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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역위, 중국산 스테인리스 후판에 반덤핑관세 확정…5년간 21.62%
    무역위, 중국산 스테인리스 후판에 반덤핑관세 확정…5년간 21.62%
    산업일반 2025.06.26 15:07:53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가 중국산 스테인리스스틸 후판에 대한 반덤핑 관세를 확정했다. 잠정 관세로 부과하던 21.62%의 관세율을 5년간 적용하겠다는 내용이다. 무역위는 중국산 차아황산소다와 태국산 파티클보드 반덤핑관세 확정을 위한 공청회도 열었다. 무역위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61차 무역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의 덤핑 조사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무역위 관계자는 “중국산 스테인리스 스틸 후판에 대한 덤핑 조사 결과 국내 산업에 대한 실질적 피해가 확인됐다”며 “해당 제품에 향후 5년간 21.62%의 반덤핑
  • 대한상의 "하반기 반도체·조선 '맑음', 철강·車 '흐림'"
    대한상의 "하반기 반도체·조선 '맑음', 철강·車 '흐림'"
    기업 2025.06.26 14:51:41
    올해 하반기 업황 전망이 좋은 업종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조선, 제약·바이오 등이 꼽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11개 주요 업종별 협회·단체와 함께 진행한 '2025년 하반기 산업기상도 전망 조사'의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하반기 반도체, 디스플레이, 조선, 바이오는 '대체로 맑음' 전망이 나온 반면 철강, 자동차, 석유화학, 배터리, 섬유, 기계, 건설은 '흐림'으로 예보됐다. 반도체는 국가별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경쟁과 빅테크 중심의 A
  • 엔비디아 주가 150달러 돌파… 젠슨 황 "AI 다음은 로봇"
    엔비디아 주가 150달러 돌파… 젠슨 황 "AI 다음은 로봇"
    IT 2025.06.26 14:51:30
    엔비디아 주가가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150달러를 넘었다. 중동 긴장이 완화하는 가운데 인공지능(AI) 발전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주가를 끌어 올렸다는 분석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같은 날 주주총회에서 AI에 이은 미래 비전으로 로보틱스를 재차 지목하며 장기적 성장을 다짐했다. 25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장보다 4.33% 상승한 154.3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엔비디아는 그간 수차례 장중 150달러를 넘어섰으나 종가 기준 150달러를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시가총액도 3조 7630억 달
  • 2026년형 폴스타4 출시…가격 동결하고 주행거리 늘려
    2026년형 폴스타4 출시…가격 동결하고 주행거리 늘려
    기업 2025.06.26 14:43:30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2026년형 폴스타4를 국내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판매 시작 가격은 동결하면서도 신규 옵션을 추가하고 주행거리를 늘려 상품성을 강화했다. 쿠페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폴스타4는 지난해 11월 국내 고객 인도를 시작한 뒤 현재까지 약 1500대 팔린 대표 모델이다. 폴스타 라인업 중 가장 빠른 모델로 최대 400㎾(544마력)의 강력한 성능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8초(롱레인지 듀얼모터 기준) 만에 도달한다. 폴스타는 2026년형 폴스타4의 판매 시작 가격을 6690만 원으로
  • LS전선, LS마린 유증에 신주 전량 참여…약 3000억 투입
    LS전선, LS마린 유증에 신주 전량 참여…약 3000억 투입
    기업 2025.06.26 14:41:29
    LS마린솔루션(060370)이 유상증자 1차 발행가액을 1주당 2만 1900원으로 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LS마린솔루션의 지분 약 66%를 보유한 모회사 LS전선은 2984억원을 투입해 할당된 지분 전량에 대해 유증에 참여한다. LS마린솔루션은 앞서 유상증자 규모를 약 2780억원으로 공시했지만 최근 주가 급등으로 규모는 4290억원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LS전선의 유증 참여 금액도 2984억원으로 늘었다. LS마린솔루션은 해저케이블 포설선(CLV) 건조를 위한 신규 시설 투자를 위해 지난달 26일 유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 현대무벡스, 상장후 첫 자사주 소각 "발행주식 5% 250억 규모"
    현대무벡스, 상장후 첫 자사주 소각 "발행주식 5% 250억 규모"
    기업 2025.06.26 14:36:32
    현대그룹의 스마트 물류 솔루션 전문기업 현대무벡스(319400)가 상장 후 4년여 만에 처음으로 대규모 자사주 소각을 단행했다. 현대무벡스는 26일 약 25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659만4000주를 소각했다고 밝혔다.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5.06%에 해당하며, 오는 7월 3일 주식시장에 반영된다. 현대무벡스의 자사주 소각은 2021년 3월 상장 이후 처음이다. 현대무벡스는 지난해 12월 이사회를 결의 통해 자사주 매입을 시작했고, 올해 3월 소각을 결정했다. 현대무벡스는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본격화하고 자본 효율성과
  • IFA CEO “아시아·유럽·북미 테크 잇는 ‘삼각형’ 될 것…삼성도 큰 쇼 준비”
    IFA CEO “아시아·유럽·북미 테크 잇는 ‘삼각형’ 될 것…삼성도 큰 쇼 준비”
    기업 2025.06.26 14:33:24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국제가전박람회(IFA)의 라이프 린트너 최고경영자(CEO)가 IFA 전시회를 유럽과 아시아, 북미 기업들을 잇는 교두보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엔비디아·AMD 등 글로벌 빅테크부터 아마존·알리바바 등 유통기업까지 기업 간 거래(B2B)와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영역을 모두 아우르는 전시회로서 존재감을 키워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가트너 CEO는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스튜디오159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IFA는 더 젊어질 것이고 미래지향적인 전시회가 될 것”이라며 “삼각형처럼
  • 국가 R&D 성과평가 46개 '미흡'…내년도 예산안 반영
    국가 R&D 성과평가 46개 '미흡'…내년도 예산안 반영
    IT 2025.06.26 14:31:37
    올해 진행된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중 46개 사업이 ‘미흡’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개청 1주년을 맞은 우주청은 6개 사업 중 3개 사업에서 ‘미흡’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사업은 최소 10% 이상의 지출 구조조정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73회 운영위원회를 통해 ‘2025년 상반기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결과’를 심의·의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올해 중간평가는 22개 부처 212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40개는 우수, 126개는 보통 평가를 받
  • 전공의 예산 41% 삭감에… 복지장관 "복귀 가시화 때 조정 가능"
    전공의 예산 41% 삭감에… 복지장관 "복귀 가시화 때 조정 가능"
    바이오 2025.06.26 14:31:10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추가경정예산에서 전공의 관련 사업 예산을 41% 삭감한데 대해 전공의들이 구체적 복귀 움직임을 보이면 재차 증액 가능하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출석해 “전공의 복귀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서 예산안이 최종 확정되기 전에 조정을 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복지부는 이번 추경예산안에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수련수당 지급 등에 활용되는 의료인력 양성 및 적정 수급관리 사업비를 1235억원 감액했다. 애초 약 2991억원이었던 사업비는 41% 상당이 감액되면
  • 기아, 장애인과 섬·바다 여행 떠난다…"이동권 향상 지원"
    기아, 장애인과 섬·바다 여행 떠난다…"이동권 향상 지원"
    기업 2025.06.26 14:19:31
    기아(000270)가 장애인 등 이동 약자를 위한 ‘초록여행’에 섬·바다 여행을 새롭게 추가하며 지원을 확대한다. 기아는 25일 전북 부안군 변산반도 국립공원에서 국립공원공단과 ‘이동약자 섬·바다 여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이덕현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이재강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아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섬·바다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
  • 메르세데스-AMG, 1360마력 압도적 성능'AMG GT XX' 콘셉트카 공개
    메르세데스-AMG, 1360마력 압도적 성능'AMG GT XX' 콘셉트카 공개
    산업일반 2025.06.26 14:16:34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가 전용 전기차 플랫폼으로 만든 1360마력의 괴물 하이퍼카 콘셉트 ‘AMG GT XX’를 25일(현지시간) 공개했다. AMG는 공식 공개에 앞서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독일 로트바일에서 '콘셉트 AMG GT XX 프리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AMG가 처음으로 제작하는 4도어 전기 스포츠카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재진과 만난 올리버 비히 메르세데스-AMG 총괄 엔지니어는 AMG GT XX에 대해 "내연기관의 내구성과 성능,
  • 정동영 "부처 이기주의로 AI 예산 분산…기재부 책임 물어야"
    정동영 "부처 이기주의로 AI 예산 분산…기재부 책임 물어야"
    IT 2025.06.26 14:10:53
    통일부 장관으로 내정된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공지능(AI) 선도를 위한 정부의 핵심 예산이 ‘부처 이기주의’로 분산됐다면서 기획재정부를 강하게 질타했다. 정 의원은 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AI는 부처 이기주의의 포로가 될 수 없다”며 “기재부가 이것을 조정해야 하는 역할에서 굉장히 미진했고 국가전략적 관점 또한 결여돼 있어 유감”이라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피지컬 AI(물리적 로봇과 결합한 AI)의 관련 예산을 두고 이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꺼냐, 산업통상자원부꺼냐, 왜 중소기업벤처부로 안주냐 이런
  • 피자 주문했는데 이름·주소 탈탈…개인정보위, 한국파파존스 조사 착수
    피자 주문했는데 이름·주소 탈탈…개인정보위, 한국파파존스 조사 착수
    IT 2025.06.26 14:10:40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고객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피자 프랜차이즈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개인정보위는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국파파존스는 이달 25일 오후 소스코드 관리 소홀로 2017년 1월부터의 고객 주문정보가 온라인상에 노출돼있었다고 개인정보위에 신고했다. 고객 주문정보에는 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된다. 개인정보위는 구체적인 유출 경위 및 피해규모, 기술적·관리적 안전조치 의무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개인정보
  • 대한항공, 올해 기본급 2.7% 인상…통상임금에 상여금 산입
    대한항공, 올해 기본급 2.7% 인상…통상임금에 상여금 산입
    기업 2025.06.26 14:06:14
    대한항공(003490) 노사가 올 해 임금협상을 마무리하고 총액 2.7% 범위 내 기본급을 인상하고, 통상임금 개편 등으로 실질 임금을 7% 이상 인상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26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조영남 대한항공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임금교섭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상에 따라 대한항공은 4월 1일 부로 임금 총액기준 2.7% 범위 내에서 직급별 기본급을 인상한다. 객실 승무직의 경우 총액 2.7% 범위에서 기본급과 비행수당 등이 조정된다. 통상임금도 개편된다
  • 기정원, ‘호남·제주권 소재’ 투자 유망 중소기업 발굴한다
    기정원, ‘호남·제주권 소재’ 투자 유망 중소기업 발굴한다
    중기·벤처 2025.06.26 14:04:08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이달 26~27일 이틀간 서울 여의도 캔싱턴호텔에서 ‘2025년 제3차 중소기업 R&D 전담은행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3차 투자설명회는 기업은행 및 하나은행과 협력해 광주, 전남, 전북, 제주 지역의 기술개발(R&D) 수행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이후 후속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3차 투자설명회는 공고를 통해 58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사전검토를 거쳐 총 14개의 투자 유망기업이 선별됐다. 14개의 투자 유망기업은 기업은행과 하나은행 소속의 투자심사역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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