으로 10.9% 쪼그라들었다. 부문별로 보면, 음료 부문 2분기 실적은 매출 4919억 원으로 8.5% 줄었고, 영업이익은 237억 원으로 33.2% 감소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오
  • 대한전선, 안마해상풍력단지 턴키 수주…1816억 규모
    대한전선, 안마해상풍력단지 턴키 수주…1816억 규모
    경제동향 2025.08.04 14:13:54
    대한전선(001440)이 국내 최대 해상풍력 개발 사업인 ‘안마해상풍력’의 내부망 해저케이블 공급 턴키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1816억 원, 계약기간은 2028년 말까지다. 안마해상풍력은 전라남도 영광군 안마군도 서측 해상에 발전용량 532메가와트(MW)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풍력단지가 조성되면 1400기가와트시(GWh) 규모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데, 이는 연간 140만 명 전력 사용량에 달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대한전선은 해상풍력 단지 내에 설치되는 내부망 해저케이블 설계와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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